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청암학교 역도부가 지난 20일 폐회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좋은 기량을 펼쳐 보이며 큰 성과를 올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7개 종목에 선수단과 임원 모두 3천 96명이 참가했다. 우선 초등학교 5학년인 이현규(-40㎏) 선수는 스쿼드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57㎏)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데드리프트 부문까지 금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점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동반 출전한 중학교 2학년인 반지민(-60㎏) 선수 역시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105㎏)을 달성했으며 스쿼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점수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국인숙 교장은 "어린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도와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장애 학생들의 자긍심이 크게 향상됐다"며 "지속해서 지원해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기계체조) 사전경기에서 충북 여자초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51회 전국소년체전 체조(기계체조) 사전경기에는 총 35명(임원10명, 선수25명)이 출전했다. 이날 최유진(용두초 6년)는 주특기인 평균대와 마루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나린은 마루에서 은메달을, 평균대와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에는 강나린(충주 남산초 6년)과 최유진(용두초 6년)이 개인종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3년만에 개최된다. 충북체육회는 다음달 17일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1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 종목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충북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개 시·군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체조(생활체조) 등 총 10개 종목에서 기량과 노익장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도민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금메달은 수영 종목에 출전한 김시우 선수(아름고)가 여자 접영 50m S14(고) 경기에서 기록 58.30 로 1위를 차지했다. 강은지 선수도 여자 배영 100m S7∼S8(시범)에서 1위를, 김효록 선수도 볼링에서 남자 개인전 TPB5∼TPB11(시범) 174.5점으로 1위를, 육상의 윤소율 선수도 여자 100m T37(시범)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e-스포츠, 수영 등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선수들이 대회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땀흘려 준비하고 참가하는데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3일차인 19일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성민(봉명고)은 평영 100m S14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하며 배영 100m 1위, 평영 50m 1위에 이어 이번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수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신혜원(상당고)도 자유형 100m와 50m, 배영 5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80kg(중) 손준수(충주혜성학교)가 스쿼트 110㎏, 데드리프트126㎏, 종합 236㎏을 들어올리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에서도 첫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개인전 지적부분 천유나(상당고)가 합계 39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탁구 등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20일 e스포츠, 축구, 조정 등의 경기를 남겨둔 상태다. 충북선수단은 이날까지 금메달 4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9개 등 총 9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 충북롤러 선수단의 경기력향상과 충북롤러 발전을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충북롤러연맹회장에 취임한 이재수 회장은 22년째 롤러 발전과 꿈나무·엘리트선수육성 등을 위해 매년 1억여원씩 기부해왔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충북롤러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매년 평균 2천점(재임 20여년)을 획득해 종합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충북 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총 금메달 18개 중 매년 9~10개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2022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충북롤러가 17개 시·도의 경쟁속에서 충북롤러인이 하나로 똘똘 뭉쳐 종합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옥천군 군서면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 활동 공간인 군서국민체육센터가 19일 완공됐다. 군에 따르면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뽑혀 전체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시작했다. 이 체육센터(930㎡)는 배구(1면), 배드민턴(3면), 농구(반코트), 관람석(30명 정도) 등을 갖추고 있다. 요가, 댄스스포츠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65.3㎡)과 다용도실(49.5㎡)도 들어섰다. 군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군서국민체육센터 와 반다비체육센터, 옥천다목적체육센터, 청성·청산 문화체육시설도 건립 중이다. 이날 완공식에 참석한 김재종 군수는 "군서면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해 기쁘다"며 "군서국민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은 18일 경북 일원에서 개최한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에 역도 종목에서 3관왕 3명을 비롯해 각 종목에서 금메달 21개를 휩쓸었다. 경북 성주군 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종목에서 강어진(성신학교)은 남자 -50㎏급(초)에서 스쿼트 68㎏, 데드리프트 72㎏, 종합 140㎏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현규(청암학교)도 남자 -40㎏급(초)에서 스쿼트 58㎏, 데드리프트70㎏, 종합 128㎏을 들어올리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70㎏(초)에 출전한 원준익(청주성신학교)도 스쿼트 95㎏, 데드리프트 88㎏, 합계 183㎏ 비공식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 김도경(진천중)은 육상 창던지기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3.70m를 던져 충남 주정민(12.86m)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100m T11(초) 문소윤(충주성모학교)과 여자100m T12(중) 김수영(청주맹학교)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포환던지기 DB(고) 최지훈과 남자 100m DB 신소망(이상 충주성심학교)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수영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졌다. 남자 배영 100m S14 초등부의 홍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12개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했다. 