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과에 전담조직인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운영한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도내 곳곳에 산재한 호수와 백두대간, 종교, 역사·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만들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충북도는 2030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 9조2천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호수 3개가 도수관로로 연결된 삼형제 저수지를 비롯해 맹동저수지, 원남저수지 등 45개 저수지가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 군은 레이크파크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삼형제저수지 개발과 원남·맹동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이 음성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TF팀을 신설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 및 가족친화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손영신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김순응 여성단체협의회장, 아동청소년참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았다. 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여성친화도시는 2027년, 아동친화도시는 2026년, 가족친화기관는 2025년까지 인증 자격을 갖는다. 군은 앞으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원복지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여성 거점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 안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고, 아동 참여기구의 참여방식 다변화,
[충북일보] 증평군이 차량 침수사고를 우려해 폐쇄했던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4년 만에 한시적으로 재개방한다. 군은 20일 보강천 하상주차장 개방에 따른 세부운영계획을 행정예고했다. 군은 시내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 주차에 따른 교통장애 등 교통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선 도색 등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달 3일부터 하상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 대수는 화물차 58대, 승용차 50대 규모다. 운영 기간은 2~3년간 한시적이다.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준공 또는 보강천 주차장 철거와 하천 복원사업 추진 때가지다. 이용 대상 차량은 제한이 없고, 이용 요금은 무료다. 차량 침수사고가 우려되는 6월 말부터 9월 말까지와 축제 기간은 개방하지 않고,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차량 침수사고 등 긴급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당부했다. 보강천 하상주차장은 1998년 4월 1만600㎡ 규모로 준공했다.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주차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해 2019년 3월부터 폐쇄됐다. 군은 지난해 8월 공청회를 여는 등
[충북일보]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열었다.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으로 진천군과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해 위기청소년 지원현황 및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각 분야의 사업공유와 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배이정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실무위원회를 구심점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청소년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중독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에 대해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열람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의견제출 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1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8일자로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충북일보] 증평군이 송산초등학교 예정부지에 유채꽃 등 경관개선에 나섰다. 군은 20일 증평송산 학교용지(송산리 764번지)의 경관 개선을 위해 유채꽃 등 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이재영 증평군수와 백대현 LH 충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H 충북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송산초 학교용지는 초등학교 설립이 지연되면서 잡풀이 우거지고, 무단 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미관을 해쳐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 LH 충북지사에 무상사용을 요청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 충북지사는 부지면적 1만3천770㎡의 증평송산 학교용지를 증평군에 무상 임대하고 증평군은 유채 등 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용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으로 LH 충북지사에서 학교용지 사용에 변동이 없을 경우 사용기간을 연장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채 종자를 파종하면 6월게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채꽃이 지고 난 이후에는 메밀꽃 씨 파종으로 늦여름엔 하얗게 활짝 핀 메밀꽃을 볼 수 있다. 학교용지의 경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일 소회의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학계,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강화에 나섰다. 이날 군은 충북도 첨단바이오과, 충북TP,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세명대 교수를 비롯한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증평군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방향 보고,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 소개, 전문가 자문 및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증평군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레드바이오 중심의 차별화된 분야 선정, 도내 바이오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에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 등 바이오 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바이오산업 등 고부가가치형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는 증평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바이오 산업을 증평군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
