[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는 '제15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을 29일 오후 6시 30분 목행성당 앞 강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지역 내 직능단체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주민들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사물놀이, 난타, 댄스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소명, 구나운, 한상아),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이갑주 회장은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은 지역주민, 귀성객, 우리 지역 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모여 만드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생체험 학습'을 운영한다. 생생체험 학습은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학예연구사, 문화해설사, 전통문화예술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만들기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을 통해 선정한 7개 학교에 대해 10월 4일 충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주예성여중(10월 18일), 탄금중(11월 10일), 신니중(11월 27일), 대소원중(12월 5일), 충주북여자중(12월 7일), 중앙탑중(12월 21일) 순으로 진행된다. 권봉주 박물관장은 "생생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이동 없이 교실에서 지역 역사를 전문가를 통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학교에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 향후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기준 비엔날레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 이날 본전시가 열리는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는 정혜인 연주자의 플루트 공연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46만여 명의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구독자 230만여 명의 '비바댄스스튜디오'의 협업 무대가 꾸려져 분위기 '후끈'. 3D 프린팅과 화학을 결합한 도자,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워크숍 '세라믹 인 액션'도 비엔날레 전시 작가들의 강연이 화제.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2일 노인의 날 행사도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과 같은 달 2일 노인의 날 행사도 계획. 국군의 날에는 연인과 자녀를 군대에 보낸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예 클래스 △마음에 새기는 '각인 팔찌 만들기' △군화 대신 '운동화 커스텀' △향기나는 관물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프로그램 제공 예정. 노인의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5세 이상 비엔날레 특별우대권을 소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억 사진관' 행사 진행. 이 밖에 한글날과 임산부의 날도 맞춤형…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시 문화예술과와 함께 '문화제조창 쓰담쓰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실시된 이 봉사활동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문화재단·문화예술과 직원은 물론 안덕벌 주민들까지 함께했다. 이들은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복합공영주차장, 동부창고, 인근 주택가까지 거리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한 주민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면서 외지 방문객이 부쩍 많아졌는데 말끔해진 문화제조창과 안덕벌 모습으로 손님맞이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동네에서 근무하는 재단 직원, 공무원들과 자주 얼굴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반갑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코스모스 핀 소정면 곡교천의 낮과 밤'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곡교천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봄 벚꽃 사진 공모전, 가을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곡교천 코스모스를 주제로 사진을 촬영해 메일(ljw4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품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정면사무소 내에 전시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청권의 행복한 생활문화를 소재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세종시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는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축제와 연계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는 세종시·대전시·충북도·충남도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전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초광역 행사다. 행사는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어울림한마당에서 세종 대표 생활문화단체의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15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수상무대섬에서 충북 생활문화단체의 아코디언 연주와 16개 팀으로 구성된 공감한마당이 열린다. 중앙광장에서는 행복한마당으로 생활문화 공예작품 약 150여 점이 전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인생사진 촬영, 누구나 예술인 피아노, 함께 그리는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행사는 충청권이 하나 되는 입장 퍼포먼스와 '다시, 나를 찾다'라는 주제로 생활예술인을 위한 축하공연,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합창 무대로 꾸며진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대성로112번길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대성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7~8일 오후 1~7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랑씨어터가 연출한 '앤' 음악극의 주인공들이 대성로112번길을 누비며 현장 즉흥 상황극을 이어갈 계획이다. 볼 거리 가득한 무대는 이 밖에도 이어진다. 같은 달 7일에는 △명품 비보이팀 '티에스 크루' △남녀노소에게 인기 많은 '난타 공연' △K팝 길거리 댄스 공연과 뮤지컬곡을 하나로 편곡한 '뮤지컬 콘서트'가 잇따른다. 다음 날인 8일은 △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사운드 퍼포먼스'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서커스 공연'△화려한 춤사위가 펼쳐지는 '무용 공연'이 마련돼 있다. 문화재단은 관람객들의 편안한 감상을 위해 공연장 곳곳에 캠핑 의자와 좌식 소파 등을 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갑수 문화재단 대표는 "방문객과 행사 관계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를 통해 대성로122번길이 예술거리로 변모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가을을 풍성한 문화예술로 나눌
