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9월 4~27일 일제 점검한다. 농관원충북지원은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4~15일 사이버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한다. 9월 18~27일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73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50여 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되며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충북일보] 청주시는 연말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 등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7, 8월과 동일하게 10%가 지급된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도 50만원으로 유지된다.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셈이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연말까지 총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다만 소비지출이 많은 시기별로 월별 시 지원 예산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과 연말인 12월엔 월 29억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10월과 11월엔 각 24억 9천만원의 예산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월별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예산 소진현황은 청주페이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는 시민분들에게는 인센티브, 소상공인분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수수료의 이점이 있다"며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녹색카드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페이의 사용편의를 높이기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9월 한 달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60편을 임시 증편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은 하루 4회 왕복 운항하는 규모이다. 이스타항공은 8월에도 기재 여력을 활용해 208편을 임시 증편해 제주 노선에 투입했다. 청주~제주 노선 평균 탑승률은 96%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임시 증편은 국제선 투입을 위해 도입한 기재의 여력을 활용한 증편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5일 7호기(HL8543)를 도입을 마치고 9월 초 8호기(HL8544) 도입을 앞두고 있다. 신규 도입 기재를 활용해 9월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과 20일 일본, 동남아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국제선 운항을 본격화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국내선 임시 증편으로 늦은 휴가로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LX하우시스가 고단열 창호 시리즈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의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퍼세이브'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줄곧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이다. LX하우시스는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단열·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객 편의성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창호는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Plus(플러스)' 두 가지로 출시됐다. 기존에 '수퍼세이브 3·5·7' 등 세 가지에서 고객들이 창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단순화한 것이다. 기능 측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더블 로이유리 기본 적용 및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 적용 등을 통해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 이중창으로 설치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디자인에서도 창호 내부 프레임 우드 패턴 적용, 검정 색상 및 알루미늄 레일 적용, 고급 금속 소재 '프리마' 핸들 적용 등으로 기존보다 세밀한 부분의 디자인까지 신경 쓰며 고급스러움을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9월 1~16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창립 80주년 기념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라임 샴페인 빛 컬러가 돋보이는 신제품 '네오민트'도 함께 선보인다. 오프라인 행사는 전국 직영점, 대리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최대 50% 할인,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추석 선물을 위한 무료 선물 포장,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최대 50% 특가 상품, 모든 회원 15% 쿠폰 발급, 사은품 증정, 추석 선물을 위한 무료 선물 포장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기 공식 온라인 스토어(mall.hankook.com)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80년간 한국도자기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전국 온·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우암산근린공원에 이은 두 번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다. 시는 2026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80억원을 들여 봉명동·신봉동 일원의 명심근린공원에 생태계류 및 습지, 생태체험장, 생태·문화탐방로, 야생초 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주변에서 관찰된 멸종위기종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의 서식처도 만든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명심근린공원은 불법 경작과 점유물로 몸살을 앓아왔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31일(현지시간)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호주에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CT-P43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CT-P43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를 예고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5년부터 호주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등 주요 제품의 허가를 차례로 획득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CT-P43 허가가 완료되면 시장 내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호주는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2018년부터 의료비 절감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을 장려하고 있다. CT-P
[충북일보]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가 '농촌공동체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농촌에 관심있는 군민, 기관 및 단체 근로자, 농촌체험과 마을축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집중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지역공동체와 농촌개발사업의 이해 △지역활동가 실무이론 및 농촌체험관광 실무 △지역활동가 현장역량강화와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목 운영과 분야별 전문가의 강사진 구성으로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시킬 방침이다. 신청은 5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지역축제 평가단과 농촌지역 활동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센터(838-6413~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판촉전을 열고 수출유망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싱가포르 판촉전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는 9월 1일부터 3일 진행되며 총 53개 기업이 참여한다. 오는 10월에는 홍콩에서 해외판촉전이 진행된다. 해외판촉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9월 중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진흥원은 판촉전과 함께 원하는 기업에 한해 해외바이어와 미팅을 주선해 수출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글로벌 마케팅 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들이 내년 1월 27일로 예정된 5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유예기간 연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 부회장단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50명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입장문을 통해 "기업의 대표가 영업부터 기술개발, 사업관리 등 일인 다역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현실에서 외부의 조력 없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이행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예 없이 5개월 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면 현장의 혼란과 준비를 아예 포기해 버리는 기업들이 대거 나타날 것"이라며 "50명 미만 사업장에 법 적용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그 기간 동안 충분한 정부 지원과 명확한 의무사항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중기중앙회는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유예기간 연장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 설득에 들어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배조웅 수석부회장(한국레
[충북일보] 진천군와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31일 충북혁신도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혁신도시 인구는 3만901명이다. 지난해 12월 3만919명보다 18명이 감소했다. 2014년 5월 LH 이노밸리 입주를 시작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던 혁신도시 인구가 올해 들어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음성군은 2030년 시 건설을 위해서는 혁신도시 인구 유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지역의 정주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군은 혁신도시 음성군 맹동면 지역에 주거용지가 부족하다며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의 용도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가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클러스터 용지에 공동주택을 지을 길이 열렸다. 맹동면 동성·두성리 일대 25만7천879㎡의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가운데 10만3천550㎡의 도시첨단2산업단지 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도시첨단을 조성하고, 나머지 용지 가운데 5만8천㎡에 공동주택을 건설해 2027년 상반기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명절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4~22일 3주간 축산물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명절은 소비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기간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높은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이력 정보 확인검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강화할 방침이다. 검사대상은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판매·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해 정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 갈비, 햄, 계란 등에 대한 제품 검사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 관할 부서에 통보해 제품회수, 폐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9월 1~15일 충북지역 가축 사육가구(농장)를 대상으로 2023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 수와 연령별·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9월 1일 0시 기준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가 대상이다. 