[충북일보] 음성군은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외국인 참여를 위해 안내문과 신청서를 다국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군은 참가 등록자의 10% 정도가 외국인인 것을 고려해 중국어·베트남어·네팔어·캄보디아어·몽골어·러시아어·영어로 번역한 홍보 안내문과 신청서를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은 음성군외국어지원센터와 음성군가족센터가 진행했다. 다국어 번역본은 군 누리집, 사회안전망서비스(SNS),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이 더 쉽게 참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융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는 다음 달 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먹을거리,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https://bankimoonmarathon.kr)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043-873-1137)에 하면 된다. 외국인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043-883-6727), 음성군가족센터(043-873-8731)에 문의하면 신청과 관련한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임산부와 어린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센터는 20일 올해 사업계획 확정 등을 위한 덕산읍 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특화·기본사업 중 임산부 어린이 분야, 신체활동 분야, 영양 분야,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야 등 네 가지 분야를 보건소 연계 서비스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임산부 어린이 분야는 △어린이건강체험관 △임부 건강증진 교실 △행복가득 부부애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신체활동 분야는 △순환운동 교실 △동작인식 게임 위플레이 △줍깅&에어로빅 생애주기별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영양사업 분야는 △건강한끼 웰빙요리 교실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 테라피 △이유식 교실을,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줍깅&에어로빅, 생애주기별 근력운동, 건강한끼 웰빙요리교실,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지역수요 및 주민의견을 반영해 건강지도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특화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 이후에도 분기별로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자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
[충북일보] 증평군립도서관이 인근생활권 신규 도서관 회원 가입자 선착순 30명에게 홍보물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홍보물은 에코백, 여권 케이스,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 밴드, 메모지 등이다. 이번 홍보물 제작은 군의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 중 하나로, 전통시장·학군·교통 등과 연계해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는 △청주시 북이면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청안·사리면 △음성군 원남면 주민들에게도 증평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같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인근생활권 1호 회원증 수여식을 갖는다. 인근생활권 1호 회원증 발급의 주인공이 된 김창환씨는 "증평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괴산군 청안면에 거주하고 있어 도서 대출 등 증평군립도서관 이용에 한계가 있었는데, 생활 대부분을 하고 있는 증평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서관 회원증 확대 발급을 통해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이 시군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주인구는 물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에 대해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열람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의견제출 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1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8일자로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충북일보] NH농협은행(주)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는 20일 (재)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출연금 5천 5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주) 진천군지부는 지난 2021년 진천군 금고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비로 약정기간(2022년~2025년) 동안 매년 5천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돌봄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은 20일 열린 18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아동 돌봄정책에 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평균(0.78명)보다 다소 높은 0.88명을 기록했으나 계속 감소하는 추세로, 저출산의 주요 원인인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이라는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군 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정확한 돌봄수요를 파악하고 부족한 돌봄 인력지원 등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증평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과 유관기관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화장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에 대한 심사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17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5개 우량기업과 함께 1천 574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엠알인프라오토 함도헌 대표△영일제약㈜ 김종우 대표 △동희㈜ 대표 김종섭 △㈜삼진푸드 신용운 대표 △㈜지에스티산업 육영성 대표가 참석했다. 충북도·진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오는 2024년까지 이월면 사당리 일원에 조성되는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신규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260여 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기업들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수도권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망, 원활한 인력수급, 물류 접근 용이성, 저렴한 분양가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고도의 정밀도와 기능을 요하는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부품 등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6년까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363억 원을 투자해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05명을 신규 채용한다. 영일제약㈜은 지속적인 연구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이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한다. 도안면은 17일 도안면 2층 회의실에서 후원업체 7곳(효재네 뜰, 와플케어, 블루포크, 신기코리아,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고무신 작가 강연숙, 정리수납가 이경래)과 저소득 어르신 지원에 대한 '행복나눔박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정서적 지원 및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나눔박스'는 이효재 씨가 직접 만든 효재 이불 세트와 치료용 매트, 돼지고기, 나들이 고무신, 칫솔 세트 등 8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안면과 저소득 어르신 대상자를 연계하여 매월 넷째 주 1가구를 방문해 지원한다. 협약식 진행 후 첫 번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했다. 효재네 뜰 대표 이효재는 "행복나눔박스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많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일정이 잡혔다.