[충북일보] 북북부보훈지청은 22일부터 23일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 충주박물관 앞에서 2023년 호국 보훈문화제 '동락오락실'을 충주문화재야행과 연계해 개최했다. 보훈문화제는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충주지역 중원문화의 독특한 특색을 살려 진행하는 국민참여형 보훈문화행사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호국'을 주제로 6.25전쟁 첫 전승지인 충주의 동락전투와 김재옥 교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김재옥 교사 전략 따라잡기, 국군기지에서 목표물 맞추기, 내가 김재옥 교사라면 어땠을지 상상해보기, 포토부스 운영 등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성미 지청장은 "동락오락실을 통해 국민들이 보훈을 더 가까이 친근하게 접해 우리 사회 곳곳에 보훈의 가치와 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3일부터 이틀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2023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주시 공식 캐릭터이자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8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산물 판매 및 충주를 홍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동안 임시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던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충주씨샵)이 정식 개장하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첫째 날에는 트로트 미니 콘서트와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충주씨의 농산물 뮤직비디오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충주씨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OX 퀴즈'와 15개 팀이 참여한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했다. 이 외에도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시민건강 걷기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됐다. 대형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충주씨는 우리 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자 만
[충북일보] 증평군이 22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퓨전국악 음악회를 가졌다.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소행성 북크닉'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크닉'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배움과 위로를 얻도록 도우며 지역 내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항상 새로운 시도로 색다른 공연을 펼치고 있는 '라라앙상블'이 참여해 타령, 민요, 창작국악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흥겹고 즐거운 음악으로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북크닉'참여로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편안하게 독서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북꾸러미(에코백, 돗자리, 담요 등)를 제공하면서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물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이번 음악회와 같이 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예술 강연과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살아있는 유산' 기획전을 개막했다. 23일 개막한 기획전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시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작품과 지역 거주 유필무 필장(筆匠)의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문화유산인 화혜(靴鞋, 가죽신·짚신), 장도(粧刀·몸에 지니는 작은 칼), 선자(扇子·전통 부채), 화각(華角·쇠뿔을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판), 완초(莞草·논 또는 습지에 자라는 1·2년생 풀로 만든 돗자리, 방석 등) 등이다. 이 가운데 전통 붓과 전통 옥(玉), 나전(螺鈿·얇게 간 조개껍질을 여러 무늬로 만들어 물체에 붙이는 것)의 아름다운 작품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물관은 지역 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조사·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기획전시의 주제와 작품 전시도 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속체험박물관은 충북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건물을 지녔다. 올해 토지를 추가로 매입해 박물관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며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을 위해 박물관을 증평군 대표 문화시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성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수는 모두 139점이다. 군과 청성면은 사진 전문가 2명 등 3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로 최종 12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 결과 일반부에서 김영수(대구) 씨의 '보청천이 휘도는 장도리'가 최우수(상금 50만 원)작으로, 학생부에서 김세영(옥천) 양의 '청성보와 상춘정'이 최우수(상금 20만 원)작으로 각각 뽑혔다. 시상은 다음 달 7일 '제13회 청성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본 행사장에서 한다. 입선 작은 청성초등학교 한울관과 청성면 다목적회관 1층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입선작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김영수(대구) ◇우수상 △김경이(안산) △송세헌(옥천) ◇장려상 △남상우(성남) △이상운(청주) △고명선(옥천) ◇최우수상 △김세영(옥천) ◇우수상 △황연우(옥천) △한재준(옥천) ◇장려상 △황은호(옥천) △김승준(옥천) △연하음(옥천).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1회 상상대로 음성 전국가수왕 선발대회 예심이 지난 23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국가수협회 음성지부가 주관하는 전국가수왕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예심을 치렀다. 작곡가 박준혁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벌여 본선 참가자 12명을 선발했다. 