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제일교회(담임목사 김석환)은 지난 17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사무소(면장 김인순)는 지난 18일 도안농업청년단(대표 연기흠)과 함께 17개월만에 도안면에 첫 출생아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광덕2리의 출생아 가정을 찾아 축하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지난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축제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지난 17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춤추는 갈대꽃 옆에 억새꽃이 피어난다. 갈대꽃과 억새꽃이 산들바람에 춤춘다. 서로 뒤엉켜 장삼자락 휘날리듯 흔든다. 이리저리 움직여 살아 있음을 알려준다. 햇살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해꽃이 된다. 마치 화려한 깔개를 펴듯 눈부시게 핀다. 무색 햇살이 두 꽃을 더 곱게 채색한다. 갈대와 억새의 조화에 무심천이 열뜬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충주호 단양유람선 한상훈, 윤하정 대표가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우진산전(대표 김정현)은 지난 18일 증평군 도안면을 찾아 1천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을 실천했다./ 증평군
[충북일보]충북도내 일부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17일 밤 청주 일원에 첫 눈이 내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오른쪽)가 16일 보호종료 청소년 20명을 위한 자립 후원금 1천만 원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생활시설(보호자 부재)에서 자립한 만 18세 이상 청소년들의 난방비, 생계비, 월세 등으로 지원된다.
[충북일보] 보은군 산외면적십자봉사회(회장 홍춘수)가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이미한(보은포인트헤어 원장) 회원의 재능기부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커트와 염색 등 머리를 손질해 주고 간식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각 조직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음성군 새마을회관에서 군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지원할 김장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담그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이정선 회장)가 16일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을 방문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프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480만 원을 군내 초·중·고교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전명임)는 16일 지역 내 읍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라면 60박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 증평군 궁도협회 '삼보정(회장 민현동)'은 1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 군사안보학과 교수 5명이 진천캠퍼스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1천80만 원을 남천현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로타리클럽(회장 노상호)은 16일 진천읍 원앙마을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제27호점'의 현판식을 가졌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청주 신흥고를 방문해 수험장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세종시교육청 29지구 7시험장인 도담동 양지고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영동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박희봉) 위원 41명은 16일 충남 예산 '백종원 상설시장'과 거창 '창포원', 공주 '하숙마을' '복합문화공간'을 돌아보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창포원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창포원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는 16일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정 군수는 다음 주자로 최재형 보은군수를 지명했다.
[충북일보] ○…청주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입실 마감 시간 1분을 남겨두고 교문을 통과해 수험생 본인도 놀라고 응원을 하러 온 교사들과 학부모들도 놀라. 충북도교육청 56시험지구 11시험장인 청주봉명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양은 입실 시간인 8시 10분을 1분 남기고 8시 9분에 교문 문턱 넘어. A양이 교문 앞까지 바래다 준 부모님의 차량에서 내려서 전력질주하자 교문에서 안전관리를 하던 관리 요원이 "늦지 않았으니까 천천히 걸어가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전력질주.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 .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 재학생들의 응원 행렬이 사라져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 앞이 썰렁한 가운데 한 어머니가 수험생 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른 아침부터 청주고등학교 시험장에 나온 충북대학교 학생들의 응원을 받은 한 수험생이 파이팅을 외치며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