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 개막해 9월 3일까지 나흘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21만3천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고 고추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규모 가요제인 '1회 유기농괴산가요제'가 축제 기간 열린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김장 체험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괴산김장축제는 김장 담그기 체험을 확대하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 김치를 판매한다. 마을김장체험은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김장 솔루션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화랑관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국악극 '흥부의 요술주전자'를 공연한다. '흥부의 요술주전자'는 국민의 4대 의무를 알기 쉽게 우리 전통음악으로 풀어낸 국악 작품으로, 흥부네 가족들의 이야기로 교훈을 담은 예술성, 대중성, 교육성이 조화된 공연이다. 공연은 네이버폼(https://naver.me/FfW3Cyky)으로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해 볼 수 있으며 미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606)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에서 충북 중부지역 4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증평·음성·괴산·진천)와 합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17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에서 30여 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자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의 도박 관련 예방을 위한 활동과 성장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소진 방지를 위한 '소진 예방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윤은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중부 4군이 함께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예방 및 치유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혁신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는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혁신 지원을 위한 재원 조성,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난해 증평군은 군정 혁신의 일환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세대공감 데이트, 명사 특강 등을 통해 혁신의 열기를 군정 전반에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민선 6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주민과의 소통과 강화해 지역주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말 주요 현안사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지방재정 변화와 건전재정 운영 △증평군 역사 바로알기 △주민참여예산제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며 좋은 정보는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여 군민중심의 증평 실현에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혁신으로 발전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직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발굴로 군민중심의
[충북일보] 음성군의회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54회 임시회를 열고 6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 가간 △음성군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집행부로부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안해성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봄철 산불방지대책,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각종 안전 점검으로 재난·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다.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강동대는 △제과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수·목) △커피바리스타 2급(수·목)을 개설한다. 극동대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목)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화) △유튜브크리에이터 영상제작(화) 등을 개설한다. 이들 8개 강좌는 야간반(오후 7~10시)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양식·일식조리기능사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해당 대학으로 전화 접수(강동대 평생교육원 043-879-1790, 극동대 평생교육원 043-880-3133)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사본, 재직증명서 중 택일)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음주 폐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자 지역 내 144곳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도시공원 39곳, 어린이집 62곳, 학교 건물 37곳, 청소년시설 6곳이다. 이어 6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금주구역에서 음주하면 과태료 3만 원을 부과한다. 군은 금주구역을 쉽게 알아보도록 안내판을 설치·홍보하고 위촉직 직원이 주기적으로 현장 계도해 음주 폐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과도한 음주로 군민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군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사업비 132억 원을 들여 △괴산능촌1배수로 정비공사 △감물원 이담광장 조성공사 △연풍입석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칠성 사오랑진입로 가각부확장공사 등 402건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17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지난 2월에 이재영 증평군수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실을 찾아 증평군 에듀팜특구(블랙스톤 벨포레 관광단지) 방문을 요청한 결과 특별강연을 하게 됐다. 증평 에듀팜특구는 홍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했던 2009년 특구로 지정돼 현재 연간 65만여 명이 방문하는 관광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국회의원 초청 특강은 올해가 증평군 개청 20주년과 증평역 100주년을 맞이해 명사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 홍 의원은 '농업을 통한 재정자립도에 주목하라'를 강조하며 지역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체 재원에 대한 체계적인 세입 관리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한국 농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길 바란다"라며 "특강을 해주신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16억 원을 들여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한다. 군은 꽃묘 생산, 꽃길 조성, 하천변 꽃밭 조성, 가로수 길 조성·보호 관리, 도시경관 조성지 유지·관리 등 도시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억3천900만 원을 들여 음성읍 용산리에 운영하는 꽃묘장에서 석죽·안개초·델피니움·국화 등 연간 28종 25만5천포기의 꽃묘를 생산한다. 이 꽃묘들은 도로변과 9개 읍·면 화단에 장식한다. 군은 꽃길과 하천변 꽃밭 조성에 5억5천만 원을 투입한다. 군 전역 교통섬, 교차로, 도로변 공터 등 화단 17곳과 화분 9곳에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우고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심는다. 다음 달 열리는 반기문마라톤대회 구간에는 팬지·비올라 등을 심는다. 가로수 길 조성과 보호 관리에도 3억4천만 원을 투입한다. 버즘나무·왕벚나무·은행나무 등 가로수 3만106그루를 가지치기하고 거름주기, 고사목 제거 등으로 주민의 보행과 시야 확보에 불편을 덜어준다. 도시경관 조성지 유지·관리에 4억9천700만 원을 들여 명품가로숲길(3곳), 녹색나눔숲(1곳), 녹색쌈지숲(3곳), 생활환경숲(2곳), 미세먼지 차단숲(4곳), 해밀숲(1곳), 생태보존사업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