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 命논설실장함우석 命편집국장
△신동준(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장)씨 △장한량(민생경제포럼 대표)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2008년 7월 정례회의’를 하계휴가철을 맞아 서면을 통해 독자위원들로부터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윤모위원=충북일보의 색깔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기획 취재가 필요하다. 사회의 중요한 문제이지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기획기사를 쓰고 사회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캠페인도 함께 한다면 더욱 효과 적일 것이다.예를 들면 아동문제다. 대구의 초등학교에서 집단성폭행 사건이 있었다. 청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아이들의 문제는 심각하지만 공부라는 것에 가려져 아무것도 드러나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233명의 아이들이 자살을 했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이다. 아이들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다룰 수밖에 없다. 아이들의 문제가 단순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문제는 특정계층의 문제가 아닌 우리 시대의 보편적인 문제다. 이같은 문제는 자체 일력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지역의 전문일력을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의지를 갖고 꾸준히 관심을 갖고 추진
서원대 안교모(안정을 바라는 교수들의 모임)는 본보 30일자 3면의 ‘현대백, 채권 무상기부하라’와 관련해 이는 ‘안교모’의 주장이 아니라 송호열 교수 개인의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본보가 지난 6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심층기획 보도한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가 한국기자협회 지역기획보도 신문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29일 제21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보 장인수·인진연기자의 ‘세계최고(最古) 소로리 볍씨 잊혀지나’ 등 모두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기획기사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소로리 볍씨터가 모든이의 무관심속에 훼손되며 잊혀져 가는 현실을 집중 보도했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수미 기자
사원모집충북의 대표신문 “충북일보”가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새 경력가족을 모습니다.1.모집분야 취재부(경력), 편집부(경력), 광고부(외근/경력) / 각 0명 / 1차 서류 · 2차 면접2.응시자격 ▶군필자 및 병역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3.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1부 ▶자기소개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4.제출기간 ▶2008년 7월 23일 ~ 2008년 8월 5일까지·5.제출처 ▶인터넷 접수 : www.inews365.com ▶우편접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로 100번지 현정빌딩 4층 충북일보 업무국 ▶문 의 : 업무국 총무부 (043-277-2114)
△박영수(2008문화의달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씨 △강진모(〃기획·홍보팀장)씨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언론관을 확립하기 위한 ‘2008년 7월 충북일보 임직원 연찬교육’이 9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언론보도로 인한 분쟁,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본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구율화 상담교육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구 팀장은 이날 교육에서 “사람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기자나 언론계 종사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구 팀장은 이어 “기사로 인해 침해될 수 있는 권리 중 가장 많은 경우가 명예훼손인데 이는 피해자의 특정, 구체적 사실의 적시, 사회적 평가의 저하 등의 요건에 해당될 때 성립되므로 언론의 보도는 공공성과 진실성, 상당성에 입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팀장은 또 “초상의 경우 본인의 동의를 얻어 공표됐다 하더라도 본인의 공표의사와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될 경우 초상권 침해가 성립된다”며 “자극적인 내용(사건·사고)이나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는 장면들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시 모자이크나 비공개처리를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기사로
△고용길(청주시의회 의장)씨 △연철흠(〃부의장)씨 △유광준(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 사무국장)씨 △윤영현(청원군 부군수)씨
충북일보와 충북산악연맹이 공동주관한 해외명산 트레킹과 문화탐방 행사가 지난 5~6일 이틀간 일본 쓰시마 시라다케(519m)에서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탐방단은 4시간여에 걸쳐 원시림이 우거진 시라다케 트래킹을 마친후 대마(大馬)역사자료관, 수선사(寺) 등 한국과 연관된 장소를 돌아봤다.
△신강섭(충북도 지방행정사무관)씨 △안중기(충북도 자치행정과장)씨
△이시종(통합민주당 국회의원)씨 △김광수(충북도의회의원)씨 △김충제(청주시 기획행정국장) △김동관(〃주민생활지원국장) △정증구(〃문화예술체육회관장)
△류한우(충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씨 △홍한표( ″ 보건환경연구원장)씨 △박철규(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씨 △오용길( ″ 보건위생과장)씨 △신선기( ″ 복지정책과)씨
△윤남헌(관세청 청주세관장)씨
“충청권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결집된 역량으로 신문 명품화에 앞장서 나갑시다.”변근원(56) 충북일보 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26일 청주 리호관광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서 변 대표이사는 “일할 맛 나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밝은 미래의 꿈을 함께 펼쳐나가는 화합된 신문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어 변 대표이사는 “명품신문이란 구성원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때 실현가능하다”며 “충북일보의 차별화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가자”고 덧붙였다.지난 25일 본보 이사회 통해 선임된 변 대표이사는 1979년 충청일보 기자로 입사해 정치·사회 부장, 논설위원과 한빛일보(현 충청매일)편집국장을 역임했다./ 김수미 기자
△김영회(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장)씨△김영길(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원홍보팀장)씨
△박희상(전 대한일보 취재반장)씨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8년 6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는 이현로(성모병원장)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희(청주시여성농업인센터장), 김윤모(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 변광섭(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총괄부장), 유병택(증평향토문화연구회장) 위원 등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 6월 회의-우리나라 대부분의 일들이 중앙(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촛불집회의 경우도 지역 신문에 게재된 지역촛불집회에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중앙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언론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는 현 시점에서 독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제공해 주는 지역신문의 역할이 요구된다. -지역신문의 경우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강연이나 교육을 한다하면 참여가 저조한 편인데 신문을 활용한 NIE(Newspaper In Education)교육은 진행할 때마다 상당한 인기가 있다. 아이들 교육과 연계되다 보니 시민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져 굳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충북일보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변근원(56) 전 충청리뷰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변 대표이사는 1979년 충청일보 기자로 입사해 정치·사회 부장, 논설위원과 한빛일보(현 충청매일)편집국장을 역임했다.※취임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절하오니 혜량 바랍니다.
△김종록 청주부시장
6월6일자 17면 ‘김승택 교수에게 듣는 건강상식’의 ‘식중독’제하의 기사중 ‘지사제 복용 금지’를 ‘복용’으로 오기되었기에 바로잡습니다.
△이재근(하나병원 기획이사)씨
△이승훈(충북도정무부지사)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