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온천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충주시는 지난 2월 새로 발견한 17번째 온천공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후속사업으로 온천수 관로와 배수지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기반시설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한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수안보면 안보리 일원 총면적 433㎡ 부지에 250t의 온천수를 저장할 수 있는 배수지 2곳을 만들고, 지름 150㎜의 온천수 공급관로 1천200m를 부설할 계획이다. 온천수 사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제어 시스템도 구축해 24시간 양질의 온천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온천수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민간투자 사업인 와이키키 리모델링, 온천 전문호텔 유원재 건립 등과 함께 수안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 온천수가 공급되지 않던 안보리(체육공원) 일원에도 온천수가 공급돼 지난해 수안보하이스파 폐쇄로 인한 온천기반시설 공백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수안보 온천은 1980년대 신혼여행 성지로 꼽히며 인기를 누리다 정체와 침체를 거듭했으나 최근 대규모 온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향수 OK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2천259곳의 '향수 OK 카드' 가맹점에서 발생한 결제 수수료를 업체당 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향수 OK 카드 사용량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카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군은 가맹점주의 '향수 OK 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향수 OK 카드'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2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의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마케팅 부문 수신·여신·비대면 사업 등 각종 실적을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평가했다. 이 결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상호금융과 종합업적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구 조합장은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일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께 감사하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한 달간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캔크러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캔크러시'는 다 마신 알루미늄 캔을 완전히 밟거나 찌그러뜨린 후 '코드그린스퀘어' 앱에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캔크러시 미션을 인증하면 건당 3천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참여자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0.0' 한 박스씩 증정된다. 획득한 마일리지는 코드그린스퀘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캔의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주원인인 이물질이 캔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노벨리스(Novelis)에 따르면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이다. 알루미늄 캔 수거율 80%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알루미늄 캔을 캔으로 재활용하면 알루미늄 품질 손실이 없어서 무한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천연자원에서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만으로도 알루미늄을 만들 수 있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95% 줄일 수 있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점검에서 충북·세종지역 초·중·고 4곳과 유치원 1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식중독 등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1만587곳과 학교매점,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3천391곳 총 4만3천978곳이다. 점검결과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40곳,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6곳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 청주의 한 고등학교와 유치원 1곳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세종의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고등학교 1곳은 건강진단 실시를 위반했다. 또 세종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식약처는 적발된 급식소에 대해 관할 관청을 통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할 계획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전
[충북일보] 청주시가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 가이드북, 지원정책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시로 귀농해 성공한 귀농인, 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청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 '청원생명축제'홍보 이벤트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환경, 거주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3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귀농
[충북일보] 청주시내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수요일로 변경된다. 청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변경한다는 '고시문'을 지난 21일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 대형마트의 평일 첫 의무휴업일은 오는 5월 10일이다. 시는 지난 3월 8일 청주시,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하는 지역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21일간의 행정예고,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청주시선을 통해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관한 시민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4월 12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여론 결과를 안건자료로 제출했다. 심의 결과는 10명의 참석위원 대부분 평일 변경을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찬성 의결됐다. 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에도, 지역유통업 발전을 위해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협력 방안을 이행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충북일보] 청주시가 쾌적한 도심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권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심 내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녹지조성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 자투리땅이나 공유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2023년 소규모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남일면 효촌리 10-6일원 등 총 7개소이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소나무 외 28종 2만9천164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한다. 지난 21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유휴부지에 소규모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권 녹지가 다양해짐은 물론,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발효음식 계승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형 2023년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기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보리막장 만들기 △된장을 활용한 맥적 구이와 봄나물 샐러드 만들기 △고조리서 '반찬등속'에 나오는 오이김치 만들기 △위에 좋은 단호박 양배추물김치 만들기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 4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농업인교육 항목에서 할 수 있다. 