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에서 개최한 '2023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에서 강습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송동아라이크덴 경로당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삼광식품(대표 장진수)은 29일 진천군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송기섭 군수에게 전달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서해바다와 금강이 만나 솔밭을 만든다. 소나무 피톤치드가 바닷바람에 스민다. 갯벌 품은 백사장이 곰솔 사이로 빛난다. 산책로 끝 기벌포 해전 전망대가 멋지다. 울창한 송림 위를 걷는 맛이 환상적이다. 소나무들이 서로를 북돋우며 길을 잇는다. 전망대 아래로 펼쳐진 바다가 신비롭다. 자연이 빗장을 여니 보물 풍경이 보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에서 '여자만회타운'을 운영하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이사장 정영철 군수)에 맡겨온 권일수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29일 정 군수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가 지난 28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칼갈이 행사는 김동일 송면교회 목사(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청천면 송면리 송정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지난 28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일원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200㎏으로 낭성·미원면 일원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충북일보] 오선진(오른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8일 제천시 청풍면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2교육동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공사계약·관급자재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교육동은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사진제공=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홍성호 신진종합건설(주) 홍성호 대표는 2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현상봉(71·사진 오른쪽) 전 고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주유권 600ℓ(84만 원 상당)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주유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한 후 생활이 어려운 음성읍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28일 삼산초등학교 발명센터에서 군내 초·중학교 학부모 37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학부모 발명 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회장 윤효상)이 2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진천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과 연계해 교육복지 학생 180여명과 함께 나만의 리스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해 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총경 홍석원)는 28일 초평 생곡노인정 등 지역내 노인정을 방문해 지팡이, 야광 반사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7일 보은군 장류 체험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주년 사랑의 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모범 학생들이 27일 5층 직지마루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각희 (주)송현 ENG 대표이사가 27일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를 찾아 졸업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한우협회 증평군지부(회장 우치곤)는 27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한우 40kg(시가 450만 원 상당) 시식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한성환경기연(대표 김동규)은 27일 진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근영(사진 오른쪽 첫번째)본부장이 27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산림조함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가 지난 26일 세종시 금남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사진) 교회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선물상자는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 보은경찰서는 장래 경찰관을 꿈꾸거나 경찰에 관심을 둔 학생들을 선정해 청주 상당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증평지부(지부장 연규원. 우측)은 27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의 신규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2023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지난 2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일보]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청주시 것대산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에 참가한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초겨울 정취가 가득한 것대산 활공장을 날아올라 멋진 기량을 펼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