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4 청주읍성큰잔치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주말을 맞은 7일 성안길 일원에서 옛 읍성터를 돌아보는 시민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지난 6일 '30주년 옥천군 여성대회 및 양성평등 기념행사'에서 방문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충북일보] 오래전 잃어버린 시간 속으로 걸어간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을 거닌다. 인공 냄새가 나지 않는 천년 상림 숲이다. 시간이 아로새긴 흔적을 그대로 느낀다. 오염되지 않은 시공을 건너와 순수하다. 지친 마음 풀어주는 치유의 힘을 건넨다. 인공의 숲에서 자연의 가르침을 듣는다. 상림 숲은 찾는 이들의 정서적 안식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 SK호크스 선수단과 구성원 등 34명이 지난 6일 청주시 흥덕구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와 맺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 일환으로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주)는 6일 진천군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해 사랑의 쌀(20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교장 심미경)는 지난 6일 인문독서주간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 방과후아카데미는 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롯데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교육도서관(관장 하은아)은 독서의 달 행사로 지난 7일 과학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물리학과 교수인 김범준 작가를 초청해 '과학으로 보는 넓고 경이로운 세상'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낭성초등학교 학생 자치회가 지난 6일 오전 등굣길에서 직접 그린 홍보물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1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치매 선도단체, 치매 안심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안심 극장의 하나인 '치매 뮤지컬 공연'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지난 2~6일 진행한 제주탐험대에 참여한 도내 중학생들이 한라산을 등반하고 있다. 제주탐험대에는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에 입회했거나 이수한 학생들로 자기도전포상제 17명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6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9월5∼8일)에 고향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회장 원어연) 회원들과 함께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인절미 나눔 및 떡메치기 체험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이 5일 추석을 맞아 충북혜능보육원과 성보나의집을 방문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가 5일 괴산군청 직원 및 지역의 식량산업 유관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5일 이수부 부사장 등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기스안전공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정재우) 임직원들이 추석연휴를 앞둔 5일 음성 전통시장을 찾아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농지은행사업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양찬모 서장)는 5일 진천소방서 주차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소방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음성군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단' 학생 47명과 인솔자 5명이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교토 등을 방문해 순국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옛 백제문화 전파현장을 탐방하고 있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역사기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호원감리교회(담당목사 김광중) 신도들이 추석을 앞둔 5일 음성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 백미 500㎏(10㎏, 50포)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문애선)과 오미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술) 회원들이 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가구에 전해 달라며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3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5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명품진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6일 2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 회원 50명은 5일 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