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인 17일 저녁 올해 두 번째로 큰 슈퍼문인 보름달이 청주 도심 하늘에 휘영청 떠 올라 한가위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청주 도심과 보름달 다중 촬영. / 김용수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천중앙 시장에서 장보기,'청렴-친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3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시니어유튜버 23명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을 갖고 군민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690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情다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산초(교장 김영순)는 13일 등굣길에 학교 본관 1층 로비 입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고학윤(㈜대성환경이엔지 대표) 회장은 1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천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13일 본점에서 광혜원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옥)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송편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구정초(교장 김인성)는 13일 인문 고전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형님' 다모임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1~5학년 동생들에게 인문 고전과 그림책 등 다양한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갖고 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송편빚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3일 진천 중앙제일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실 내 난동·폭행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훈련(FTX)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13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용강3리, 화성3리) 어르신 20여명과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하지만 끝을 모르는 경기침체와 치솟는 생활물가, 의료대란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 등 연이은 악재에 서민들의 마음은 무겁고 불안하다. 이번 추석 연휴엔 '아프면 안된다'란 현실적이고도 냉소적인 덕담을 주고받는 모든 국민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속담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그리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 아래 귀성객을 실은 기차가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들녘을 가로지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유니웰㈜ 봉사단체 생명나눔52(회장 박상임)는 추석을 맞아 11~12일 양일간 청주 본사에서 명절 음식인 송편, 장조림, 전 등을 직접 만들고,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12일 장날이자 추석 대목을 맞은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12일 조합 인근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사랑나눔 이웃돕기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출향민 박대균(비엠피 대표)씨는 12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12일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와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소통 커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했다. 배상근 원장과 각 부서장은 이날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주는 등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충북일보] 12일 송편 만들기 체험에 나선 청주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쑥·단호박·백련초·시금치를 넣은 반죽에 소를 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소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한가위를 앞둔 12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 공직자 모임인 '알파걸스' 회원 30여명이 12일 추석을 맞아 260만 원 상당의 급식을 준비해 괴산군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해마다 펼치는 행사다.
[충북일보]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12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12일 고향주부모임음성군연합회(회장 원어연) 회원들과 함께 2024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떡) 나눔행사를 열고 금왕노인복지관, 금왕장애인복지관, 생극 홍복양노원에 정성껏 만든 송편(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와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이 12일 '괴산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이호영)는 지난 11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800매를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