본선은 다음 달 12일 42회 설성문화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정수라, 김연숙, 김지민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한철 문화원장은 "설성문화제는 전국가수왕 선발대회, 이상래 무형문화재 시조창공연, 염계달 추모 판소리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2회 설성문화제는 오는 10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 학술 프로그램 '크라프트 서밋 2'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청주시는 21일 오후 1시 국내외 정상급 공예·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회담을 열었다고 밝혔다. 비엔날레의 학술 프로그램 '크라프트 서밋'은 이름 그대로 공예 분야의 정상회담 성격을 띤다. 이날 회담장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부터 이병민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케빈 머레이 세계공예가협회 부회장, 마티아스 슈왈츠 클라우스 부아부셰 워크숍 디렉터, 토시오 오히 일본 문화청 장관 자문위원, 장린윈 경덕진 도자대학 부교수까지 세계 공예·문화계의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공예'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Next 문화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향해'를 주제로 논의했다. 또한 일본 가나자와의 시장인 무라야마 다카시 시장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친서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무라야마 시장은 이번 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문화 교류를 약속했다. 가나자와는 전통 공예가 발달해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분야 창조도시로 지정됐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생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 일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2023 반려동물 문화축제 시즌2 '개신남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개신남 펫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반려동물과 함게 여행하기 좋은, 머물고 싶은 충주'를 주제로 열린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간단 건강상담과 기생충·유전자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수의사 상담소다. 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연계, 전문 훈련사와 함께 산책 예절교육을 배울 수 있는 달달 문화재 야행 퍼레이드 워크샵, 충주시 지역 화가와 협업해 충주의 대표적 관광 명소 중앙탑과 수주팔봉을 재해석한 '개신남 포토 스튜디오' 등이 눈길을 끈다. 충주체험관광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신남 마켓은 충주문화재야행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고, 새로운 반려 문화 중심의 관광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참신하고 실력 있는 현악 8명, 관악 6명 등 14명의 새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1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가려진다. 최종 선발된 단원은 전문 지도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고, 세종예술의전당 등 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정의 활동 장려금도 받게 된다. 청소년교향악단(☏044-850-896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문화원은 다음 달 13일 오후 3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연다. 설성문화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북 토크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 교수가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뜻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 교수는 동해 홍보 등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역사와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음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전화(043-871-3401, 871-492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42회 설성문화제는 다음 달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설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 농부의 선물, 더(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측제 첫째 날에는 음성군의 명품작물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무료),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와 농산물 무료 택배를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음성군 최초로 드론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불꽃놀이가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YB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중 '명작 사진전'과 스티커 촬영 기계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는 '명작 네컷' 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인기몰이를 했던 '보물 곳간을 열어라'는 매일 오후 3시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 흥겨운 보물찾기 행렬을 볼 수 있다. 한돈 시
[충북일보] 음성군은 목재 문화 이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홍보와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목공예품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한다. 이 체험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과 2023 음성 명작 페스티벌(9월21~ 24일), 설성문화제(10월12 ~ 15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음성 명작페스티벌 기간에도 이벤트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도 소액의 체험비와 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체험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043-871-5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 행사로 군민들이 목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축제가 시민들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의 장으로 펼쳐진다.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적재적소에 배치돼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축제 전반에 민간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시민기획단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했다. 시민기획단은 교육·멘토링을 거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축제운영에도 체험 분과, 홍보·기획 분과, 현장운영 분과, 모니터링 분과로 나눠 참여하게 된다. 