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현우(63)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됐다. 5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오후 6시 33대 충북도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윤현우 현 회장의 단독 출마다. 해당 선거는 오는 15일 치러진다. 단일 후보 등록에 따라 투표 없이 진행되며, 충북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의 자격 심의를 거쳐 당선 여부가 가려진다. 윤 회장은 현재 ㈜삼양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겸임해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선필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12월 한 달간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내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조처다. 시범 운영시간은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음성 주민이면 누구나 하루 2시간 무료로 입장해 자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성인풀(25m x 7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돼 있다. 내년 1월 회원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해 월 강습,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주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공공 체육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영장 운영을 위해 민간업체와 위·수탁계약을 체결, 아이에스티㈜가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9회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가 2일 금릉동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대회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했다. 충주시가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이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음에 따라 택견의 저변확대와 충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해당 대회를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지역의 일반인, 학생, 동호회 등을 비롯해 충북 도내 전수관 등 총 18개 팀, 25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학생부(유치·초등부 팀)와 일반부(전수관·동호회 팀)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택견체조, 택견 당뇨체조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택견체조의 동작과 숙련도를 뽐내며 기량을 겨뤘다. 문대식 총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택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택견 체조 보급에 노력해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택견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을 위해 '택견 지정 학교', '시민택견무료교실', '택견 인재 양성 활성화 사업' 등을 운영하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김영식 교수를 단장으로 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크라쉬팀이 세계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크라쉬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된 13회 크라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여자 -78kg급에서 이선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고, -57kg급 이예주·남자 -73kg급 권재덕 선수가 은메달, -66kg급 박희성·+100kg급 정준용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종합우승은 크라쉬 종주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준우승은 이란이 차지했다. 김 교수는 "지난 3월부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에서 여러번의 선수발굴을 위한 대회를 개최한 노력의 결과가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쾌거를 통해 국내의 열악한 크라쉬 환경이 개선되고 크라쉬 인구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체육회의 가맹단체인 대한크라쉬연맹의 차기 회장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에서 체육을 가르치고 있는 김영식 교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강원(사진)세종시육상연맹회장이 1일 3대 세종시체육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회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육상연맹회장과 세종시체육회 부회장을 수년간 해온 경험자로서 세종시 체육의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027년 하계U대회 주경기장 주변을 체육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기념관을 건립해 세종시체육회와 가맹단체들이 기념관에 입주해 체육회관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육회 재정확보를 위해 세종시 예산을 적정하게 확보 가능토록 조례에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하고, 가맹단체와 읍면동 사무국장협의체를 구성해 상설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 공식 출마선언자는 오용식 전 세종시체육회부회장, 정태봉 현 세종시체육회장 등 3명으로 늘어났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청주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이 창단 7년만에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SK호크스에 따르면 SK호크스는 올 시즌을 대비해 터키 출신 해외파 골키퍼 유누스 선수를 영입한데 이어 상무를 전역한 김희수 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진을 보강했다. 올 시즌은 지난 19일 막이 올랐고 현재 SK호크스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SK호크스는 전체 20경기 중 15승 이상을 기록해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핸드볼리그의 맹주는 두산 핸드볼팀이다. 지난 2011년 출범한 국내 핸드볼리그에서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든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8-2019 시즌에는 사상 최초로 20전 전승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SK호크스에게 희망이 없지는 않다. 현재 SK호크스 주전 선수 중 4명이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함될 정도로 기량이 오르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도시공사, 충남도청, 하남시청 등 나머지 팀들 역시 전력을 강화해 두산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더이상 두산의 독주가 쉽지만은 않다는 뜻이다. 올 시즌은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5월 9일까지 청주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충북일보]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정태봉(61·사진)세종시체육회장은 2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시민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 그리고 체육인에게는 긍정과 자부심을 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하계 U대회 유치로세종시 체육역사가 새롭게 출발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점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체육환경 구축과 변화와 혁신의 체육행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체육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 소속 올림픽, 국제대회 출전 선수 지원 등 관리 확대와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방지를 위한 연계 육성사업 추진하겠다"며 "비시즌, 선수들의 재능기부 방안과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체육 지원, 유공자 해외연수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고, 지난 2020년 1월 민선 1기 세종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도 12월1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오용식 전 세종시체육회부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충북일보] 이상고온에서 갑작스럽게 추워진 겨울을 맞은 단양군에서는 하늘과 육상을 넘나드는 전국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체육인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라인 롤러대회,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골프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가 단양군에서 연신 펼쳐지고 있다. 제1회 도담삼봉배 인라인롤러(슬라럼) 대회가 29일 오후 2시 단양읍 미소지움APT 앞 다누리복합문화광장에서 열렸다. 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주최하고 단양군청, 단양군교육지원청, 단양군의회, 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모든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군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단양군 국가대표 출신과 지역선수로 구성된 인라인롤러 시범과 강습을 시작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목은 부별 20∼60m까지 라바콘 빠져나가기로 펼쳐졌으며 경기에 임한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과 웃음소리는 지켜보는 관중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행복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하늘의 자유로움을 수놓는 제1회 만천하스카이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도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활공장에서 치러진