충북선수단은 17일 육상과 수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에서 충북사대부고 김승헌이 남자 배영50m(S7~S8) 고등부에서 51.40초를 기록하며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상당고 신혜원은 여자 자유형 100m(S14)에서 1분15초8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경초 최지안은 남자100m(S14) 초등부에 출전해 결선에서 1분20초3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성중 김현지는 여자 자유형 100m(S7~8)에서 은메달, 여자 배영 50m(S7~8)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청주성신학교 조은누리는 여자 자유형 100m(S14)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충주성심학교 선수들이 은메달 5개를 차지했다. 남자원반던지기 고등부에서 최지훈이 22.8m를 던져 은메달을, 중등부에선 김성훈이 18.7m를 던져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여자 원반던지기 중고통합에서…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12~1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된 4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70m 싱글에서 구대한이 344점(360점 만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위는 이한샘(울산남구청)이, 3위는 진재왕(두산에너빌리티)과 계양구청(조대진)이 각각 차지했다. 청주시청 소속 원종혁은 이한샘(울산남구청)을 6대 0으로 누르고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청주시청 남자양궁부는 곧바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2 현대 양궁월드컵 2차대회(국제대회)에 출전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옥천군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17일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짐 대회에 실무추진단장인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별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도민체전 TF팀과 실무담당자는 건의 내용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특히 이들은 포도와 복숭아 모양의 소원 나무를 제작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군은 군민도 소원을 작성해 매달 수 있도록 이 소원 나무를 옥천체육센터 중앙현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권영주 부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만여 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위축한 지역경제와 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 검도선수단이 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단체상'을 수상했다. 군청 검도선수단은 지난 13∼16일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주시청과 김해시 체육회를 잇따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시청을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조재성 감독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괴산군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준 괴산군민, 그리고 체육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 청암학교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단체전 은메달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 여자부에 출전한 유우정(-69㎏) 선수는 스쿼드(130) 1위, 데드리프트(110) 2위로 합계 24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함께 여자부에 출전한 홍종미(-76㎏) 선수는 스쿼드(105) 2위, 데드리프트(116) 2위로 합계 22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13일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권기(-93㎏) 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청암학교 역도부 선수들은 매일 방과 후에 담당 교사와 역도 전문 코치의 지도로 열심히 훈련하고 실력을 키워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청암학교는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실력을 키우고 전국대회 등에서 훌륭한 성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3명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군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개 등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최숙자(여·61㎏급)는 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김명희(여·73㎏급)는 웨이트리프팅 2위·개인종합 3위를, 황유선(여·-79㎏급)은 웨이트리프팅 1위·파워리프팅 2위·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윤광현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아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오는 28일부터 4일간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시 육상 대표 학생 선수단을 17일 격려했다. 육상팀은 충주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영양식을 제공하는 격려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충주시청 육상팀 감독, 코치, 선수, 충주시 교육청 코치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육상팀은 대표로 선발된 충주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우수한 성적을 위해 사기를 북돋아 주고 경기 경험 등 시합에 필요한 조언을 전달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선수단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학생 출전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안경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열심히 훈련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유소년 선수들과 충주시청 육상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1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충주시교육지원청 육상선수 13명이 선발돼 충청북도를 대표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지난 11~13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첫째날 전소희(-73㎏)가 지난 4월 여성가족부장관기 우승자인 이혜진(동래구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 정선희(-57㎏)는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김민정(가스공사)을 14대 2의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선희는 대회 최대 득점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로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신희진(-53㎏)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9~13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4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R1 10m공기소총입사 단체전에서 박진호, 이장호, 박상태(충북일반)가, R3 10m공기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박진호, 이장호, 양연주(충북일반), 박상태(충북일반)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R7 50m소총복사에서는 이장호가, P5 10m스탠다드 권총에서는 김정남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P5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정남, 김영윤(충북일반), 장재훈(충북일반)도 금메달을 따내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진호는 R3 10m공기소총복사, R5 50m소총3자세, R7 50m소총복사 종목에 각각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P3 25m권총에서는 김정남이 은메달을, R1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남, 장재훈(충북일반), 김영윤(충북일반), 주성상(충북일반)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R1 10m공기소총입사에 출전한 박진호와 P3 25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정남, 김영윤(충북일반), 신광화(충북일반)는 동메달을 따냈다. 