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 동행모임(회장 양근직)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취약청소년들을 위해 12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우원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15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제조창·시청임시청사 버스승강장을 찾아 한파저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신흥토건 손근철(사진 가운데) 대표가 15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오민·정상국)에 기탁하고 있디.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들이 2층 소회의실에서 313 신임경찰 6명에 대한 환영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는 15일 군청을 방문해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163만800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충북소주가 지난해 하반기 증평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을 적립해 마련한 금액이다.
햇살 눈부신 날 천년의 농다리를 건넌다. 구름 위 화려한 태양이 한 곳에 쏟아진다. 뉘엿뉘엿 저무는 햇살이 강물에 번진다. 바람에 수런거리는 숲의 소리가 들린다. 물의 흐름이 강의 시간을 따라 실려 간다. 시간이 지나는 곳서 바람이 인사를 한다. 강의 물비늘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메타세쿼이어 겨울 산책길이 반듯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로 손꼽히는 강서2동 주택가를 찾아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곳에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만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도 함께 알렸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꾸준히 단속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시민 의식이 고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1기 도안면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는 지난 12일 증평군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민주연합과 충북잼사모 회원 등이 1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총선 출마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햇살나라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애숙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 직원이 모두 참여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3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핵심 간호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간호술 훈련으로 실질적인 기술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열렸다.
[충북일보] 음성군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이 11일 상호존중의 날 행사로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생강차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충북일보] 보은군 장안면에 있는 중앙레미콘㈜(대표 이성노)은 11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써 달라며 최재형 군수에게 성금 5천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청주 상당산성 일원이 10일 밤새 내린 눈으로 고즈넉한 설원으로 변했다. 상고대가 멋지게 핀 등산로 사이로 시민들이 설경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청주 상당산성 일원이 10일 밤새 내린 눈으로 고즈넉한 설원으로 변했다. 상고대가 멋지게 핀 등산로 사이로 시민들이 설경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둠을 뚫고 동녘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다. 혹한의 추위를 뚫고 나와 세상을 바꾼다. 무심천 갈대에 하얀 꽃이 무성하게 핀다. 쌓인 눈에 햇살이 부딪혀 아침이 더 밝다. 눈이 바꿔놓은 세상을 사람에게 알린다. 머잖아 하늘로 올라가 구름으로 바뀐다. 눈 내린 날 떠난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연합회(회장 정상덕, 김명수)가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청안면사무소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새마을연합회에서 100만 원을, 정상덕 새마을연합회장 개인이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명수 부녀회장, 장경수 청안면장, 정상덕 연합회장.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사진 가운데)회장이 지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엘림과 ㈜엘림산업은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황규철(왼쪽 두 번째) 군수에게 2천만 원의 성금을 맡겼다.
[충북일보] 우석대는 10일 한의학과와 한약학과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진천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침시술 등 한반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매곡면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주)(대표 권영란)은 9일 (재) 영동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정영철 군수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명구)은 9일 진천군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에 2천만 원, (재)진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 쌀 전업농 보은군연합회(회장 김상호)는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재형 군수에게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소재 별하 청학합기도 교육관(관장 손경수)이 8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80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이월면 전원마을 이장 문희정 씨가 8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