교육비는 2만 원이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도한 영양 섭취와 서구식 식문화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우리 식문화를 지켜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수강해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송산택지개발지구에 통합돌봄 거점시설인 (가칭)행복돌봄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816-3 일대(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천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돌봄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행복돌봄'은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사업으로 이 군수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으로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행복 온(On) 돌봄'이란 이름으로 민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거점시설 조성으로 지역의 보육과 양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벼 조기 건답직파 재배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보급 확대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1일 이월면 장양리 일원에서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이호영 장양영농조합 대표의 주관으로 건답직파 파종 시연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앙기 부착 직파기를 활용한 파종 시연과 더불어 건답직파 재배 현황과 재배기술을 소개했다. 벼 조기 건답직파 재배는 4월 중순부터 파종이 가능해 노동력 분산 효과가 높으며 직파재배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새 피해가 없고 안정적 입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못자리가 없어 육묘와 이앙시 투입되는 노동력이 이앙재배 대비 53%, 경영비는 60%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조기 건답직파 재배는 강우량이 적은 4월 중하순에 이뤄져 적기파종이 가능하고 봄철 바쁜 영농철에 작업 일정을 분산하는 효과가 크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조성된 2ha 면적의 건답직파 재배지는 올 한해 동안 농가 교육장으로 활용해 노동력 절감 재배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10일 발생한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 신고를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신고 기간 내 피해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피해조사를 벌여 농어업재해대책 규정에 따라 농작물피해 복구지원금을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괴산군에 접수된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현황은 318농가에 약 72.7㏊에 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촉진 정책으로 상생문화축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이 사업은 무극시장 등 4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에서 일정 기간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시장상인회와 해당 점포에서 경품권을 나눠주고 행사 당일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시장은 다음 달 21일, 무극시장은 같은 달 25일 경품 추첨 행사를 연다. 대소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는 올해 하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품권 배부 기간은 삼성시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무극시장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이 기간 이들 시장에서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장상인회 또는 점포에서 경품권을 받으면 된다. 음성시장에서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동행세일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음성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강관광지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늘린다. 군은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3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민의 생활기반시설 지원사업, 체험·체류형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한다. 괴강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내년까지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인공폭포(1천500㎡)와 함께 에코어드벤처, 별빛서바이벌게임장, 산림욕장 등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농업역사박물관, 생태학습장 등 단조롭고 낡은 시설을 보완해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준공한 괴강관광지 명소화 사업(불빛공원·미디어파사드)과 연계한 인공폭포 조성으로 주야간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괴강관광지를 색다른 휴식 문화공간으로 꾸며 체류형·체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30일 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구간별 현장을 점검했다.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마라톤 출발지점인 음성종합운동장부터 5㎞, 10㎞하프코스, 풀코스 구간 및 반환점을 점검했다. 대회 당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질없이 경기를 치르기 위해 교통통제에 따른 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상황도 살폈다.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스 내 각종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 광고물 정비, 꽃길 조성 현황과 참가자들을 위한 급수대, 안전요원 배치 현황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군은 그동안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의 인원을 마라톤코스 등 주요 도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각 코스 반환점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풍물단, 향악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응원도 펼친다. 군은 같은 날 군청 상황실에서 '1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반기문마라톤대회와 다음달 5일 열리는 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안전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상공회의소와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사)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체결한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왕용래 상공회의소 회장, 이운로 기업체협의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의 경험과 연륜을 갖춘 양질의 노인인적자원 활용을 촉진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기관은 충북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시니어인턴십을 지역내 기업체에 적극 홍보해, 노인고용 우대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를 노인취업 알선창구로 적극 활용해, 더 나은 노인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 전문 공기업 단양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 최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관표(66) 단양군관광협의회장, 조재구(59) 대강양조장 대표, 성대식(57) 전 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을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들은 이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한다. 김 군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향후 단양관광공사의 임원으로서 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새롭게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교육도서관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도란도란 청소년 카페 운영을 지난 20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단양군 교육도서관이 주최하고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청소년·아동·영유아의 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진리 두진 제1 놀이터 개보수와 체육시설 설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가문화 시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 아동분과 위원들은 달성군 청소년센터, 제천시 청소년 북카페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북카페 설치 요청 따라 단양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란도란 카페(북카페) 운영을 위해 오리온재단(오리온제과)에서 간식으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12개월분을 지원했고 카페 산은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 전문 봉사자와 사회공헌 참여자 지원을 통해 인력을 충당하며 후원자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지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옥림…
