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3일 최근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와 지역 내 도입농가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을 갖고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이날부터 지역 농가에 곧바로 인력을 배치·투입했다. 시는 매번 농번기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으로 농작물 재배 및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8년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로 고용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한 계절근로자와 농업인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하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하고자 2019년 필리핀 팍상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2020년부터 계절근로자를 추가 모집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며 중단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올해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필리핀 팍상한시에서 E-8(5개월) 비자로 입국
[충북일보] 코로나19 이후 약 2년간 충북지역 자영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비중 감소가 두드러진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 도소매, 음식숙박의 자영업자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미시자료를 이용한 충북 자영업자 급감 현황 및 요인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 도내 자영업자는 2018년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 2018~2021년 상반기 중 연 평균 4.0%씩 감소했다. 동기간 전국 감소율인 1.4%보다 2.6%p 높다. 이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011~2018년 중 연평균 5.4%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9년 이후 연평균 17.7%씩 급감했다. 충북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비중은 2018년 대비 2021년 11.5%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감소폭이 크다. 전국 평균 감소율은 5.5%다. 전체 자영업자 수가 줄어든 가운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비중 감소는 자영업자 업황이 악화됐음을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경기 위축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폐업하거나 고용원을 축소시켜 고용원이 없는 자영
[충북일보] 인보은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12일 보은읍 성족리(이장 김홍래)에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성족리에서 오는 7월까지 한지공예, 목공예, 대추 디저트 만들어보기 등 6개 프로그램을 11회에 걸쳐 펼친다.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사업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성족리는 장류 콩을 많이 재배한다. 박유순 군 생활자원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성족리 주민이 화합하고, 노인 소일거리 사업이 소득 창출과 사회적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보건소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인 간호사 1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남자의 경우 병역 또는 면제자 등이다. 채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주요업무로는 사업 참여자의 건강정보 수집을 통한 건강 상담과 관리, 모니터링 등으로 채용 시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또는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 또는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은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창업 준비 공간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여성 2~5인으로 구성된 3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발굴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연구를 추진한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513개 지방소재 기업 중 68%가 지방소멸 위협을 느끼고 고충으로 51%가 인력확보를 문제로 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는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를 통해 산·학·관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 문제를 개선할 정책 발굴연구를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이상천 시장은 최근 열린 2022년 맞춤형 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연구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역청년 외부유출 파악과 제천 정착 방안 △산·학·관 인력채용 MOU 체결방안 △지역 대학·기업 상생과 인구정착을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 새로운 제천시의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방도시 소멸 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산·학·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그 과정에 제천시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LH 임대아파트 10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아파트를 직접 찾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알선, 구직신청 접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아파트 방문 일정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관리사무소 내 마련된 일자리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2023년 최저임금 결정을 두고 노사가 첨예한 대립각을 내세우고 있다. 2022년 최저 임금은 9천160원이다. 2023년 최저임금 시한은 심의를 요청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인 6월 말까지다. 일반적으로 노사 공방은 시한을 넘겨 7월 말 쯤 의결된다. 올해는 인상률과 별개의 쟁점이 존재한다. 업종별과 지역별 최저임금을 달리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문제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후보시절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쟁점화 되고 있다. 그간 기업과 사용자 측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해왔다. 현행법상으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업종별로만 가능하고 지역별 차등 적용은 법 개정이 필요하다. 최저임금법 4조 1항에는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만 단서가 부착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까지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시행됐던 적은 최저임금제도가 시작된 1988년 뿐이다. 현재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와 사용자단체가 각각 추천한 9명, 정부가 임명한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이다. 노동계는 차등 적용을 거부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저임금 업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의회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 위해 12일 제1회 제천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소속의원 정수의 1/2의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는 제천시의회 의원 정수의 1/4인 3명을 채용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결산 분석, 행정사무 감사 지원, 의정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이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하게 되면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2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제천시의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동만 의장은 "정책지원 지원인력이 배치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의원정수의 4분의1인 4명을 채용할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6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서 근무경력 기준이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이하 특고)·프리랜서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생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억1천만 원을 투입해 특고·프리랜서를 지원할 계획이며,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도인 주민 중 신청일 당시 주소가 충주시인 주민으로,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급한 자이다. 해당 대상자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청 경제기업과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 대상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 완료되는 5월 이후에 별도 공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효율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구직자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과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청년 취업시장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청년 구직자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지원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고용정보시스템(워크넷) 구직등록자다. 충주시 거주자이거나 충주소재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는 사람이 대상으로, 최초 1회 사진 촬영비 2만 원 이내에서 실비를 지급한다.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은 구인 기업이 대부분 산업단지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지 못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고용정보시스템(워크넷) 구직등록자로, 충주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자에게 연 2회 각 3만 원이 지급된다. 각 사업들은 지원 횟수 제한과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해당 신청서와 증빙서류들을 꼼꼼히 살펴야 착오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원사업은 처음 시행하는 청년 구직자 지원사업으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달 28일 세종 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한 이후 본격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나선다.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구직·창업활동비, 면접스타일링, 청년적금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청년의 취·창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구직·창업활동비 지급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받을 계획이며,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6일부터 (재)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www.sjtp.or.kr)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창업활동비 신청은 세종 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에서 가능하며,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무실(세종시 다정중앙로 20, 청년세종센터 B2)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사업별 구직활동비는 가구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창업활동비는 세종시 소재 사업장, 창업 3년 이내, 전년도 매출 3억 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
