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민수기자] 한순기(49·사진) 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이 미국 교육파견을 마치고 오는 24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부임한다. 대구 출신인 한 전 담당관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과장을 마쳤다. 지난 1996년 4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자치제도과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4월 부임한 이우종(50·사진) 기획관리실장은 같은 날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실장은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의 국가계획 반영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 육성 등 충북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하수시설의 안정성을 높이고 도농간 하수도 보급 격차를 줄이고자 올해 2천4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전체 도민의 87.7%에 해당하는 143만 명이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도내 하수도 총 길이는 7천90㎞, 하수처리시설은 332개소, 하수처리시설용량은 631천㎥/일이다. 도는 하수시설이 늘어나고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반침하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연차별로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하수관로 보수·정비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와 농촌 간 하수도 보급 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였다. 도내 도농 간 하수도 보급 격차는 지난 2008년 42.4%(도시 92.2%·농촌 49.8%)에서 2018년 19.0%(도시 92.9%·농촌 73.3%)로 크게 줄었지만, 절대적으로 낮지 않은 수준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18건(385억 원) △하수처리수재이용 1건(131억 원) △면단위하수처리장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13일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도는 올해 35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48개 기업을 지정한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춰야 하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로, 신청접수는 관할 시·군 담당부서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고내용은 도와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전원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12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의암빙상장을 찾아 충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전 위원장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존경스럽다"며 "선수단 각자가 충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위원들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장애인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강원도 평창, 강릉, 춘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 충북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빙상 종목에 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로 발생하고 있는 경제 불안감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충북혁신도시 현장지원상황실에서 "코로나여파로 인한 지역소상공인과 수출, 관광, 농식품 등 관련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모으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과도한 경제 불안 심리를 경계하며 가장 강력한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가장 안전한 곳으로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투자심리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한 뒤 "가축전염병 등 또 다른 피해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각종 행사나 회의 등을 단계적으로 대응해 개최하고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휴무제 운영, 상반기 신속한 지방재정 집행, 지역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지역생산품 애용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성·진천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보증(50억 원)과 노후화 된 골목상권 개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도 차질 없이…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을 보탠다. 도의회는 10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선배 의장과 이상식 대변인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등 20여명은 중국 우한 거주 교민의 임시 생활시설이 있는 진천음성 혁신도시 지역과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장은 "신종 감염병 확산에 대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산업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소통창구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도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전문 의료진의 판단을 신뢰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세제지원 △국가인재개발원 및 주변일대 안전강화 △진천·음성군 농산물 팔아주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진료비 45억 원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약물 과다 등 비합리적 의료 이용자에 대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에 대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재정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도와 일선 시·군의 의료급여관리사 25명은 지난해 질병에 비해 의료급여기관을 과다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1천641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적정 이용을 안내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166억 원에 달하던 진료비가 2019년 121억 원으로 45억 원 줄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천13만 원에서 733만 원으로 280만 원(27.56%)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기초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에 대한 의료급여 비용이 지난해 충북의 경우 2천684억 원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의료급여 재정이 필요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가짜뉴스는 과장된 공포감을 조성하고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도는 가짜뉴스 차단을 위해 공보관실 소속 3개 팀 19명으로 구성된 특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사이트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는 캠페인도 추진한다. 가짜뉴스는 최초 게시자 뿐만 아니라 허위 내용임을 알고 퍼뜨린 유포자도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이시종 지사는 "가짜뉴스는 공포와 불안을 조장해 경제심리를 위축시켜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만큼 가짜 뉴스를 막고 감염병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시취재팀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교민들이 격리돼 있는 진천·음성군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1차분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당초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 완료했으나, 진천군, 음성군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오는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해 5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원계획 변경사항은 당초 700억 원에서 750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추가지원분 자금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혁신도시지점(음성군 맹동면)에서 진행하며, 대표자 본인이 사업자 등록증과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출은 도내 10개 금융회사(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한국씨티,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2%대 이자로 받는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충북신용보증재단(www.cbsinbo.