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충북일보] 년 새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가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들이 등장해 취업준비생들 간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MBTI 검사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에너지의 방향 △인식 기능 △판단 기능 △생활양식 네가지 양극 지표에 따라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한국 MBTI연구소에 따르면 개인의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 설문형식의 지필검사로,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선호의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검사도구다. 예전부터 조직의 워크샵, 신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원 사이에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여러 도구 중 하나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밈(meme, 문화요소로 유행하는 모든 것)으로 확산되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기업이나 아르바이트 '채용 기준'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또하나'의 취업 장벽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기업 채용 서류 심사 시 MBTI검사를 진행하거나, 결과 서류를 제출하게 하고, 특정 유형에 대해서는 '지원 불가'를 명시하는 곳도 생겨났다. 온라인상에는 '각 업계나 기업문화에 따른 적합한 MBTI를 파악해 이에 맞춰 응답해야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을 처음으로 자체 채용한다. 괴산군의회는 '2022년도 1회 지방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재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달 공고한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해 이번에 다시 공고했다. 지난달 공고에는 1명이 응모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행정7급 일반임기제 공무원 2명이다. 이들은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20세 이상(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다. 직무 분야와 관련해서는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8급 또는 8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한다. 증평군의회와 음성군의회는 올해 하반기 9대 군의회 개원 이후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1월13일 시행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 41조와 103조는…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에 순풍이 2월에도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됐던 고용지표들이 지난 1월부터 긍정적으로 돌아섰고, 2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2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만 명(0.7%) 증가했다. 충북의 경제활동(취업자+실업자)인구와 경제활동 참가율도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2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9천 명(3.2%)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4.9%로 1.6%p 상승했다. 취업자는 89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만1천 명(3.6%)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는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용률은 62.7%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8%p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돌봄이 확대되면서 급증했던 비경제활동인구는 50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7%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 감소했고, 실업률은 3.4%로 0.3%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1년 전보다 1.3%p 증가했다. 취업자 동향을 살펴보면
[충북일보]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가구소득이나 미취업기간을 고려해 모두 5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043-540-3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이메일)이나 군청 혁신전략실(043-871-5413)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가구소득 및 미취업 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다음 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대학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및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 605명에게 구직활동비 명목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금은 1인당 100만 원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 거주자이어야 하고, 공고일(3월 11일)기준 만 18~39세이어야 한다. 미취업기준은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30시간 미만 근로한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가구소득은 청년 본인, 부, 모, 배우자, 자녀, 동거중인 형제·자매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정하며, 청년의 혼인 여부와 동거 상황 등에 따라 계산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다만 고등학생, 대학(원)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국민지원제도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소지자, 중앙정부·지자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타용도 재난지원금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재난지원금(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3억5천만 원(도·시비 각 50%)의 예산을 확보해 미취업 청년 1인당 1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350명이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이나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마감 후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에 따라 정량평가를 가져 350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청년명의의 개인계좌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641-505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타트업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호칭제도 변화 등을 시행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를 달라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8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직장인 1천666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이 점이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현 직장에서 '인사고과 및 승진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 비율은 60.6%다. 지난해 동일한 설문조사의 응답이 53.2%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오름세다. 일반적으로 승진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여겨지는 MZ세대 역시 절반이 넘는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이 많은 연령대는 '40대'가 65.7%로 응답했으며, 이어 △50대 63.3% △20대 58.5% △30대 57.3% 로 응답했다. 이들이 최근…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위해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만18~39세 미취업청년 103명이다. 군은 이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고등학생·대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과 정부나 지자체의 구직활동 지원 관련 유사 사업 참여자 등(중복수급자)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춰 군 기획감사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은 서류심사를 한 뒤 대상자에게 4월까지 구직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미취업청년 구직활동비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16개 사업단 2천30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다. 이들의 업무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취약 노인을 돌보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에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천53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한다. '도서관 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곳에서 도서 정리와 시설물 환경정비 활동을 맡는다. '공공의료시설 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료 서비스를 펼친다. '학교 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등교생 교통계도 활동과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밖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급·간식 보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24명은 군내 산재
[충북일보]진천군이 도내 1위, 전국 2위의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통계청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13년 만의 최고 수치인 71.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수치보다 1.2%p가 증가한 것으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취업자 수의 경우 지난 상반기 5만4천400명에서 1천700명이 증가한 5만6천100명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의 취업자수 변화로 보면 23.2%의 증가율로 전국 비수도권 지방정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2.4%로 도내 1위를 굳건히 지켜 충북 경제 발전의 중심에 진천군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지방 소도시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나홀로 최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등 타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진천군은 큰 틀에서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일자리 창출 능
