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더 담은 김 세트, 자반 세트, 기름 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마감 접수 전까지 지역 내 어디든 무료 배송된다. 택배 주문을 원하는 경우 오는 10일까지 현장 구매는 오는 13일까지 단양군 지역자활센터(421-691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꿈과 날개가 꺾인 어려운 이웃에게 자립·자활의 희망과 날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는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은 상품권 유형별 할인 판매로 한도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특별 할인판매 기간중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특별 할인율은 지류 10%, 모바일·카드형 15%이다. 지류는 가까운 취급은행에서 구입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본인 신용·체크카드 등록)·모바일 온누리상품권(선불 충전식)은 '온누리상품권', '온누리 Pay'어플에서 각각 구입(충전)하면 된다. 소진공 충주센터는 9~10월 2개월간 '모바일 및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고객대상 경품지급행사와 앱가입 홍보 등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8일까지 상당구 방서동 농협 유통청주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포도'소비촉진 홍보·판매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남농협과 문의포도 영농조합법인, 청주시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 청주점과 함께 진행한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유통경쟁력 지원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도농상생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의원들과 지역농협 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개장식 행사와 특별 할인판매전, 시식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원생명포도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땀 흘려 포도를 농사지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청원생명포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흥덕구청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다(多)가치 으쓱(ESG)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흥덕구청 로비 등에 설치한 재활용품 수거함에 기부된 물품을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탁하여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손민우 흥덕구청장은"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 구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탄소중립을 향한 작은 발걸음이지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흥덕구는 지역 사회와 함께 더욱 효과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온충북'이 공식 오픈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온충북은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이커머스를 통해 분산 판매해온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었다. 지난달 30일 운영을 시작한 온충북에서는 충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모집한 102개 입점 업체의 상품 175개를 선보인다. 충북도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어쩌다못난이 김치, 품질인증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농가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쇼핑몰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기반으로 유튜브 쇼핑과 연계 운영된다. 유튜브 '온충북' 채널은 충북 농산물로 만드는 요리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쇼츠 등을 볼 수 있다. 도는 온충북 개설을 기념해 신규 회원 가입자들에게 3천 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열고 한우, 샤인머스켓, 곶감 등의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도는 앞으로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쇼츠 영상 등을 활용한 영상 공모전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
[충북일보] 괴산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 '괴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이 기간 괴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지류형 상품권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유지한다. 지류형 상품권을 20만원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군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살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380여 곳으로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쌀, 고추, 인삼, 과수,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농약잔류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하며,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은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와 저렴한 비용으로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광택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카리 품종 햅쌀과 쫀득한 맛과 진한 누룽지향을 지닌 설향찰은 4㎏ 2만원, 10㎏ 4만~4만5천원에,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제거) 1만6천원에 판매한다. 음성인삼도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햇사레 복숭아는 엘바트 품종 3㎏ 2만4천~2만5천원, 4㎏ 3만2천~3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소비자들이 명작장터를 방문해 품질과 가격이 좋은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부터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와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 원을 확보, 10% 소비 촉진 지원금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을 위해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24년 애초 예산에 군비를 적극적으로 편성하는 등 지역 소비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여 이번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향수 OK 카드는 현재 군내 2천500여 개 가맹점에서 월 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간편결제(QR결제)와 KB페이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지난 5월 착한가격 업소에서 향수 OK 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2천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캐시백 확대 지급에 따라 착한가격 업소는 예산 소진 때까지 최대 25%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향수 OK 카드 캐시백 추가 지급이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충북일보] 진천군은 추석과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원(지류+카드 35만원, 모바일 35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 기간(3개월) 진천사랑상품권을 모두 구매할 경우, 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16만8천원에서 4만2천원이 증가한 1인당 2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꼭 필요한 부문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9~10월 기존에 할인지원을 하지 않았던 관내 기업체 등 단체·법인에도 할인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추석 명절 진천사랑상품권 이용을 유도하려는 방안으로 단체·법인이 구매 가능한 지류형 진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5% 구매할인율이 지원되며 1단체·법인당 1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는 할인 기간(2개월) 동안 모든 상품권 구매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할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7천원, 1만원의 3종 할인쿠폰팩이 발행된다. 온시장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홈화면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메뉴에서 다운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온시장에는 9월 9일부터 원마루시장과, 밤고개자연시장이 추가로 등록될 예정으로, 분평동과 내덕동 일부 지역에서도 전통시장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온시장은 현재 6개 시장에서 8개 시장으로 확대되고 상품 가짓수도 972개에서 1천91개로 늘어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9월 1일부터 추석 당일인 9월 17일까지 갖가지 할인상품으로 채워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 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연말까지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결초보은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때 제공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20만 원 증액한 70만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군은 이런 혜택이 소비자들의 소비 부담을 덜면서 지역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결초보은 상품권'은 군에서 지정한 1천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뒤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구매 한도는 15만 원까지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군내 28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대운 군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 상향을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시 전역 1만1천6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81개 판매대행점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 발행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만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판매해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약 608억 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43개소와 충주씨샵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센터는 이달 3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소쿠리 마켓'을 개최한다. 소쿠리 마켓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주시 대소원면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농부, 수공예가, 예술가, 어린이 판매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종합 장터로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료지구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홍보하여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소쿠리 마켓에서는 농산물과 수공예품 판매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농산물 마켓, 공예·예술품 마켓, 키즈셀러, 체험부스,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4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회차 소쿠리 마켓은 9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센터는 SNS, 블로그, 현수막,…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피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위메프·티몬에 입점한 기업 중 피해가 발생한 영세 소상공인이다. 중기부의 기존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피해기업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피해 영세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지원은 위메프·티몬에 입점해 미정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빠르게 매출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전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존 선정된 이커머스 플랫폼 중에서 △판매제품의 범위가 넓은 곳 △소상공인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개(그립, 네이버, 도매꾹, 롯데온, 우체국쇼핑몰, 쿠팡, 11번가, G마켓·옥션, H몰) 플랫폼과 협업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피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가격 할인쿠폰 발급, 광고비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행사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입점할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입점 플랫폼의 수에 제한이 없어 활용 범위가 넓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fanfan