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임시취재팀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 예정이던 '2020년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와 일선 시·군 공무원 1천100명을 대상으로 △국·도정시책 이해 △세계화·미래화특강(4차 산업혁명)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중국 우한 주민들의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격리보호 등에 따른 도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의 안전이기에 공들여 준비한 교육을 연기하게 됐다"며 "사태 추이를 면밀히 살펴 개최 시기를 확정하고 교육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내 의심환자 14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들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여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확진자 접촉자 3명과 지난 13~26일 중국 우한 입국자 14명을 비롯한 기타 능동감시자 20명 등 모두 23명이다. 도내 각 보건소는 능동감시자들에게 유선으로 연락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다녀오진 않았지만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있는 4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도는 아직까지 도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특이사항은 없지만, 국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지난 1일과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 방역활동 상황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마스크 공급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도는 2일 진천 임시생활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10만 개를 지급했다. 아울러 예비비를 통해 방역장비(방역마스크 50만 장 손소독제 5천 개)를 구입·배포할 예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한식일(4월 4~5일), 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 15일), 부처님오신날(4월 30일)은 산불조심 중점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도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도와 시·군 등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별 기계화산불지상진화대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산불진화용 헬기 2대를 임차해 남부와 북부에 전진 배치하고 공중계도 활동을 통해 입체적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도 강화한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74%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에 도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 11만6천㏊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122개 노선 646㎞를 폐쇄한다. 아울러 산림 인근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지용관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봄철 산불방지 대책은 감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통해 산불발생·피해를…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오는 2월 12일까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 희망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거주민이나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가 연면적 150㎡이하 규모로 주택을 개량·신축하는 경우 NH 농협은행을 통해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주택개량자금 운용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350여동의 물량을 확보했다. 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농협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한해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지적측량 시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군 건축 부서, 도 건축문화과(043-220-44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성일홍 13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21일 옥천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성 경제부지사는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각과와 현장활동부서인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성 부지사는 "그 동안 성실히 자기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온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도민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신속하게 소방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0일 충북 바이오 제 2도약 추진과 오송의 위상구축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이 지금까지 추진해 온 것은 바이오헬스산업의 기초를 닦은 충북 바이오 1기로써, 이제 2단계에 진입을 위한 대개혁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2030년 세계 바이오 3대 클러스터 진입 목표의 실현 가능성부터 충북의 현주소를 근본적으로 검토하고, 대구경북첨복단지를 비롯해 경기도와 대구, 인천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충북에 적용할 것과 서로 협력할 것을 찾아내라"며 "경제통상국과 신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태양광 등에 필요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바이오헬스 제2 도약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해 오송역의 연간 이용객이 800만 명을 돌파했고, 곧 1천만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이에 상응하는 위상 구축이 필요하다"며 "3산단 개발을 비롯해 컨벤션 센터와 실내체육관 건립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호텔과 쇼핑몰 등 기반구축 사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지난해 사전컨설팅감사를 가장 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6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에서 2019년도 사전컨설팅감사 운영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월 개방형직위 공모로 부임한 임양기 감사관은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사전컨설팅감사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TF팀(3개 분야 18명)을 구성하고, 일선 공무원들이 감사부담 없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도·시·군 영상회의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 △현장컨설팅감사 △방문홍보(출자·출연기관 등)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또한 공무원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 하던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감사면제와 징계면제를 도입하고,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적극 알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 감사관은 "지난 한 해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바쁘게 보냈다"며 "도·시·군 공직자는 물론 출자·출연기관 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강동대학교는 1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강동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3차년도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을 반영함으로써 대학의 LINC+사업에 대한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강동대는 이날 전기전자과 등 10개 학과에서 참여해 지난 1년 간 사업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교육지원 시스템, 산학협력 활성화, 교육과정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대는 '사회수요 맞춤 인재양성'과 '학생의 역량 강화'와 관련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LINC+ 사업 실행의 당위적 토대를 마련했다. 