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장에 가자' 행사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아동 미술작품 전시회 △생활 체험 △만들기 체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미술작품 전시회, 풍선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37사단에서 사용하는 군 장비 전시회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 장뜰시장 안성혼수전문점 ~ BYC 증평매장 양방향 구간(90m)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시장에 가자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계속 찾고 싶은 시장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타당성'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증평군은 현재 산업(농공)단지 5개소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가 100% 분양 입주 완료됐다. 현재도 기업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산업입지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산업 등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지난 3월 마무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을 신청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심의통과를 위해 국회, 지역 국회의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증평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한 이유와 당위성을 강력하게 설명했다.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증평군이 202
[충북일보] 증평군인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11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증평군 로컬푸드 통합체계 설명회와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추연구회 GAP 신규와 갱신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체계와 유통체계 설명회, GAP 기본교육 등을 통해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계획과 절차, 통합생산자조직결성을 통한 유통계획, GAP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은 현재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역 내 로컬푸드 생산자 현황조사와 인증체계 수립을 연구용역 중이다. 군은 GAP 인증과 비슷한 기준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납품·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모두 이 인증을 받게 할 계획이다.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제 구축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 사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증농가 확대 및 GAP 교육·지도 등 협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증평군 생산농가들의 역량강화교육과 증평군 로컬푸드
[충북일보] 청주시는 여름철 호우·폭염·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하며 취약 농업·축산시설물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수리시설 243곳과 시설하우스 7곳, 과수원 37곳, 저지대·하천가 51곳, 상습침수피해 8곳, 노후 축사 13곳 등이다. 또 시는 이 기간 폭염 대비를 위해 추진하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과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사업 등도 병행한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각 상황에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평년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각 농가에서도 배수로 정비나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힘을 모아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나성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 나성동 공동주택(나릿재마을)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심정원 조성·관리와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사업의 발굴·기획·이행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공유 △기타 협약기관이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표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방문객의 주이동로로 예상되는 나성동에 꽃나래길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세대별로 단지 특성에 맞는 베란다 정원을 조성한다. 세종시산림조합은 조경 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나성동 복컴 및 아파트 단지 내 정원 조성·관리 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충북일보] 충주지역 사과와 배 농가들이 냉해 발생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데 이어 냉해까지 발생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1일 충주지역 농민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두 번이나 냉해를 입으면서 과수 수정률이 평년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매년 이맘때면 꽃받침 아래 맺혔어야 할 작은 사과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평년보다 보름가량 일찍 핀 꽃들이 지난달 잇따라 찾아온 영하권 꽃샘추위에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한 농장의 경우 사과나무 4천여 그루 가운데 40% 가량이 정상적인 수정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당 농가주는 올 가을 수확량이 지난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농민 김모(67·충주시 동량면) 씨는 "평년에 비해 40~50% 이상이 냉해를 입은 것으로 본다"며 "올 가을 수확이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말했다. 1천20ha에 달하는 충주시 사과 재배 면적 중 절반가량 가까이 올 봄 냉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농가에선 과수 수정률이 평년의 절반 이하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주요 조림수종들의 우수한 종자 생산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 온실 시스템들을 적용한 '채종원 조성용 양묘 현대화시설'을 이달부터 시범운영 실시한다. '채종원 조성용 양묘 현대화시설'은 이상기온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전한 묘목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할 뿐 아니라, 고령화 및 임업분야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조성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 채광량 등을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다. 또 온실 측면과 천창 개폐, 관수, 관비 또한 원격과 자동설정으로 제어함으로써 묘목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다. 채종원 조성용 묘목은 봄철에 해당 수종의 2년생 대목과 전년 가지를 접수로 클론 묘목을 만들게 되면, 접목·순화하우스에서 1년 순화과정을 거쳐 채종원에 조림된다. 이런 과정으로 조성된 채종원은 최소 20년 이후부터 우수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으며, 채종원산 종자는 탄소중립실현과 국토녹화에 기여하게 된다. 김성만 센터장은 "우수한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원 조성용 묘목 생산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고 산림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충북일보]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우암산 둘레길 사업 중단' 손편지를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달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9일 이 시장에게 "우암산 둘레길 사업을 중단해 우암산을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긴 학생들의 손편지와 섬동 시인의 시를 청주시에 전달했다. 이 손편지는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우암산 시민문화제'에서 학생들이 이 시장에게 편지를 써서 현장에서 낭독했던 것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그림편지와 충북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쓴 편지다. 