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와 시체육회는 시민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모집규모는 3월 3일까지 생활체육프로그램 강습회 20곳, 3월 2일까지 신나는주말 학교밖 프로그램 12곳 등 모두 32곳이며, 세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체육시설업체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체육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체육회 누리집(ejongsc.or.kr) 또는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팀(☎044-865-9832, 7227)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생활체육 원팀(One-Team)'을 구성해 '세종형 생활체육'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생활체육 원팀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회의 개최,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시-시체육회-세종체력인증센터-세종공공스포츠클럽 간 실무협의체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원팀의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관내 체육 인프라 및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태봉 시체육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세종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내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 지방비(도·군비)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거주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포함) 가구의 만 5세에서 18세(출생기준 2004년 1월 1일~ 2017년 12월 31일) 유·청소년이다. 이들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별도로 스포츠강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한도액은 월 8만 원에서 내년부터 월 8만5천원으로 늘어난다. 수강료 중 월 지원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용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예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보은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보은군스포츠클럽, 에어로빅, 태권도, 합기도 학원 등 모두 7곳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자(자녀) 명의로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동일한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내년에도 계속
[충북일보] 증평군은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포함) 가구 내 만 5~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된다. 올해까지는 월 8만 원이었던 지원한도액이 내년에 월 8만5천원으로 늘어나고 수강료 중 월 지원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부담이다. 지원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예산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증평군 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은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11곳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https://svoucher.kspo.or.kr)에서 지원대상자(자녀) 명의로 회원가입 후 이용권 신청 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동일한 절차로 신청해야 내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에 관한 기타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과(835-4123)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어울림체육센터를 실내체육시설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2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달에 발표된 새로운 방역수칙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을 통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접종완료자, 완치자, PCR검사음성 확인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예외자, 만18세 이하) 등 증명이 가능한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며 음식 섭취는 불가능하다. 또한 출입명부(안심콜) 작성,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및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올해 11월까지는 2020년 11월 이용회원 중 잔여기간이 남은 회원, 12월은 2020년 12월 등록회원으로 운영하며 2022년 1월 이용자에 대한 신규접수는 오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시설들이 재개관함에 따라 이용자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이용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opsp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휴관 중이던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보은군은 수영장의 경우 다른 시설보다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1개월간 시범운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대상은 주민등록상 보은군민이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접종완료 후 14일이 지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수영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부 오전 9~10시 20분, 2부 오전 10시 20분~11시 40분, 3부 오후 1시 30분~3시, 4부 오후 3시~4시 30 분 등 4부제로 나눠 운영된다. 군은 각 부당 50명 이내로 이용자를 제한하며,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수영장 회원 등록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1일까지 국민체육센터를 방문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안심하기는 시기상조"라며 "수영장 사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개장 전 COOV앱, 네이버 등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다운받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접종 완료증명서 또는 접종완료 스티커를 교부받아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하길 바
[충북일보] 진천군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건강이 넘치는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운동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군민들이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한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다. 진천읍 신정리 일원 13만7천821㎡ 부지에 총 공사비 352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스포츠타운은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정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나 10월 한 달에만 6천여 명의 이용자가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하는 등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30개 종목 189개 종목별 동호인클럽에서 6천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동호인는 지난 2018년도 보다 2천여명이 증가해 진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테니스, 정구, 유소년 축구교실, 배구 등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스포츠 인구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스포츠타운 조성 2단계 사업으로 △테마산책로길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군민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신활력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5~6일 영동체육관 등지에서 군내 배드민턴동호인을 대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특강을 실시했다.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의미있는 재능기부로, 지역 동호인들과 교감하는 동시에 선수들도 활력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 높은 경기 시연과 배드민턴 기초기술지도 등 족집게 강의로 참석한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배드민턴 운동시 필수적인 준비체조와 스트레칭, 근력강화 훈련방법, 기본 스윙과 점프 스윙, 자세 교정을 통하여 효과적인 스윙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배드민턴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동호인 김 모(53) 씨는 "훈련하면서 잘못된 동작이나 자세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경기 실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 특강에 대한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배드민턴의 대중 보급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 일정을 피해…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곡동 67-1·www.sjfmc.or.kr/pc.do)'가 28일 문을 연 데 이어 29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우선 8월 6일까지는 전체 시설 가운데 수영장(25m 길이 4개 레인)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개방된다. 동시 입장 정원은 평상시의 50%인 50명이다. 또 8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월~토요일(오전 6시~저녁 9시)에 △수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이 유료로 개방된다. 센터는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한편 센터 측은 "시설에 주차장이 부족한 편이니, 가능하면 수루배마을6단지 정류장에서 시내버스(601·222번)를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044-850-4280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운영하는'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평일 1시간(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씩 증평 보강천 장미대교 밑 광장에서 에어로빅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1천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연광영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체육활동이 줄고 있다"며"각종 공모사업 및 체육회 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는 군민의 신체활동이 지속되도록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화상)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한다. 체육회는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인스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게시했다. 온라인 라이브 생활체육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1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5월부터 10월말까지 주5일 1시간씩 지역주민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가미공원(국학기공, 새벽6시), 용산생활체육공원(생활체조, 저녁8시), 금릉소공원(에어로빅, 저녁8시) 3개소에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진다.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충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쓰는 종합체육시설이 오는 7월부터 세종시에서 운영된다. 