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9 11:13:36
  • 최종수정2022.05.19 11:13:36

19일 완공한 옥천군 군서국민체육센터 전경.

[충북일보] 옥천군 군서면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 활동 공간인 군서국민체육센터가 19일 완공됐다.

군에 따르면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신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뽑혀 전체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시작했다.

이 체육센터(930㎡)는 배구(1면), 배드민턴(3면), 농구(반코트), 관람석(30명 정도) 등을 갖추고 있다. 요가, 댄스스포츠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65.3㎡)과 다용도실(49.5㎡)도 들어섰다.

군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군서국민체육센터 와 반다비체육센터, 옥천다목적체육센터, 청성·청산 문화체육시설도 건립 중이다.

이날 완공식에 참석한 김재종 군수는 "군서면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생활체육 활동과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해 기쁘다"며 "군서국민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