[충북일보] 제천공공스포츠클럽 유소년축구클럽팀이 최근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2022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7회 충청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초등부(U-12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초등부(U-12세) 8팀, 중등부(U-15세) 8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초등부(예선 풀리그 후 결승 토너먼트), 중등부(8강 토너먼트) 경기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천유소년팀은 △우수감독상 고민구(U-12세 감독) △우수선수상 박대현(동명초 5학년) △공격상 강민상(봉양초 5학년)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제천공공스포츠클럽 김호순 회장은 "이번 쾌거를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제천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제천시에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시에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에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천시 생활체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주식회사 에코프로가 지난 28일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장애인 스포츠단 '온누리스포츠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누리스포츠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2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역도, 육상, 사격 등 10개 종목 40여 명의 선수와 감독들이 참석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해 각 가족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은 온누리스포츠단의 이 같은 높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에코프로는 온누리스포츠단 선수와 감독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회장은 역도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최단비 선수에게 직접 상금을 전달하고 선수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꿈과 희망을 품고 열정과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들 뒤에 우리 에코프로가 변함없이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은 2019년 2월 6개 종목 23명의 선수로 창단한 충북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이다. 에코프로는 장애인에 친화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도체육회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는 29일까지 도내 종목 단체와 각 시·군 단체에서 예비선거인 600여명을 추천받아 이중 330여명의 선거인단을 추릴 예정이다. 이들은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지며, 선거인단은 투표를 통해 회장을 직접 선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거인단 구성을 비롯한 선거 관련 사항은 9명으로 구성된 도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선거는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 제출 △선거운영위원회 설치 △선거인명부 작성 △후보자 등록 △선거인명부 확정 △정책토론회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선거인명부 작성 단계가 진행중이며, 다음달 4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6일부터 투표일인 15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후보자는 어깨띠나 선거복장을 착용할 수 있으며 전화나 문자, 이메일, 명함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다만 이 기간 후보자는 기관이나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금전, 물품 등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고, 허위사실 공표나 비방도 금지된다. 이밖에도 특정 정당을 지지 또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수영 꿈나무 곽민서가 45회 충북도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곽민서는 지난 25일 청주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초등 5학년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주 종목인 접영 50m에서는 32초78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곽민서는 "동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 내년 5월 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는 29초대에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교장은 "올 한해 기초 지정 종목인 육상, 수영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을 실시했다. 생존수영지도사 자격교육은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교육관, 평가관을 초빙해 이론교육과 실시교육을 병행해 이뤄졌다. 공단은 생존수영지도사 교육을 통해 생존수영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해마다 증대되고 있는 만큼 수영강사, 수상안전요원의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생존수영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단양군 일원에서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충북지역 일반지도자와 어르신지도자 등 121명이 참여해 △운동손상증후군과 한방치료 △심폐소생술 교육(CPR) △스포츠지도 안전관리 실무·사후관리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는 건강 100세 시대에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이자 새로운 충북 시대에 신나는 도민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와 양질의 생활체육 지도활동 서비스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은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정, 포상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목별 종합 1위(역도, 럭비), 종합 3위(사격, 당구), 종합 4위(볼링, 테니스, 조정, 유도), 종합 5위(축구)를 기록한 9개 경기단체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4관왕을 차지한 김군해 선수(충북도장애인체육회) 등 다관왕 26명을 포함한 금, 은, 동메달리스트 159명, 입상지도자 54명에게도 각각 포상금이 지급됐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4관왕 1명, 3관왕 14명, 2관왕 11명 등 26명의 다관왕과 한국신기록 36개, 대회신기록 5개를 새로 써 명실상부한 장애인체육 강자임을 입증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포항 롤러경기장에서 최근 열린 '제42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제천 장락초등학교 6학년 최지은 선수가 금·은메달을, 3학년 이민용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1일 차 경기인 여초부 5~6학년부 500m+D 종목에서 최지은 선수는 결승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초부 3~4학년 1천m 종목에서는 이민용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락초등학교 선수들은 첫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어 2일 차 경기에서는 최지은 선수가 E3천m 종목에 출전해 좋은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3학년 이민용 선수는 올해 롤러 종목을 시작했으나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며 앞으로 있을 장락초 롤러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으며 6학년 최지은 선수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효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조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 선수들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변승진 씨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 '꼬레디시 페스티벌(Festival Cor·e d'ici)'에 참가해 전통무예 택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꼬레디시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문학 등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두 나라 간의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변 씨는 △14일 퐁카라드(Fontcarrade) 중학교 △15일 레블레이션(Revolution) 중학교 △16일 장모네(Je) 고교 △17일 줄게즈(Jules Guesde) 국제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무예 택견 시범 퍼포먼스와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변 씨는 "프랑스에서 민족 고유의 전통 무술인 택견으로 문화 예술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택견 종주도시' 충주에 세계인이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폴란드 그단스크 공립학교와 시민택견교실 수업, 포르투갈 곤도말 성인대학 택견 강좌 개설, 필리핀 아테네오대학
