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후배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 복도 감독관이 필요 시 전자기기를 검색할 수 있는 휴대용 스캐너를 준비하고 있다 .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직원들이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고 교사들이 수험생 제자들에게 '수능대박' 응원을 보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만추의 계절에 제천 리솜으로 들어선다. 싸늘한 늦가을 공기가 허파를 씻어낸다. 끝나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 물든다. 저녁 해가 긴 햇살을 비추며 내려앉는다. 산 능선에 걸터앉아 한 폭 진경산수화다. 삶에 활력을 돋워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인공 시멘트 건물마저 자연의 일부 같다. 산속에서 조물주의 창조질서를 엿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수, 공공위원장 이은천)가 15일 초평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2가구와 경로당 39개소에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91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 동생인 보은군 속리산면에 거주하는 최재목씨(57·사진 오른쪽)가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옥)가 15일 8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배추 1천200포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15일 진천읍의 메가박스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 15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옥천군4-H연합회 임원들이 15일 옥천군청을 찾아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황규철(오른쪽 두번째)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3일부터 각 지자체별로 정부에서 배정받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관계자들이 매입한 미곡을 보관 창고로 옮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13~14일 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알타리무(200단)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과 결손가정 1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교육비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지사장 홍성민) 관계자가 지난 13일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요셉의 집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데스크톱 컴퓨터 8대를 전달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과 컴퓨터는 시설 아동들의 생활용품 구매와 온라인학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영동 상촌초(교장 박정애)는 14일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미디어아트, 비단잉어주기, 수중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14일 괴산 청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창구)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유돈상) 회원 30여명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인 다문화가정과 홀몸노인 등 면내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애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평정육식당', '본푸드'의 후원으로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향수정보통신(대표 민다연) 직원들이 지난 13일 황규철(오른쪽 두 번째) 옥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행정동우회(회장 이석균)는 5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양산면 천태산 부근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지회장 서완석) 회원 30여명이 지난 13·14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석박지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SGI서울보증 대전지점(지점장 김종필)은 14일 영동군청을 찾아 '밝은세상양로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진천 덕산읍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케미탑(대표 이찬구)이 14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영동군지부(지부장 임미애)는 14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13일 음성군 원남면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대와 지주목을 뽑고 주변 환경을 정비한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