류정윤 총장은 "대학 특성에 맞는 LINC+사업 모형을 도출하고 완성해 가기 위한 책임교수, 협약업체의 노력을 확인했다"며 "학생, 지역, 산업체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오는 31일까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신청자에 한해 1월에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연세액의 10%할인 혜택을 받으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방문·전화신청,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나 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이사 등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에도 자치단체 간 직접 통보되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납부는 이달 말까지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cc 승용차의 경우 1년에 자동차세 40만 원, 지방교육세 12만 원으로 52만 원을 납부해야 하나, 1월말까지 연납할 경우 5만2천 원을 할인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을 위해 신규 산업용지 조성과 외자유치에 적극 나선다. 도는 민선 7기 신규 산업용지 1만9천609천㎡(36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천941천㎡(4지구) 규모의 산업용지를 지정했고 △올해 6천308㎡(12지구) △2021년 이후 1만1천360천㎡(20지구)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산업단지 122개소(7만9천166천㎡) 가운데 조성된 산업단지는 92개소(5만4천229천㎡),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30개소(2만4천937천㎡)다. 지정면적 기준으로 보면 전국 1위, 분양면적 기준 전국 2위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등 저발전 지역 6개 시·군에 신규 산업단지를 세울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의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Ⅲ단계를 조기 착공하고, Ⅱ단계 공급량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도는 일본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외국인투자유치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도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청호 규제완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GRDP 비중을 0.2% 이상 올릴 수 있도록 투자유치, 수출목표, 농식품 수출 등 달성목표를 상향조정하고 국내소비를 늘리는 내수 활성화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목표를 수립하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지사는 대청호 규제와 관련해 "팔당호나 충주댐 주변과 비교해도 규제가 아주 심하다"며 "이번 기회에 대청호에 도선이 다닐 수 있고 청남대를 비롯한 대청호 주변 일정부분에 관광산업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도 적극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합목적 개념에 큰 가치를 두고 법이 정하는 근본적인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법을 확대해석해 대규모 사업 등 현안사업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자세로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이시종 지사는 9일 충북지역개발회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에 가입한 청년농업인 5명(1인당 100만 원)에게 결혼축하금을 전달했다. 충북도와 NH농협은행, 충북지역개발회는 지난해 10월 근로자보다 적립금이 적은 농업인을 위해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농업인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제가입 기간 동안 결혼한 청년농업인에겐 결혼축하금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은 농협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날 결혼축하금을 받은 진천군민 강모 씨는 "결혼 후 내 집 마련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였는데 충북행복결혼공제를 통해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더 많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행복결혼공제는 도내 중소(견)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 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5천만 원 상당의 목돈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올해부터 기업부담금이 축소된 정부지원형이 추가 시행되며, 오는 2월부터 일선 시·군에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수당만 줘선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충북도가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정책의 패러다임을 대대적으로 바꿨다.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둔 인구정책의 범위를 일자리, 노후생활, 도시재생 등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도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했지만 인구문제 해결에는 한계를 보였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일부 분야에만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예컨대, 지난 2018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세부사업을 보면, 500여 개 사업 대부분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바우처) 등 저출산·고령화 관련 사업이었다. 지난해 시행계획엔 일자리 관련 사업이 일부 추가됐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순 없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고령화율은 지난 2010년 13.2%에서 지난해 16.6%로 10년 새 3.4%p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시·군별 인구는 청주가 83만9천566명인 반면 군 지역인 보은, 증평, 단양은 각각 3만2천949명, 3만7천392명 2만9천756명에 불과했다. 이에 도는 인구정책의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체 등에 대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에 함께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한과류, 만두류, 식용유지류, 전,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및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등 200여 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식품인 떡류, 두부류, 전, 튀김 등 제조·조리식품 및 수산물 55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된다. 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지용석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설 명절에 대비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도민을 비롯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충북이 16개 시·도 중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16개 시·도, 162개 시·군·구에서 추진하는 941개 재해예방사업(위험개선지구222, 저수지99, 급경사지140 소하천480)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진행했다. 도는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총 국비 340억 원) 확보해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시 최우선적으로 추가 사업비(75억 원 규모)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안석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2020년도에도 재해예방사업 1천493억 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급경사지, 소하천 등을 정비해 선제적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도정 성과 현실화를 위한 후속조치 이행을 강조했다. 이날 이 지사는 도정 성과와 관련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와 강호축 개발 국가계획 반영 등 분야별 성과가 많았다"며 "직원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용역과 설계 등 후속조치를 곧바로 추진해 올해 성과가 제대로 꽃 피워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021년도 정부예산을 올해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요구목록 정리와 예비타당성 조사, 법령 개정 등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일등경제 충북을 위한 공업용수 확보방안 건의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열린 도의회 제377회 정례회에서 임영은 산업경제위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공업용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을 발표했다"며 "전국 대비 4% 충북경제 완성을 넘어 5% 달성을 위해 공업용수 확보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공업용수 수요량과 부족량 등 데이터와 용수공급 우려로 투자하지 않은 기업 사례 등이 담긴 기초자료를 충실히 첨부해 건의안이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모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