[충북일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가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과 관련해 오는 25일 2022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평체육관에서 이날 열리는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노래경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주인점 협회장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행사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구현'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충북지역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은 지난 2001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출범하며 제정됐고, 숫자 1은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직립하는 모양을 의미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매포초등학교 농구부 남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농구대회에 충청북도를 대표해 참가했다. 앞서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주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남초부 우승, 여초부 준우승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남학생들은 이 대회에 충청북도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매포초 농구부는 지난 18일 인천 인동초등학교, 19일 대전 글꽃초등학교, 20일 대구 두류초등학교와의 경기를 치러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하는 대회가 아니라 1위를 정하지 않고 참여한 팀들끼리 리그전만 치러 각 팀의 실력을 뽐내고 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한명선 지도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돼 행복했다"며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1년 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추억을 선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매포초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충북일보] 제천중학 2학년 김재영 선수가 제42회 회장배 전국학교와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첫날 열린 500m+D 경기에서 종전기록 44초760에서 44초688로 갱신하는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열린 1천m 경기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둘째 날 열린 DTT200m 경기에서도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롤러연맹 관계자는 "중학교 2학년인 김재영 선수는 상위 기량을 보유하고 있어 내년도 열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과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봉주 제천중학교 교장은 "김재영 선수는 신장과 체력 조건이 매우 우수하고 무엇보다 훈련에 임할 때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노력파 선수여서 나이는 어리지만 같은 종목의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며 "학교에선 학업에 열중하고 운동할 때는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학생이자 선수"라고 극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일 오후 2시 송학면 무도리 150번지 일원에서 '제천 사회인 야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송학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뤄졌다. 개회식 직후 김 시장의 시구로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결승전(펠로우스프라이드 vs 자이언츠클래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구장 건립은 총사업비 105억 원(국비 20억, 도비 24억, 시비 61억)을 들여 사회인 야구 동호회 29개 팀 800여 명 동호인의 염원을 반영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도모하고자 2021년 3월 착공했다. 송학면 무도리 일원 폐 부지를 이용해 야구장 1면, 주차장, 산책로, 조명타워, 기록실, 덕아웃, 농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야구장 개장으로 동호인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스포츠대회 유치, 농산물판매장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1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가 18일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계무술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차총회는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총회로, 총 24개국 30개 단체에서 30여명의 대표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된 일부 임원 선출, 13개 단체에 대한 신규회원단체 가입 심사, 회원활동 보고, 기타 회원단체 현안 토의, 차기 총회 개최시기와 장소 등이 의결됐다. 정화태 총재는 "세계무술연맹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단체의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회원단체의 질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유네스코 공식 파트너십 NGO로 유네스코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와 함께 10개국 500여명의 청소년과 무예인이 참여하는 '2022 국제연무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10월 26개국 28개 단체로 창립해 현재 46개국 67개 단체가 활동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2027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내 30개 경기장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린다. 18개 종목 중 축구는 7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충북에서는 청주종합운동장과 증평종합운동장(건설 중)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대회 개최지 결정과 함께 발 빠르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을 만나 증평종합운동장 조명탑과 전광판 설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2003년과 2015년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를 치룬 광주, 대구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지시하기도했다. 이번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로 민선 6기 이재영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종합운동장 주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회 유치로 벨포레 관광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은 물론 관광단지 내 복합연수원 건립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도와 동서5축 및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대회 유치가 세계속 글로벌 증평으로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스포츠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교통,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에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2020년 12월 착공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는 맹동면 동성리 486번지에 180억 원(기금 17%, 도비, 27%, 군비 48%, 특별교부금 8%)을 들여 건립했다. 7레인 규격 수영장과 181개 관람석이 설치된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4천949㎡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이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은 다음 달 임시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음성군은 지난 18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했다.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하면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여가 활동이 더욱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다음 달 금왕읍 금빛체육센터와 내년에 음성읍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을 준공하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조 군수는 "군이 생활 SOC를 갖추려고 그동안 추진한 공모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거두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써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체육복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