[충북일보] 단양군산림조합과 단양관광공사가 지난 21일 단양군 관광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한 임업인 지원 활동, 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 활동,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지원 활동 등 양 기관의 공익적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단양관광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단양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합원과 산주·임업인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양관광공사와 지속해서 협력해 단양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의 하나로 단양군 주요 관광지에서 임산물 직거래장터와 임산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경영지도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 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결초보은 상품권' 가맹점 1천485곳을 대상으로 부종 유통 행위를 점검한다. 단속 내용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의 영업행태도 들여다본다. 군은 부정 유통 가맹점에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부당이득을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단속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퇴근 후 소주 한잔이 부담스러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소주의 핵심 원료인 주정(에탄올)의 가격이 20년 만에 최대 폭으로 뛰어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 만든다. 대한주정판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곡물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를 이유로 지난 18일 주정 가격을 평균 9.8% 올렸다. 지난해 7.8%에 이은 2년 연속 인상이다. 대한주정판매는 국내에서 주정을 독점 유통하고 있다. '시원한청풍'이나 '참이슬', '처음처럼' 등 상표에 상관없이 원룟값이 일괄적으로 10%가량 오르는 이유다. 주정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소주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다. 소주 업체들은 지난해 주정값 인상 직후 소주 출고가를 일제히 약 7.6% 올린 전력이 있다. 지난 2월에도 공병과 병뚜껑 가격이 인상되면서 주류 업체들은 금액대 인상을 검토하다 발을 뺐다. 출고가가 인상되면 유통 과정에서 수수료가 붙으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상승 가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지난해 소주 1병의 출고가가 85원 정도 오르자 편의점이나 마트의
[충북일보] 부동산 해빙기 도래가 점쳐지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내 아파트 청약시장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는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89가구 모집에 4천296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전용면적 84㎡ C타입이다. 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해당 타입은 17세대 공급에 1순위 해당지역에만 1천71명이 접수했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351가구 공급에 732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00%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의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지상 29층 5개동, 4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145만 원이다. 지난 18~19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동일하이빌 파크레인도 100%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순위에서 20가구 미달됐던 112㎡ 타입
[충북일보] 충북도가 수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해 특화단지 지정에 도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수소특화단지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 지정할 방침이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 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지원 시설을 집적화한다. 도는 이 단지를 유치해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꾸준히 육성해 온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달까지 도내 시·군으로부터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후보 부지를 접수한다. 내부 검토 후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단지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후보지를 선정한 뒤 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내 후보 지역은 충주시와 음성군, 청주시가 꼽힌다.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잡은 충주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7천700원/1㎏)를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사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 등도 추진한다. 음성은 수소안전·표준화·교육 클러스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2022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사무소와 직원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과 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이다. 금번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역 3개 농·축협 사무소와 18명의 농·축협 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직원은 지난해보다 8명 늘었다. 사무소부문 수상은 상종별로 △종합 대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종합 우수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순일반 우수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상종별로 △금상 김경식(청주농협) △순일반 은상 서승일(내수농협) △동상 전미라(동청주농협)·이길우(충북원예농협)·채순옥(충주농협)·신민숙(수안보농협)·정인선(오창농협) △우수상 조윤호(증평농협)·하운자(영동농협)·김정근(제천농협)△농업인실익 우수상 박현정(청남농협)△신인상 박곱다(충주농협)·홍성훈(제천농협)·장은영(충주농협)·이미선(괴산농협)·이혜원(청주농협) △헤아림상 신윤정(청주농협)·곽지은(덕산농협)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남희 총국장은 "어려운…
[충북일보]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혁신조달기업 주식회사 네오세미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 청장은 이날 제조공정과 품질 관리현황 등을 둘러본 후 혁신제품 판로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식회사 네오세미텍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친환경 스케일 제거 장치'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9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해당제품은 냉각수 내에 용해돼 있는 칼슐, 마그네슘 등을 마이너스(-)전극에 환원시켜 산화칼슘, 산화마그네슘 등의 형태로 석출 후 순환계통 밖으로 자동 배출, 냉각장치 배관내외 스케일 형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제품이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혁신기술을 갖춘 중소제조업체들이 조달 구매 확산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우수 기업제품들에 대한 수요창출이 꾸준하게 일어나도록 조달청이 마중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