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중점 유치 공공기관 32개를 선정하고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에 나섰다. 충북도는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판단하고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와 공항공사 등 파급 효과가 큰 우량 공공기관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1차 공공기관 이전 때 충북으로 옮긴 공기업이 전혀 없다는 점도 대정부 설득 논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점 유치 공공기관은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분야 3개, 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바이오 분야 5개, 코레일 네트웍스 등 철도 분야 3개, 공항공사 등 청주공항 연계 2개, 대한체육회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연계 2개 이다. 사회보장정보원 등 정보통신 분야 3개, 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교육 분야 2개도 중점 유치 공공기관에 포함했다. 도는 선정한 공공기관 유치 논리 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부 등을 상대로 유치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 부지로 활용 가능한 클러스터 용지를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충북이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라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우량 공공기관을 유치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충북도선관위가 내달 8일 실시하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양 기관은 진천군내에서 재배된 '봄꽃'과 충북쌀로 만든 '3.8. 선거빵'을 활용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공명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선거 전날인 3월 7일까지 청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시·군 농업인 조합원 이용시설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사용되는 '봄꽃'은 작년 말 기습한파로 생육이 조금 늦어진 튤립과 프리지아로, 졸업·입학 특수에 맞춰 출하시기를 조절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화훼농가의 영농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쌀로 만들어진 '3.8. 선거빵'에는 기표모양과 선거일이 새겨져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선거빵도 맛있게 드시고 3월 8일에 잊지 말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업인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의 공신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연초부터 투자유치에 대박을 떠트렸다. 시는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알람코리아'으로부터 한화 1천10억 원, 미화 8천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람(ALAM) 코리아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특수가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2024년까지 전의산단 5천993㎡ 부지에 약 1천1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9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알람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 계열사로 201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해 도민 역량 결집에 나섰다. 충북도는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민·관·정 참여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자체 용역을 통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수요, 경제성, 이용편의 등에서 우위에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도가 제시한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원안으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속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상진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은 '청주도심 통과 노선 의의와 기대효과'를,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청주시 공간구조를 중심으로 살펴본 광역철도 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김영환 청주대 조경도시학과 교수가 도심 통과 노선의 필요성과 청주시 역세권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지방 광역철도 사업의 경제성 확보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해 예비타당성…
[충북일보] 충주시는 1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예비타당성조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조사수행기관인 KDI와 충북대병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정호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사업설명, 관계기관 간의 분원 설립 관련 논의, 사업대상지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대소원면)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를 비롯한 충북의 경우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국 1위로 응급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원주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북부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간담회가 충북 북부권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도 지역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인 이상우 대표가 운영하는 ㈜삼덕레미콘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덕레미콘은 단양군 매포읍에서 레디믹스콘크리트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레미콘 제조업체로 한국산업규격 표시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상우 ㈜삼덕레미콘 대표는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 단양 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청소년 후원과 홀몸노인 지원 등 지역에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자치단체 등과 함께 단양군 내 우량기업을 육성 및 유치하고 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하는 역할도 강화하겠다"며 "농협은행의 사회적 금융지원을 통해 단양군내 우량기업 육성 및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 단양군기업인협의회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단양군 내 기업체와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지자체협약대출 및 NH친환경기업우대론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
[충북일보] 충북지역 산·학·연이 국가첨단전략기술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도는 16일 청주시 오창읍 제이원 호텔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특화단지 지정 협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 등 첨단전략기술 보유 2개 기업,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7개 연구기관, 충북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원재료 주도권을 갖고 있는 중국에 생산 주도권까지 넘겨주고 있는 상황 등 국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기술 초격차 확보와 국제 경쟁 승리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산·학·연 관계자 50명은 충북이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협약하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도는 특화단지와 연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지능형 배터리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도 진행했다. 도는 도내 반도체, 배터리, 이차전지 생산 기반을 토대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이다. 청주 오창읍 일원 4개 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가 포함됐다. 이곳에서는 민간 주도로 배터리 신모델을 개발·테스