임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육상 꿈나무 조성민 군이 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겸 10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 군은 지난 14일 경북도 예천 스타이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2차시기에 145㎝를 뛰어넘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 군은 "첫 전국대회 출전이라 정말 긴장됐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나 기분좋다"고 말했다. 이기태 교장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신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한일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반이 2022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일중은 지난 14∼15일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4강에서 오산유소년클럽과 서울엑시토스포츠팀을 만나 2대0으로 이겼으나 아쉽게도 결승에서 경천중에게 패해 2위에 입상했다. 김기인 교장은 "전국유소년배구대회 입상을 계기로 학교스포츠 활동을 확대·지원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51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단양고등학교 김하랑이 남고 1학년부 5천m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15일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단양고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 1학년 2명과 2학년 1명이 참가해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정규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도 오랫동안 단양고 육상부를 지도한 안성영 순회코치의 열정과 재능 기부가 더해져 이룩한 결과다. 이정도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대회 출전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값진 경험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청 김우림(24)이 농아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에 출전해 사격 공기소총 1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카시아스 헌팅 앤드 슈팅클럽에서 열렸다. 충북에선 사격과 유도에 두 명의 선수만 출전했다. 김우림은 주 종목인 공기소총 10m에서 세계신기록인 625.1점을 쏴 결선에 진출했다. 김우림은 결선 중반까지 1위를 유지했으나 후반 인도 다누쉬 스리카트에게 역전을 허용해 결국 0.9점 차이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북 일원에서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17개 시·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초·중·고 장애학생(지체·시각·청각·지적장애) 등 3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장애학생체육 꿈나무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육성종목과 보급종목 등 17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육성종목은 장애인올림픽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종목(골볼, 수영, 육상 등)을 말하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위주의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등)을 말한다. 충북선수단은 육상 등 13개 종목 236명(선수 116명, 임원·보호자 120명)이 출전한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장애인 엘리트선수 발굴육성과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장애학생 선수들의 체육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팀은 지난 12일 끝난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의 이초롱은 경남체육회 임유림과 짝을 맞춰 출전한 개인복식에서 김홍주·임진아(NH농협은행) 조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천군청은 앞서 지난달 열린 2022년 옥천 춘계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도 개인복식 1·2위와 단체전 3위를 했다. 옥천군청은 지난해 5월 춘계 옥천실업연맹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복식 1위, 제59회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복식 1위, 단체전 2위 등 각종 대회에 뛰어난 성적을 냈다. 이 팀의 고은지와 이수진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뽑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주정홍 감독은 "단체전 준우승과 이초롱의 개인종목 첫 우승을 계기로 다음 달 옥천에서 열리는 제57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대회에선 반드시 단체전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충북장애인체육회는 12일 장애인선수 보호자 정책참여단 회의와 특수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은 장애인 선수의 보호자 참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소통 부재로 정보전달과 정책 추진의 반영과정이 미흡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으로 훈련시설 부족, 비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활용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정책참여단의 제안은 충북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검토를 마친 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반영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도내 장애학생 체육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수학교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청주맹학교, 청주성신학교, 청주혜원학교 등 총 10개 특수학교장이 참석해 장애학생 선수 발굴과 체육활동 활성화, 기업체 취업 추천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수학교장들은 장애학생들이 운동을 힘들어 해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저조한 편으로 장애학생 선수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이밖에 장애인 생활체육사업을 통해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과 1명당 월 8만5천원씩 지원되는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등도 논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는 12일 전응석 청주시체육회장과 정회원단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청주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승인했다. 주요 내용은 총회운영방식의 예외조항 추가와 임원회 구성의 자율성 확대 부분 등이다. 총회운영방식의 경우 기존에는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시, 서면심의나 원격통신을 통한 심의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코로나 등을 감안해 서면심의나 원격통신도 가능하게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임원 구성 자율성 확대의 경우 기존에는 동일 대학 출신자 및 재직자는 20%로 제한했었다. 이번 개정으로 임원 구성 비율을 40%로 완화시켰다. 또한 전문체육·생활체육관계자는 구성원을 30% 이상 채워야 했지만, 20%까지 완화돼 다양한 구성원이 유입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체육회 임원은 총 35명이다.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비대면 관련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상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