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19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훈흠)주관으로 노인지회에서 '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축하공연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9일 증평군 소재 좌구산 일대에서 조난자 드론 구조, 표준작전절차 숙지 등 구조대원 산악사고 특별구조교육훈련을 실시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전교조 비정규직 충북지부 회원 등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충북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8일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가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괴산 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대 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가야산 한낮 숲이 여전히 울울창창이다. 계곡마다 단풍잎들이 곱게 불타오른다.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 색채를 드러낸다. 발길 뜸한 곳엔 가을 야생화가 한창이다.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환하게 채색한다. 버려진 길이 되레 숲으로 아름다워진다. 엽록소 마술이 매혹적인 풍경을 만든다. 산수화 속 유화 같은 산풍경이 계속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18일 음성군 노인회 맹동면 분회(회장 안효출)회원 20명이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맹동면에 기부해 면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가 지난 17일 오후 4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컨퍼런스룸에서 47차 충북여성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역여성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특허법률사무소 서평강 변리사의 '국가지원사업 및 절세총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충북일보] 우리 밀과 우리 쌀로 만든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청주시 상당구 소재 미원산골빵집이 18일 시민SNS홍보단 발족식을 하고 있다. 시민SNS홍보단은 청주시신활력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사진제공=미원산골빵집
[충북일보] 음성 맹동농협 청년부 회원 30여명이 지난 17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서 '사랑의 쌀 나눔 벼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 박환희 맹동농협 조합장, 엄동식 맹동농협 청년부 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벼를 수확하고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확한 벼는 도정작업을 거쳐 마을별 경로당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은 18일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업무에 적극 협조한 40여 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표창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읍 소재 조원어린이집(원장 이현주)은 1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95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에 사는 신현호(오른 쪽) 씨는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군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제58회 새농민상 본상'시상금 200만 원 전액을 맡겼다.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코스모스 핀 곡교천의 낮과 밤 사진 공모전'에서 이희경 씨의 '코스모스 길 위에 행복'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곡교천 코스모스길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곡교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진행됐다.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공모전을 소정면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에게 개방해 모두 27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희경 씨의 작품은 균형감 있는 구도와 풍성한 색감으로 코스모스가 핀 곡교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와 함께 우수상 2점과 장려상 5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은 소정면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우수작품으로 뽑힌 수상자들은 2대째 이어온 박정란 장류, 2년간 대통령상을 수상한 세종 쌀, 세종시 최초 동물복지인증 유정란 등 소정면 지역특산물을 부상으로 받았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곡교천의 코스모스길 풍경과 인물, 가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많이 제출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우수작품을 감상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8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증평군장애인연합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가을로 접어들고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 요즘 청주 미호강을 비롯한 무심천 일원에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는 가운데 AI예방을 위해 가금류 축산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현수막이 하천변 곳곳에 걸려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7일 '세계 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이 열린 야외무대에서 뷰티 런웨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 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 원아 173명과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 1학년 203명은 17일어린이 뿌리공원에서 유·초 이음교육으로 숲 밧줄 체험, 나무오르기등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17일 광혜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직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쓰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연경환(오른쪽 첫 번째) 대표이사와 대경엔터테인먼트 오수철(가운데) 대표, 명가회 조한국 본부장이 17일 오전 충북일보 본사 4층에서 충북지역내 공연 및 예술·문화제 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경석 ㈜아일관광 대표이사는 1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 소재 아남전기공사(대표 이종권)는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송기섭 군수에게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청주 용화사에서 수험생을 둔 가족들이 두손모아 고득점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은 불자와 연등을 다중촬영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16일 진천 '태령산'에서 청렴 다짐과 직원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등반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한울재가복지센터 황봉하(사진 왼쪽)센터장이 지난 14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으로 연계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