[충북일보]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 맘스캠프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동참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6일 청남대에서 맘스캠프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펼치기로 했다. 맘스캠프는 오는 6월 맘스컵 '2023 전국 아마추어 여자풋살대회' 개막식과 개막전 2경기를 청남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달리기 대회, 미션게임, 카라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식 카페에 청남대를 홍보하기로 했다. 청남대는 맘스캠프 회원 입장료 할인과 청남대를 활용한 각종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기 소장은 "맘스캠프가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여정에 동행하게 돼 든든하다"면서 "청남대가 지역대표 명소로서 선한 영향력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맘스캠프는 11만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로, 프리마켓과 온라인 홍보 사업 등을 펼쳐 미혼모,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수익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은 16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연합사업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농산물판매 확대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회의에는 경제지주 농산구매국,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산지농협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주요 생산품목인 수박,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품목의 농협 농산구매국 MD(시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상품을 개발하거나 상품의 가격ㆍ분량ㆍ판매 방법 등을 계획하는 사람)를 초청해 충북 농산물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출하기 주요 생산품목의 가격 지지를 위한 방안과 품목별 시군 통합 판촉행사 개최 등을 협의했다. 또한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충북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연합사업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18.6% 성장한 3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하고 생산교육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를 확대하는데 충북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다양한 판로 개척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역량 강화를 통해 충북 농산물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충북도와 함께 도내 수출 기업들의 물류창고 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충북 수출공동물류창고 활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충북도가 주관한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이 건의한 내용을 적극 수렴해 새롭게 마련된 신규정책사업으로, 청주상공회의소가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물류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일정규모의 창고를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공간확보뿐 아니라 창고보관료, 입출고 상하차료, 컨테이너 작업료 등 물류관련 비용 절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었고, 물류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상공회의소는 현재 2023년도 사업 참여기업을 연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공고문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고,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국제통상팀(☏043-229-2722, 2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물류로 인한 수출애로를 격고 있는 기업을 찾아…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원사 가운데 2022년도 건설공사 실적 1위는 ㈜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은 전년도에 이어 도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2위는 일진건설산업㈜, 3위는 ㈜원건설이 뒤따랐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체 회원사 661개사 중 652개사가 서류접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적분석에 따르면 지난 해 건설기성액(유지보수공사 제외)은 3조9천4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천799억 원(13.8%) 증가했다. 다만 신규계약액은 3조5천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천528억 원(4.1%) 감소했고, 기성액이 100억 원 이상인 업체는 90개사로 전체 대비 13.6%를 차지하면서 전년도 14.3%보다 0.7%p 감소했다. 회원사 상위 30개사의 기성액 합계는 1조8천469억 원으로 전체 기성액 대비 46.7%를 차지하는 반면, 기성액과 계약액이 없는 업체의 비중은 전체 회원사 대비 각각 17.1%·14.8%로 상위 업체로 일감이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건협 충북도회 관계자는 "전년도에서 이월된 공사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5일 ㈜와이투솔루션과 전력전자 인재양성과 공동과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교통대 인인식 산학협력단장과 와이투솔루션 김주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전자 분야 지식, 기술 습득, 연구와 기술 정보 교류, 산학프로젝트 공동 수행, 인적 교류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인인식 단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력전자 분야의 인프라를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시농협조합장협우회는 16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성공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직 충주 농협조합장들로 구성된 협우회 회원들은 '공명선거 실천', '부정선거 근절', '준법선거 구현'이라는 3대 슬로건을 적극 실천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 이종호 지부장은 "조합장 선거 경험이 풍부하신 협우회 회들이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지난 15일 학내 교무회의실에서 ㈜휴베트 코리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손희걸 ㈜휴베트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미래 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는 협약에서 △프랑스 ACE 교육재단 AMOS 스포츠 경영대학원 연수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협의를 약속했다. ㈜휴베트 코리아는 △프랑스 ACE 교육재단 AMOS 스포츠 경영대학원 연수프로그램 지원 △중원대 스포츠대학 유럽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휴베트 코리아는 오는 6월 유럽 스포츠 산업 명문 대학원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대학원과 국내에서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을 공동 개최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8일까지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부터 4월까지 모두 28회(105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제빵기능사 이론 및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등 20종 실습교육) △홈패션(재봉틀 기능수업 및 욕실발매트, 주방장갑 등 6종 실습교육, 오전·오후 2개 과정) △원예교육복지사(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등 이론 및 꽃바구니, 토피어리 만들기 등 10종 실습교육)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군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과정별 20명씩 80명 내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는 농기센터 농촌자원팀(043-830-2742)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2022년도 종합 업적 평가 그룹별 전국 2위에 이어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전국 우수사무소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담당 직원 4명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학산농협에 따르면 종합업적평가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 증진, 소득증대, 고객 서비스 제공, 건전 경영, 사업추진 실적 등 업무 전반을 살펴보는 평가다. 상호금융 대상 평가는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학산농협은 지난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판매사업 활성화 상호금융·보험사업 확대,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작물재해보험 적극추진, 조합원 서비스 향상, 조합원에 실익 지원 등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결산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천200억 원의 자산과 5억6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약1억5천만 원(3.36%), 사업준비금 배당 1억4천만 원(출자금비례/3.15%), 이용고배당 1억3천만 원(출자금비례/2.92%) 등 모두 4억2천만 원을 배