학생들은 편지를 통해 '우암산의 나무를 지켜주세요', '나무를 베지말아달라', '환경을 위해 데크를 설치하지 말아달라'는 건의를 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는 청주지역 이슈에 대해 학생들이 동원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어왔고 어떤 의견들이 찬반이 갈리고 있는지 적절한 설명을 들었을 것인지도 의문이거니와 우암산 둘레길 사업을 반대하는 측의 일방적인 설명만 듣고 편지를 작성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더욱이 손편지를 쓴 고등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는 최근 교사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올바른 방향성 정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컨설팅이 이뤄져 보다 체계적인 특자체 출범이 가능하게 됐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초광역권 지역연합을 대상으로 범부처 차원의 현장기반 통합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자체 설치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청권이 특자체 설립 준비조직 출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첫 번째로 충청권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충청권 초광역협력사업 발굴 ㈜특자체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4개 시도 지자체·의회·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 약 4회에 걸쳐 진행될 간담회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합동추진단은 특자체의 안정적 설립·운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지역 자체적으로 발굴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특별지방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에 부는 훈풍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건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취업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 가능 인구)는 143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천 명(0.6%)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6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6천 명(1.7%) 늘었다. 4월 중 도내 취업자는 94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1천 명(2.3%)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5만4천 명(3.2%), 여자는 39만5천 명(0.9%)이다. 충북 고용률은 66.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p 상승했다. 지난 1월 61.1%로 하락한 뒤 세 달 연속 오름세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p 상승했다. 충북 고용의 증가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포함된 건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분야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중
[충북일보]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이종호 충주시지부장은 10일 한국교통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황 본부장과 이 지부장은 신임 윤승조 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누고 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농협은 올해 초부터 복지시설 쌀 전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탄소저감 묘목지원, 사랑의 김치전달, 농촌일손돕기, 시리아·튀르키예 구호품전달 등 지역과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황" 본부장은 "교통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새로 취임한 윤승조 총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교통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감사의 뜻을 기리면서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청주IT과학고등학교와 상의회관 2층 교육장에서 '중소기업 인력양성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술과 현장체험 지원 등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지문 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기업 현장을 경험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구용 교장은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IT비즈니스 기반의 새로운 융복합 교육과정 및 미래수요에 대비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T비즈니스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IT과고는 중소벤쳐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도 1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오는 25일 글로스터호텔 청주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충북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및 인사·노무 분야 강의, 정부 지원시책 등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금융권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정부지원시책 및 인사·노무 관련 교육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참가대상은 충북지역 소재 소상공인 대표·임직원이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 촉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한 달간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용·산재보험은 일용직, 노무제공자(특고), 예술인 등을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다면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 이번 홍보기간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대상 안내와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을 주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중소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제도에 대한 집중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공단은 집중홍보 기간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률 제고와 홍보 강화를 위해 전담인력을 활용해 유선·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이 실제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로서 사업주와 근로자 등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월 보수요건이 260만 원 미만으로 전년(230만 원 미만) 대비 크게 확대됐다. 예술인·노무제공자의 경우 종사자…
[충북일보]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9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수기(6월21~9월20일 ) 괴산댐 수계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칠성면내 24개리 이장단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발전소는 홍수기 안정된 수계운영을 위해 제한수위(EL134m) 보다 1m 낮은 '댐과 보 연계운영협의회'가 정한 홍수기 운영수위(EL133m) 유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강홍수 통제소 승인을 받은 후 방류가 결정되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홍수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SMS 통보와 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안내하기로 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이달 말 괴산군청 재난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2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김영복 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장소에 관계없이 설명회를 열어 괴산수력발전소 댐 수계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와 홍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최근 농협 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 대학생자녀 2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농협은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농협창립 이래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6회에 걸쳐 7억8천600만 원을 지급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장학금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10일 대전광역시 서구 KT 충남본부 빌딩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 기반 안전서비스 세이프메이트' 기자 설명회를 열고 범죄예방과 소방안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KT가 소개한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공중화장실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비상벨이다. 공중화장실은 CCTV 설치가 어려워 적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 솔루션이 제한적이다.