세종시는 "2019년 2월 착공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월 준공됐다"며 "편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범운영을 거쳐 7월에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271억 원(시비 167억,국비 50억)을 들여 반곡동 66-6일대 6천500㎡의 부지에 연면적 4천946㎡(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곳에는 △수영장(25m 길이 4개 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4개) △운동처방실△체력측정실 등이 설치돼 있다.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게 될 이 센터는 장애인 외에 비장애인에게도 함께 개방되는 통합체육시설이다. 특히 운동처방실에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에 걸맞게 특화(特化)된 방식으로 '헬스케어존(Health Care Zone)'도 운영된다. 수영장에서는 모두 67개반(일반 58, 장애인 9)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한편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인구 36만6천410명의 3.4%인 1만2천431명에 달한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3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임시로 문을 닫았던 전동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전동면 심중리 82)을 지난 1일 다시 개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25명까지만 허용된다. 또 부대시설 가운데 헬스장은 8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목욕탕은 운영되지 않는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하루 전에 전화(044-862-6406)로 예약해야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체육교실 8개소에 선정됐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주 5일 1시간씩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야외 생활체육공원·약수터·아파트 단지 등 야외 광장에서 생활체육 전문지도자와 함께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육회는 이번 선정에 따라 8개소의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에 연간 4천7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4월부터 시작된다. 충북체육회는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인 청주·충주·제천·증평·진천·괴산·단양체육회에 대한체육회가 제시한 선정기준 표준(안)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배정할 방침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넓은 야외 광장에서 체조형식으로 진행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도민이 참여해 운동으로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성인야구 회원 25명을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sjpsc.or.kr)와 전화(044-865-0023)를 통해 모집한다. 올해 강습은 3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50분 금강스포츠공원 야구장(연기면 세종리 551-73 한두리대교 인근)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월 5만5천 원) 외에 가입비가 2만 원, 월 회비는 5천 원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현장 수업을 대신해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1월 한 달간 온라인 라이브수업에 대한 모의 테스트 수업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시민들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강윤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단계별 수업 대응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수업 방법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 계층으로 만 12~64세 장애인 본인(출생일 기준 1957. 1. 1~2009. 12. 31)이다. 월 최대 8만 원 범위 내에서 지정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8개월 이내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를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일반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교육과(043-201-2074)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02-410-1298~9)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임시 휴관했던 실내·외 체육시설 중 일부를 2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체육 활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시는 거리두기 2단계 방안에 따른 30% 인원 제한, 시설별 2~4부 시간제 운영 및 중간소독, 5명 이상 사적모임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대상 시설은 청주·내수국궁장, 청주정구장, 청주국제테니스장, 인라인롤러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배드민턴 및 태권도 체육관, 청주실내빙상장, 내수국민체육센터(수영장 제외), 청주유도회관, 남궁유도회관 등이다. 아직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청주실내수영장과 내수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휴관상태를 유지한다. 용정축구공원과 흥덕축구공원, 가덕생활체육공원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면 개방하기로 했다. 모든 이용객들은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한 뒤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간 적정 간격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제작한 체조 UCC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야외활동 및 집합 신체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체조 UCC를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건강전도사'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 후 2차 영상물을 최근 제작·게시했다.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챙기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동체조는 군민들에게 익숙한 영동의 주요관광지와 명소를 돌며 지역에서 K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강사 김수연 외 6명이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특히, 체조 음악으로는 영동군 국악홍보대사 김다현 양의 경쾌한 신곡 꽃처녀, 파이팅 두곡이 사용되어 활력을 더했다. 체조 배경의 노근리평화공원, 영동와인터널 등 실내외를 넘나들며 영동의 숨어있는 명소를 하나하나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체조영상뿐만 아니라 홈트레이닝 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개인별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영동체조 동영상은 영동군보건소 홈페이지, 유튜브(충북영동
[충북일보] 1회 강호축 상생 강원·충북 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 9시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힘찬 총성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총 행사에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과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첫날 강원도청을 출발해 홍천, 횡성, 원주, 평창, 영월에 이르는 1일차 레이스에서는 2시간36분24초를 기록한 청주시가 1위를 제천시가 2시간42분12초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강릉시, 4위 춘천시, 5위 영동군, 6위 영월군, 7위 속초시, 8위 음성군 순으로 1일차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대회 2일차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출발해 충북 제천을 지나, 충주에서 마치게 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던 청주시 생활체육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체육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6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4회 청주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각각 청주국제테니스장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시는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경기장을 사전 점검해 코로나19의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세밀한 방역대책과 안전수칙을 수립했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선수인원 분산 및 경기 시간별로 미리 등록한 선수만 입장하도록 했다. 오는 14·15일에는 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용정축구공원에서, 18·20일에는 6회 청주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청주야구장에서, 22일에는 6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11-2 청주시, 생활체육으로 활력 되찾아 - 8일 청주국제테니스장에서 6회 청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탁구교실은 지역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지역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협의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지난 20일부터 재개됐다. 칠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탁구교실과 연계해 운영한다. 청소년 탁구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탁구기술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교육한다.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한 여가선용과 기초체력 증진, 협력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능향상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서 면장은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탁구교실을 통해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2020년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3천만 원에 군비 3천만 원을 보태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로 188.43㎡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본관 다목적홀(로비) 내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금년도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등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는 축구, 야구, 양궁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는 교과융합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에서 받는 제약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원 정지승 원장은 "가상현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
[충북일보] 증평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공공시설 등의 휴관 조치를 연장한다. 증평장뜰시장 5일장(1일, 6일장)은 당초 지난 5일까지 임시휴장을 결정했으나, 별도 해제 시까지 휴장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다만,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한다. 6일까지 운영이 중단됐던 군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관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간 접촉이 불가피하고, 집단감염이 확산 우려되는 상황에 따라 체육시설의 운영 재개는 시기상조라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