[충북일보]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21일간 할인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jc-mall.com)과 시내 여성도서관점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점 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 한방천연물 110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흑마늘, 쌍화차와 탈모에 도움을 주는 한방샴푸 등이 있다.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전통주와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생강청 등도 판매한다. 제품 할인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일부터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 구매 고객에게 제천몰 제품 본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연다. 룰렛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증정 제품은 구매 제품과 별도로 행사 종료 후 일괄 발송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쇼핑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괴산군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인 29일~9월 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충북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9월 동행축제에 맞춰 충북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판촉행사로, 뷰티·생활용품·먹거리·주류 등 다양한 판매 상품이 판매된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 400명에게 동행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만 5천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동행축제 기념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특별판촉전은 고객이 많이 찾는 괴산고추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지역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준비했다"며 "축제에 들러 즐기시면서 중소·소상공인제품 구매에도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 산척농협이 28일 조합원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 추세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척농협은 이날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쌀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의 필요성을 주변에 전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용석 조합장은 "쌀 소비 촉진 노력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척농협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발한 대외 홍보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대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척농협은 현재 저당분 유기농 쌀인 '밀키퀸'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도 계획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에서 다음날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청원생명쇼핑몰을 홍보하고, 특별 가격할인 이벤트를 통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기간에 청원생명쇼핑몰에서는 품목별 2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농축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이다. 또 10만원 이하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마일리지 1만점을 증정할 예정이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중에서는 5명을 추첨해 청원생명쌀(알찬미) 10kg을 증정한다. 추첨 발표는 9월 11일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입점농가의 소득증대와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7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상인회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지만 이상기온 및 국제정세 불안, 명절 기간 성수품 등의 수요 증가로 인해 농축수산물 등의 먹거리 물가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급격한 가격인상, 바가지요금 부과 등 불공정거래행위는 지양해야 한다고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홍보했으며, 청주사랑상품권인 청주페이를 활용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집중 홍보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며 "우리 시에서도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활용해 상품권 부정 유통을 감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의심되는 거래를 자동으로 추출하며, 해당 가맹점에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실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을 초과하는 거래 △등록 제한 업종의 가맹점 운영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차별 등이다. 특히 '깡'으로 불리는 불법 환전과 대리구매 후 즉시 환전하는 행위도 중점 감시 대상이다. 시는 지속적인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와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상시 단속을 통해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보장하고,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충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27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소비자원 1층 로비에서 '충북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주민에게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해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 호두정과, 오곡미숫가루, 건강차 등 추석 선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방문객들은 시식행사, 구매금액별 경품증정,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충북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충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명절 선물을 준비했으니 충북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단위 당 가격을 속여 실질 가격을 인상하는 슈링크플레이션(Shink+Inflation) 사례가 크게 감소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6일 발표한 '2분기 슈링크플레이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 8개사 판매상품, 참가격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등을 통해 확인된 슈링크플레이션 상품은 총 11개다. 11개 상품의 용량 변경 시기는 2023년 3개·2024년 8개로 국내 제조상품 6개·해외수입상품 5개로 확인됐다. 품목별 분류로는 식품은 9개, 생활용품은 2개다. 내용물의 용량은 최소 7.1%에서 최대 20.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미만 5개 △10~20% 3개 △20% 이상 3개로 확인된다. 소비자원은 "지난 1분기(33개)에 비해 용량 축소 상품 수가 3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시장에서 용량 축소를 통한 가격인상 행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모니터링 결과 확인된 용량 변경 상품의 정보를 참가격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해당 상품의 제조·판매업체에는 자사 누리집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정보를 제공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주요 유통업체 (대형마트·백화점
[충북일보]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인 '9월 동행축제'가 오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32일간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9월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이번 동행축제 개막 특별행사는 오는 29일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그간 국내에서만 진행되던 동행축제는 5년 차를 맞아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으로 올라서며 젊은 인구층·높은 경제성장률·뜨거운 한류열기와 높은 소비 잠재력을 갖고 있어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중요 시장이다. 베트남 특별행사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와 손을 잡고 개막식을 포함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소상공인제품 팝업스토어가 하노이에서 열린다. 수출상담회와 팝업스토어에서 베트남 유망 수출품목(화장품, 식품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제천화폐 개인 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고 9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구매는 변동 없이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똑같이 운영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카드)을 합산한 금액이며 상품권은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지역 내 51개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제천화폐를 많이 이용해 제천화폐를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 부담도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석 선물로 '과일'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문 리서치를 통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에 따르면 추석선물로 '사과'가 1등을 차지했다. 추석 고향으로 향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이들은 47.1%로 지난해 추석(31.6%)때 보다 15.5% 증가했다. 올해 설(45.5%)과 비슷한 수준이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으로는 사과가 25.2%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소고기 16.2%, 과일혼합 12.8% 순이다. 지난 설 과일혼합이 22.4%, 소고기 10.3%, 사과 9.6% 였던 것과 비교하면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와 더불어 사과 단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두드러진다. 1년 전 가을 태풍과 탄저병 등의 영향으로 추석 시즌 사과 가격이 크게 올랐었다. 이에따라 지난해 추석 선물 인기도는 소고기가 21.4%로 가장 높았고 건강기능식품(16.8%), 사과·배 혼합(12.2%)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안정된 공급이 이뤄지면서 사과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본격 햇과일이 출하되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