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대형 터치 스위치로 쉽고 빠른 비상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비명소리, 파손음 등 이상 음원을 인식하고 양방향 통화로 경찰청 112 상황실이나 시설 관리자에 자동 연결돼 경찰과 음성 소통은 물론 긴급 출동과 구조가 진행된다. 해당 솔루션은 불꽃, 연기, 온도 등 화재 원인을 감지하는 특허를 보유한 복합 화재 감지기가 핵심이다. 10초 이내로 화재를 감지해 소방관들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감지기 통신에 무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선로 시공없이 5분 내외로 사업장의 영업 상태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소방청 서버와도 연동해 출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3'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막이 올랐다.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바이오 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행사는 오프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컨퍼런스는 13개국 120여명의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는 첨단재생의료관, 국가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후지필름, 아이큐비아 등 글로벌 기업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국내 기업의 첨단 바이오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 포럼은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포럼과 기술 교류·공동 연구의 논의 자리는 존슨앤존슨, 페링제약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바이오 코리아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
[충북일보] 청주시는 다음 달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농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와 농촌 거주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는 청주시민과 청주시 소재 사업장, 학교, 단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시 상생소통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newprime12@korea.kr)로 접수하면된다. 토론은 △농업정책 △경제소득 △교육문화 분야 등으로 진행되고 참여 희망자는 희망 분과를 지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충북도가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초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열려 그린 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민회 충청북도 농정기획팀장, 옥주안 충북TP 바이오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풀무원, 툴젠, 노바렉스, 농협홍삼, 케일 등 충북권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대열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주재로 그린바이오 기업 시장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전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에 대해 "맞춤형 정책으로 화답하겠다"며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은 올초 바이오(BT)와 반도체(IT)
[충북일보] 충주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수안보에서 대형 수소트럭 기반 특장차용 요소부품·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총괄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술개발에 참여한 12개 기업(특장차 업체, 현대모비스, 자동차융합기술원 등)과 충주시, 실증지자체 실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소특장차에 대한 기술 교류 및 수소청소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노면수소청소차 운영과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충주시 클린센터, 국내 유일 상업용 그린수소 생산시설인 충주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 견학을 통해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 충주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워크숍 개최를 통해 타 지자체, 수소 관련 기업들과의 탄탄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국내 최저가 그린수소 생산, 수소모빌리티의 선도적 보급을 통해 충주시의 수소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근 부시장은 "특장차 수소산업 관련 기술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충주시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청정수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일보] 제천시가 10일 핵심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옥순봉·구담봉 전망 잔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옥순봉·구담봉 전망 잔도 조성사업은 제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시에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 사업이다. 2026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옥순대교~성골선착장 2㎞에 이르는 잔도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등 문인들이 사랑한 청풍호-옥순봉의 역사성, 청풍호-옥순봉-벼락바위를 잇는 절경이라는 경관성 등 다양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렁다리와 잔도, 전망대를 엮는 한편 이색 발길 체험을 위한 콘텐츠 도입 의지 등 계획도 구상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선, 공법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본격적으로 협의에 나선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이자 한강수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 등에 모두 속하기에 풀어야 할 숙제가 많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방문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본계획단계부터 주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전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최근 한 달간 실시했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에 더해 보이스피싱 등 서민층을 울리는 사기행각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오픈뱅킹 등 금융 편의성을 이용한 신종사기와 지능화된 수법으로 다양하게 발생돼 고령층의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주농협은 주요고객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각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관련 안내문을 게시하고 영업점, 하나로마트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 배부,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주의를 촉구하는 대고객 SMS 발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노력을 기울였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조합원, 고객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0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와 제천 일반산업단지에서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11개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산업단지 내 공장 신·증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3대 위험 공종(철골·거푸집동바리·건설기계)'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심미경 지사장은 "관내 산업단지 공장 신·증축 건설현장의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며 "주기적으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유도해 사고사망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증평군농업인대학 가공·유통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들은 생산부터 가공·유통을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나브로 와이너리(영동군 심천면)에서 농산물 가공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 가공 및 유통의 방향성 등에 대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견학에서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를 활용한 '뱅쇼 만들기와 소금빵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한편, 증평군농업인대학은 오는 9월까지 총18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