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염선업(사진 맨 오른쪽)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1일 지역 인재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 창립한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북일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면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나기 시작한 20일 현장점검에 나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37사단과 2024년 전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각 군 소집부대 동원관계관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병력 동원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내용은 △병력 동력소집 지정·결과 분석 △개선 방안 모색 △병무청·군 협조체계 마련 등이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선 군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수임 군부대와 소집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인 충북 법성원에 1천800만 원 상당 차량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창선)는 20일 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옛 장양역(長楊驛)이 있던 장양정(長楊井)에 정주제(井主祭)를 봉행하고 있다. '장양정'은 진천 무제봉에서 발원된 샘으로 고려 말부터 수백 년 동안 변함없이 화풍이월을 지켜온 생명의 젖줄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식수를 제공해 왔다.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반영찬)가 20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남초등학교와 하당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협약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원남초와 하당초는 다양한 마을 교육활동 홍보 및 참여 확대로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 홍용표(사진 맨 오른쪽)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20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 달라며 4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5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돼지고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20일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를 방문해 라면 240박스(576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왼쪽 두 번째) 직원들이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오른쪽 두 번째)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조성복)는 20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385kg(44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4단지 주민들이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잘 쓰지 않는 생활필수품을 모아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생필품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19일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스피치 교육은 이용미 원장(나다운스피치 대표)을 초청해 의원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펼쳐졌다.
[충북일보]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은 1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에 있는 배달대행업체 바로고(대표 박상철)는 1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소용품(25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원석의 거친 고요 속을 싸목싸목 걷는다. 섬의 숲 사이로 바다의 윤슬이 반짝인다. 쾌청한 하늘 한낮 기온이 10도를 웃돈다. 낭도에는 어느새 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단아 도도한 매화꽃이 자태를 드러낸다. 꽃향기로 섬을 휘감으며 봄을 재촉한다. 은은히 풍기는 매향이 탐매를 부추긴다. 파란 바닷물이 매화 밭에 운치를 더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NH농협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지난 16일 지역발전을 위해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 자연경관보전회 충북본부(본부장 송재학)는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중동보건진료소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6일 중동보건진료소 건립기념비 제막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동·갑산·봉전리 주민들이 보건진료소 신축과 관련해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세영 중동보건진료소 건립추진위원장과 건립 후원회가 (재)음성군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이 지난 16일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에서 송인헌 괴산군수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 화합과 안녕, 자연재해 없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면민화합 한마당(윷놀이)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아름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6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두유 70박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사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홍대(오른쪽) 대정건설 대표는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청주에 주소를 둔 아내 강옥성 씨의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성근 한국4-H청주본부 회장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쌀 370㎏을 후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취임이 되도록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은 뒤 이웃에게 환원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기농' 김영애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4일 자사에서 개발 생산 중인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장치 1대를 무상으로 괴산군에 기부하고 있다. 이 장치는 농자재인 멀칭 비닐이 농업분야에서 주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자 이에 대한 수거와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자 충북농업기술원과 '기농'이 공동 개발했다.
[충북일보] 자연휴양림으로 올라가 임도를 걷는다. 숲길 피하니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진다. 북문지를 지나 임존산성 마루에 닿는다. 백제 부흥의 흔적을 고스란히 알려준다. 귀여운 정상석이 봉수산임을 알려준다. 성곽길 하산 조망이 여유롭게 펼쳐진다. 걷는 내내 신비롭고 아름다운 능선이다. 예당저수지 파노라마 풍경이 드러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