[충북일보] 음성군의 청년고용률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청년고용률이 도내 3년 연속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음성군의 청년고용률은 지난해 상반기 58.3%, 하반기 58.0%로 나타났다. 청년고용률은 15∼29세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음성지역 청년고용률은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올라 지난해 상반기 3.9%, 하반기 5.5% 상승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9.4%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OECD기준)은 76.5%로 도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이 67.1%에서 지난해 하반기에는 69.4%로 상승하는 등 꾸준한 고용안정·확대를 이어왔다. 군은 2020년 2조 224억 원, 2021년 4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2018년 7월부터 1만2천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뒀다. 이 같은 투자유치는 경제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고용률 상승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근무지 기준…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45명의 외국인 계절근절근로자가 4월중 입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9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시에서 입국하게 되며 코로나19 미종식에 따른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외국인만 허용된다. 확인을 마친 외국인은 적응교육 후 사전에 신청한 지역 25개 농가에 배정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엽채류, 고추, 약초, 사과 재배와 수확 등의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주출입국사무소와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체 구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위해 다문화 가정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가족센터 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고충상담과 함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현지 담당자 입국과 주기적인 인권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사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지방분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요건은 20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관련분야(행정, 법무, 기획, 연구 등) 3년이상 실무경력 등 응시요건을 갖춘 자로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시행됨에 따라(2022.1.13)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2분의 1범위내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는 근거 규정에 따른 것으로 금년도 2명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4명을 채용한다.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방행정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으로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의 범위내 연장이 가능하고 의회사무과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하며 보수는 4천523만원(직급별 연봉 하한액)으로 연봉 외 수당 등 급여는 별도 지급한다. 응시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과한 합격자에 대해서 옥천군의회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임용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0대1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간호 8급 7명, 보건 9급 7명, 의료기술 9급 2명, 시설 9급 일반 토목 4명, 시설9급 건축 3명 등 모두 23명을 모집한다. 응시마감결과 232명이 지원해 평균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간호 8급이 7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7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의료기술직 9급이 2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9.5대1로 두 번째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 9급 9대1, 일반토목 6.8대1, 보건 9급 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26일 소담중에서 실시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재)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50세 이상 만70세 미만(1952~1972년생)의 경영, 기술분야 자격증 소지자, 컨설팅사 근무경력자, 기업체 임원 이상 경력자 등 경영분야 관련 5년 이상 전문 경력을 갖춘 미취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인사·노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생산·품질, 유통·물류 등이다. 최종 채용되는 5명은 충북 도내 기업애로사항 조사·발굴, 정부·지자체 정책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오는 28일하면 된다.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www.cba.ne.kr)과 e-기업사랑센터(ebizcb.chungbu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신중년에게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로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에 새해 첫달부터 온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악화일로를 걷던 각 고용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된 고용 상황으로 인해 올해들어 안정되고 있다는 착시로도 보이는 상황이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2년 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 인구)는 142만2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천 명(0.6%) 증가했다. 충북은 경제활동(취업자+실업자) 인구와 경제활동 참가율도 늘었다. 경제활동 인구는 91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6천 명(5.3%) 늘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4.2%로 2.8%p 상승했다. 증가한 경제활동 인구는 취업자에 집중됐다. 취업자는 87만9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8천 명(5.8%) 증가했다. 취업자의 증가는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용률은 61.8%로 전년 동월보다 3.0%p 상승했다. OECD 비교기준이 되는 15~64세 고용률은 69.7%로 2.8%p 상승했다. 실업자는 3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천 명(5.8%) 감소했다. 실업률은 3.8%로 0.4%p 하락했다. 취업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시키며 고용안정망 강화에 나선다. 군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지역 발전을 천명하며 지난해 통합일자리지원단 조직을 신설,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진천형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설정했다.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였던 5천935명 대비 115.1%인 6천832명을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70.2%)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도 2천416개를 공급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의 기세를 몰아 일자리 종합 정책을 강화시키고 부서간 개별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올해 말까지 8천58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으로 6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목표 인원으로는 △노인, 장애인,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직접일자리 창출 3천320명 △농촌 일손지원, 취업박람회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천635명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민간 취업연계 지원 1천625명
[충북일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복지관 2층 향수홀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2명의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에 앞서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비는 3억3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3억500만 원 대비 9.5% 증액했으며 참여인원도 지난해 50명에서 5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참여자은 주로 옥천군 관내 관공서나 각 장애인 단체,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5곳의 기관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디엔디케어 등 총 8개 장애유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업으로 옥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훈 복지관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엠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8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덕현 ㈜엠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엠지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엠지는 600억 원을 투자해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고단위 영양수액제 의약품 제조소를 광혜원 2농공단지 3만5천686㎡ 부지에 신설하고 2025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영양수액이 환자 영양결핍에 큰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3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한 30개 사업에 60명이 배치되어 6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9명이 배치되어 6월 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일자리 활기찬 노후를 위해 2월부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9988행복지키미, 학교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천30명, 보육시설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니어금융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에 46명, 할매손맛손, 한올 등 시장형 사업단에 166명을 포함해 총 1천242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인 시니어금융도우미사업과 시장형 방앗간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대식을 대신해 비대면워크북 교육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이 안전·소양교육을 잘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25개의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자 희망을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2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32명이다.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은 이달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7주간 보건소와 시청에서 방역관리 지원하며, 주 20시간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 사업 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와 전통 기술 습득사업(10명) △자원 재생사업(8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3명) △마을 가꾸기와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1명)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 근무한다. 참여 희망자는 4일까지 지역방역일자리는 경제기업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
[충북일보] 세종시는 환경관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 절차는 1차 서류심사(30점), 2차 체력검정(30점), 3차 면접평가(40점)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044-300-472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인턴사업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형 직업교육과 인턴기회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미취업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에 있고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6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턴에 선정되면 오는 3월 직무소양교육(35시간)을 거쳐 4~12월 각 분야에 배치돼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043-258-0624)으로 문의하거나 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womanhou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