분과별로 체험 분과는 '세종한글놀이터', 홍보·기획 분과가 '세종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 현장운영 분과는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고 모니터링 분과는 시민대상 만족도조사에 나선다. 이번 축제기간 운영되는 시민기획 프로그램은 포토존, 체험, 공연 등 모두 11종으로 다양하다. 호수공원에 세워져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시민들을 반길 '파랑새와 사는 복숭아 꽃밭, 세종'은 섬유공예를 활용한 포토존이다. 지난해 축제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민기획 프로그램은 올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의 시즌2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 쌍방향 소통극 '세종명탐정 시즌2, 무관과 친구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판촉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예관과 비엔날레조직위가 공동으로 10가지 공예 상품을 '추천상품 10선'으로 선정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비엔날레 아트숍에서 판매한다. 추천상품 10선은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를 재활용해 자수와 접목한 '페이크 화병' △유리 제각 과정에서 생긴 실과 곡선이 돋보이는 유리잔 '맥을 집다' △초청탄산의 이미지가 시각화된 유리고블렛잔 '자연을 머금다' △금박과 투각이 두드러지는 '금박머그&투박머그' △실내 어디서나 조화를 이루는 '달항아리' △한글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실크 스카프 '한글미니 스카프'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돌올한 '나무소반' △작가 특유의 도장기법을 엿볼 수 있는 '분청인화문 주병·술잔' △전통 미학이 어우러진 '옻칠수저 세트' △자연 풍경을 담은 '산수화 머그'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제조창 1층 뮤지엄숍에서도 구매액에 따른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금액별 제공되는 상품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우드코스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수저 받침'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브로치' 또는 '매듭 안경줄
[충북일보] 청주 금빛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도서관 1층 커뮤니티홀에서 '청소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게 됐다.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이 직접 간단한 심리 상담부터 진로·학업·대인관계·생활습관까지 다양한 고민 거리를 듣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나 해당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는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빛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43-201-4158)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2023 길따라 예술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충주시민의 영화·영상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닌텐도 '슈퍼마리오'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 기반한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영화다.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추억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올해 4월에 개봉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더빙판으로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일상 속 휴식을 드리고자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종합운동장 야외 광장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돗자리와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담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를 지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충청포럼 '충.청.진.로: 충청사람의 진심, 로컬을 고민하다'를 21일 충주체험관광센터 무지개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역의 문화 연대를 조직하기 위해 충청권 도시 문화기획자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한다. 포럼은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과 충청의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와 충청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충주의 사례 관련 전문가와 충청권역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제는 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신재민 팀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지속적 효과'를,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발표한다. 또 충주 관광두레 박진영 PD가 관아골 로컬 창조 커뮤니티 사례를 전한다. 아울러 시나위 앙상블 신현식 대표가 15년 선재 음악회의 비밀에 대해 발표하고,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가 '우리만이 할수 있는 공연! 브러쉬 씨어터의 성공사례'를 발제한다. 특히 포럼 이후 펼쳐지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충청권에서 모인 로컬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문
청주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사지와 연계해서 둘러보기 좋은 근현대인쇄전시관을 소개한다. 근현대인쇄인쇄전시관은 고인쇄박물관 맞은편에 있고 근대인쇄술의 발전과 현대의 인쇄기술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근현대인쇄전시관은 전시와 함께 체험공간도 있는데 전자인쇄(머그컵), 목판인쇄, 레터프레스, 납활자인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전시를 감상하며 활동지도 풀어 볼 수 있다. 로비에는 '바벨탑 1446'이 전시돼있다. 컴퓨터에 밀려 멀어지는 활자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상의 탑에 세계의 속담과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인류의 문자들을 활자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문자와 활자를 만들어 인류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창조성과 세계로 웅비하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담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활자가 작은 활자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다시 한 번 한글과 활자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전시관은 근대 인쇄술의 도입부터 시작한다.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에 '조사시찰단'을 파견하고 1883년 국립 출판기관인 '박문국'을 세우고 근대식 납활자와 활판 인쇄술을 도입했고 일제강점기와 6ㆍ25전쟁 등 시련을 겪으면서도 인쇄문화가 발달한 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