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 직원 20여명과 지역 주민들이 8일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대표 임인택)이 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한솔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대청호 주변의 산들이 운무 속에 갇힌다. 구름이 짙게 내려앉은 하얀 농무 속이다. 안개바다가 야트막한 능선 따라 흐른다. 바람 속에 일어났다가 바람 속에 스민다. 동녘에선 새 태양이 용트림하는 듯하다. 곧 올라서려는 듯 주변을 옅게 물들인다. 은은한 농담만이 더해진 수묵담채화다. 허우룩하고 텅 빈 고독이 낮게 흘러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민족 명절인 설 승차권 예매가 8일부터 장애인·경로·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경부·경전·충북선 등에 대한 온라인(PC와 모바일)과 전화접수를 이용해 시작되는 가운데 각 역마다 예매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설 승차권 예매는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은 10일부터 이틀간 예매를 할 수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지난 5일 각 기관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레스트 한울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왼쪽서 다섯 번째)은 지난 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최영민 청주세관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괴산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최 세관장은 참배 후 "2024년 새해에도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세국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주세관
[충북일보] 세종반곡어린이집은 4일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35개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사진) 세종 소담동에서 시작된 희망드림 저금통 캠페인은 다른 동으로도 이어져 현재까지 모두 1천57개의 저금통이 모아졌다.
[충북일보] 진천 SH방역 정승화 대표는 4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파스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김명희(사진 왼쪽)지부장이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청호 흰 구름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른다. 운무 흐르는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동녘하늘 해돋이다. 짙은 농무를 뚫고 나온 태양이 찬란하다. 시린 손 비벼가며 새해 희망을 염원한다. 서로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대청호 일출이 여느 때보다 더 깊고 짙다.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샘봉산 새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소재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윤영우(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2일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2001년 조직된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은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친환경농업 단체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주)피닉스(대표 김정민)는 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래)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볼링동호인협회(회장 연기영)는 3일 증평군을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이 2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2024년 산림항공 안전결의' 행사를 열고 1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천산림항공관리소
[충북일보] 현대모터스 증평점(대표 김진백)은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원건설(대표 이봉희)는 2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2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사진은 조 시장이 충혼탑에 참배하는 모습)
[충북일보] 청룡(靑龍)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용트림하듯 용주(龍柱)가 떠받치고 있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가 2024년 새해를 알리고 있다. 일성정시의는 해와 별이 북극을 중심으로 일정하게 회전한다는 원리를 적용해 낮과 밤의 시간을 측정하는 천문시계다. 새해엔 어둠의 시간이 가고 밝은 태양이 떠오르듯 기운차고 희망 가득한 청룡의 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특히 올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삶에 지친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미래와 희망, 나아가 화합과 통합의 구심점이 되는 국회가 구성되길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선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냉철하고 신중하게 행사해야 한다. 그래야만 저 비상하는 청룡의 기상처럼 대한민국이 다시한번 우뚝 설 수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20년 2월 청주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3년 10개월 만에 각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 가운데 서원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가 사랑의 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5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양기분 여경협 충북지회장은 "추운 계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다"며 "따뜻한 충북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증평군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덕상4리 마을회(이장 임승봉)는 29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디딤씨앗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내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합)유진토건 이미향 대표가 지난 28일 단양장학회를 찾아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덕환(오른쪽) ㈜푸른환경산업 대표는 지난달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