[충북일보] '제21회 옥천 묘목 축제'가 다음 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 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축제 기간 농가에서 재배한 다양한 묘목을 판매한다. 또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2만 그루) 나눠주기, 묘목공원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한다. 군은 올해 축제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행사장 주변에 수국을 심는 등 묘목공원 명소화 사업을 펼쳤다. 이 축제는 2020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연속 열지 못했다. 이번 축제는 4억4천400만 원을 들여 개최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묘목 산업 특구"라며 "전국 최대 묘목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진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으로 첫해 610가구(747명), 지난해 727가구(828명) 등 1천575명이 전입했다. 20~30대 청년층이 전체의 69%(928가구)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전입 전 거주지역 부분에서는 단일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충북도가 401가구(496명)로 가장 많았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479가구, 574명)도 35%로 높았다.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서 진천으로 전입하는 근로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여전히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기준을 완화했다. 타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뒀다가 진천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 1인 가구에는 10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는 220만 원을 지원한다. 전입일 기준 6개월 후 50%, 18개월 후 잔여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총무팀)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일자리지원단(043-539
[충북일보] 증평군이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된 노하우를 경기도 소속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16일 경기도와 소속 시군 공무원 20여 명은 지역 개발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증평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를 방문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는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로 작년 한 해 동안 59만 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관광지이다. 이날 경기도와 소속 시군 공무원들은 증평군 공무원으로부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살아있는 실무 지식을 전수 받고 관광단지 내 다양한 현장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실무자 간의 업무 교류는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나은 기획력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간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의 유기물, 산도(pH) 등의 토양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준다. 농업인은 발급받은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해 토양의 양분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비료를 적정한 양만큼 사용할 수 있다. 비료 과잉 투입에 따른 토양 양분 집적과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작물 생육에 좋고 비료 사용량을 최소화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희망 농가는 경작지 토양 표토를 제거한 후 약 15cm 깊이의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기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된다. 비료사용 처방서는 의뢰 후 2주 이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농가가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직접 열람 할 수도 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농가에서 의뢰한 3천126건의 토양검정과 355건의 가축 퇴·액비 성분을 분석해 줬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최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조성사업은 의림지 및 의림지뜰이 지니는 가치를 활용해 농업과 자연치유를 접목시켜, 친환경 농업단지와 자연 치유단지를 결합한 '농경치유테마파크'를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이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권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겠다는 입장이다. 설명회는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배경, 필요성, 추진현황, 사업 내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실시설계(안) 2천188억 원에서 425억 원 가량 절감된 1천763억 원으로 조정된 총사업비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지방정원 조성, 자연치유단지 조성 등 핵심 콘텐츠는 그대로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 후 보상·수용절차를 거쳐 2024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관광수요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충북일보] 음성군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주택 175동, 비주택 32동, 지붕개량 19동을 포함, 모두 221동, 8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이하면 전액 지원된다.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의 주택은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 사업비도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철거·처리한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을 체납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어 우선순위에 따라 4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에 걸쳐 50억 6천만 원을 지원해 1천826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직장 내 화합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 근로자 포상을 진행한다. 외국인 모범 근로자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지역 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 노력한 외국인 근로자다.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유관기관 대표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now3845@korea.kr) 또는 시청 경제기업과(850-6041)로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외국인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 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진흥청이 새롭게 구축하는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상기상과 고령화, 병해충 피해증가 등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미래형 첨단기술 실증과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설립을 기획했다. 실증연구소는 총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 2024년 부지매입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종합연구동과 실증연구포장, 교육 및 전시관 등 총 20ha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충주는 과수 디지털농업 실증연구에 적합한 내륙지역으로, 연평균기온이 주요 과수 작물 재배 기후조건에 적합하고 자연재해가 적다. 또 우수한 지리적 요건, 인근 협력기관과 연계가 가능한 점 등이 입지 배경으로 꼽혔다. 시는 연구소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체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철호 과수육성과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실증연구소의 성공적 건립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과수농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리스광시스템(주) △(주)오디에스다이아몬드 △디씨에스이엔지(주) △(주)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등 20개 기업이다. 해당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 동안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받는다. 인증기간 동안 이들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이자보전(3%) 5년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는 오는 23일에 개최 예정인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