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천윤수(왼쪽 두 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이 5일 직원들과 함께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진행하고 있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천 지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상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을 지목했다.
[충북일보] 이른 아침 초평호수에 물안개가 흐른다. 살포시 흘러내리는 안개가 환상적이다. 구름이 몸을 풀어 흐르는 바위를 만든다. 바위가 뒤질세라 물 위에 그림을 그린다. 몸을 바꿔 구름을 그리고 꿈을 조각한다. 가을 들녘이 서서히 황금빛으로 변한다. 몽골몽골 피어나는 구름이 느리게 간다. 두타산이 슬쩍 산그림자를 내려놓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나성태(사진 왼쪽 두번째)회장이 4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종렬 농협증평군지부장은 4일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 주제로 열리는 증평 인삼골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농협증평군지부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 소방관들과 진천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은 4일 일손이 부족란 문백면 봉죽리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고구마수확과 주변정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4일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소장 이병훈)와 천사봉사단과 증평주공3단지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개천절을 맞이해 청주시 흥덕구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봉축식이 열린 가운데 김동년(맨 오른쪽)국조단군봉찬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추석 연휴 마지막이자 개천절인 3일 많은 시민이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 최근 AR동물원을 조성한 문암생태공원에 코끼리와 기린 등 조형물이 설치돼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청주시 옥산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부분적으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긴 연휴로 인해 이날 귀경길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7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 모여 송편빚기와 50가구에 행복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미숙)은 27일 추석을 맞아 송편과 전 등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차례를 드리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실은 기차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는 들녘을 가로지르고 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하기만 하지만 모처럼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통합반대 학생연합이 26일 교내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충북대와 교통대의 통합 반대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추석 연휴를 앞둔 26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장애인 시설인 보듬의집 등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박재우(왼쪽 두 번째) 충북본부 농지은행 관리부장이 유임열(오른쪽 두 번째) 보듬의집 원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 허경재(왼쪽) 원장과 직원 40여 명이 26일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가경동지점 직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송아영 위원장을 비롯한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최원석 세종시의원 등 운영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한가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은 추석을 앞둔 26일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선물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제공=보은소방서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정, 공공위원장 염규화) 위원들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밥상' 명절 음식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전과 떡을 준비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고향주부모임(연합회장 원어연) 회원들이 지난 25일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를 비롯한 음성군 지역농협(음성·맹동·대소·삼성·금왕농협)과 함께 음성 '다올찬 쌀'로 송편을 빚어 생극면 소재 홍복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윤승자)는 26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로체험, 비즈마켓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나눔 축제를 열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이기엽)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모금한 회비와 협찬으로 송편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16가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26일 추석을 맞아 지역내 노인요양시설(본정노인요양원·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쌀·세탁세제·화장지)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는 26일 무학년제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미술놀이터, 송편요리교실, 댄싱스타. 스포츠, 뜨게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김덕중)가 26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차례지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창기)가 25일 호우피해 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 군자농협(조합장 임일영),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에 의료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도농 상생 국민운동본부에서 범농협 성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농업인에게 10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10상자, 5만 원 상당의 의료키트 3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