[충북일보] 충북도내 18개 대학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생존을 위한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충북지역 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지난 1일 충북대에서 1차 회의를 열어 학교별 주요사업,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사업, 취업률 향상방안,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방안, 충북지역대학 공유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충주) 캠퍼스, 극동대, 서원대, 우석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진로취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첫 모임에서 최성호 충북대 취업지원본부장이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1년간 임기를 맡게 됐다. 최성호 충북지역대학 진로·취업처장협의회장은 "대학의 재정상황은 14년간 동결된 등록금과 정부재정지원 부족 등으로 한계상황에 이르렀다"며 "지역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상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체계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공유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는 등 충북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 '현장 예방 점검의 날'을 운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근로감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장을 중심으로 홍보·캠페인에 중점을 둔 간담회와 감독관들이 일제히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을 명시하고 있다. 첫 번째 현장점검 행사는 오는 4월 13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진천, 보은, 옥천, 괴산 등으로 순회하며 진행된다. 정지성 근로개선지도1과장은 "근로자가 노동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생산성이 올라가고 궁극적으로 사업장 전체의 번영과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일하는 현장에서 이 4대 기초노동질서만큼은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청주지청은 2022년 근로감독을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계·장비 제조업 △스포츠 오락 서비스업 △전기장비 제조업 △도매 및 상품중개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장 노무
[충북일보] 충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기 위해 가용 인력 총동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반 350여 명을 연간 1만8천여 명을 지원한다. 또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만 3천여 명△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2천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16개 농가에 47명을 연 7천여 명 △공직자·관계기관·단체 2천여 명 등 총 5만2천여 명의 인력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농기계화 장비 116대(3억3천900만 원), 보행형 관리기 200대(4억 원 원), 광역 살포기(드론) 7대(2억1천만 원), 콩 수확 기계화 장비 3대(3억 원)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돕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단체·군부대·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도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중지했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재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투입한다. 군과 2018년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는 국내에 입국할 계절 근로자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3회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로 입국시켜 일손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전면 중지된 이후 3년 만이다. 군은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이라도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달 일손이 시급한 9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28명을 우선 배정해 14명이 농가와 계약한 후 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4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4촌 이내 계절 근로자 희망 친·인척…
[충북일보] 단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는 자활근로를 통해 탈 수급과 창업을 희망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기술지도 등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청소하고 유지 관리하는 '행복드림사업단', 누룽지, 김, 기름 등 식품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김·누룽지사업단'과 '더담아유사업단', 사과를 직접 재배, 판매하는 '영농사업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읍·면사무소 청사 관리와 환경 정비를 담당하는 자활근로사업도 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욕구, 자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지원사업을 일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정책지원관을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3.4대1로 집계됐다. 28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1~24일 정책지원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31명이 지원했다. 채용인원은 9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1명, 여성이 10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10명, 40대 7명, 50대 3명이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은 의회 적응 과정을 거쳐 7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3대 통합 청주시의회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경우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에 대한 실효성까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며 "모집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입됐다. 청주시의회의 경우 시의원 39명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19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다. 올해 9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10명을 뽑을 예정이다. /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일자리 11만1천400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73% 달성을 목표로 한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청년(15~29세) 고용률은 52.4%(2021년 실적 46.2%), 여성 고용률은 64.7%(62.0%)가 목표다. 취업자 수 85만3천 명(78만6천 명), 상시근로자 수는 50만6천 명(50만6천 명) 달성도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내일(my job)로 행복한 도민! 내일(tomorrow)이 희망찬 충북!'을 비전으로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 및 고도화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사회융합형 좋은 일터 만들기 △충북 일자리 재구조화 등 4대 분야 11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도는 △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 소재부품 △ICT융복합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등 지역주도·미래성장 동력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확대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여성·중년·노인층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청년층에게는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설,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2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행정실무자양성 △기업맞춤SNS온라인마케터 △공간크리에이터 △무역사무원양성 과정을 개설해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1조7천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시점에 여성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정숙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양질의 여성인력 취업과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고용실적이 준수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우수기업 인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 중견·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도는 신청기업의 경영상태, 일·생활 균형 정도, 근로자증가, 근로환경 등의 분야를 현장실사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6월 20곳을 선발해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3천300만 원의 직원복지비를 지원한다. 직원 건강관리, 여행·레저, 가족친화, 문화·교육 등을 위한 복지포인트가 제공되며 인증유효기간인 2년 동안 지정은행에서 금리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6명을 최종 선발하고 28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28곳의 사업장에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5명을 선발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2년 1인 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 4명, 지난해에는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 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4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기업체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043-835-4288)으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