조사는 담당 직원이 사육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전화면접(CATI),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하는 스마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 누리집(www.kostat.go.kr)을 10월 공표된다.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응답한 내용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33조·34조에 의거 보호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2023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채 규모는 총 24개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에 40명 내외다. 충북에서는 청주행복신협과 충주에덴신협이 포함됐다. 공채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cu1.sarami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25일 발표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필기전형은 10월 7일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10월 31일 공고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으나 모집 신협 소재지 인재일 경우 채용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신협은 최종면접은 통과하지 못했으나 필기전형에 합격했던 지원자를 인재풀(pool)에 등록해 인력 공백 발생 시 기본적 소양이 검증된 지원자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신협 누리집(www.cu.co.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정식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녹차 베지밀(사진)'을 재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00년 보성 녹차를 함유한 녹차 베지밀을 처음 출시한 후 팩, 캔, 병 등 다양한 용기로 선보여 왔다. 그간 판매된 녹차 베지밀 수량을 모두 합치면 약 2억 2천500만 개가 넘을 정도로 녹차 베지밀은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단종돼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재출시한 녹차 베지밀은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함유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유 본연의 고소한 맛에 은은한 녹차향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콩에서 유래한 식물성 단백질과 대두 올리고당, 비타민, 엽산, 칼슘, 아연 등 영양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멸균팩 타입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마시면 한층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녹차 베지밀은 정식품 온라인몰인 이데이몰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할인점,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등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판매인 만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충북일보]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공사 현장에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하도급 업체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추석 전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약 54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는 공사수행 경험이 없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사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조달청은 현재 33개, 약 1조 8천억 규모의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조달청은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위해 9월 4~15일 기성검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공사에게 명절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대금은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시공사에게 지급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및 현장 근로자에게 적정하게 분배되는지 점검도 실시한다. 만일, 점검과정에서 지연지급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 시정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하도급 대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현장 근로자의…
[충북일보]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선물 더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8일간 진행하며 제천몰 입점 기업 29개 사의 147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최대 60%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9월 27일~10월 2일)'에서는 그동안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특별히 제천몰 회원에게만 제품구매 후 결제 시 전 품목 20% 추가 할인쿠폰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우수 한방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제천시 자매도시와 도내 관공서 등 판촉도 적극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쇼핑몰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의 명품포도가 올해도 태평양을 건너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포도 1만3천 상자(상자당 1.5㎏)와 샤인머스캣 1만6천 상자(600g~2㎏) 등 28톤 어치의 포도를 미국 등지에 수출한다. 이 작목회는 31일 캠벨얼리 6천336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352상자(2㎏) 등 9.7톤을 먼저 선적했다. 선적식에 군과 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포도 수출 목표 150톤 달성 의지를 다졌다. 캠벨얼리는 뛰어난 맛과 품질 덕분에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로 17년째 미국 수출이다. 한편 군은 포도뿐만 아니라 사과, 배 등 영동 과일 수출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수출 농식품·자재·포장재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인가받은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인구감소·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세종시는 해당기간 안에 인가받은 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을 도시지역의 경우 660㎡ 이상에서 1천㎡ 이상, 비도시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1천650㎡에서 2천500㎡로 상향한다.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사업이나 산업단지개발사업, 골프장 건설 등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다. 납부된 개발부담금의 50%는 토지가 속한 지자체에, 나머지는 국가에 귀속된다. 개발부담금 완화 조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된 적 있다. 이때 개발부담금 완화시기에 맞춰 사업인가를 받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사업속도가 빨라지고, 특히 소규모 개발이 늘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부동산 경기가 다소나마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옥천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190억 원을 들여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쳤다. 또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9일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 9월 승인·고시 절차를 밟는다. 군은 9월부터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해 증가하는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핵심정책 중 하나다. 정부는 지난 7월 10일부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들어갔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정부의 이같은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갖춰가고 있는 세종시가 앞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국가핵심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세종에는 현재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 등 국가주요시설이 밀집해 있는데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2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세종형 사이버보안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키로 계획을 세우고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나섰다. 지역산업단지와 공동캠퍼스 등에 기업투자를 유치하고, 인근대학의 정보보안학과와 연계해 사이버보안 관련인력을 양성하는 전략도 구상했다. 세종시는 31일 시청 5층 대회의실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대상을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농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생산 기반·가공유통·농기계 분야),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 장비), 지역특화품목, 경관 농업(유채꽃, 메밀꽃 종자 구매) 등이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과, 복숭아 등 과수 품목 분야 사업은 지원 대상에 들지 않는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까지 사업비를 받는다. 김익수 군 원예산업팀장은 "스마트농업은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을 육성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최근 농자재와 농기계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원헬스 융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센터는 바이오 관련 데이터와 소재 등 생명연구자원을 확보 관리하고 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오송 원헬스 융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도는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한 뒤 9월말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다. 이번 용역은 최근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원헬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 대응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산업과 학계에서 수요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고품질 바이오 연구 소재와 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과제는 바이오 소재·데이터에 대한 국내외 환경 분석, 이를 활용한 분야와 관련 인프라 조사다. 오송 원헬스 융복합 센터 구축·운영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과 세부 이행 계획을 세운다. 센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도 개발한다. 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원헬스 융복합센터를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국비 90억원 등 36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을 행정수도 관문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활성화 방안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국제선 정기노선 확대와 출입국 심사 환경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에 나섰다. 30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막혔던 청주공항의 국제선 하늘길이 올해 초부터 다시 열렸다. 지난 1월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7월 중국 연길, 8월 일본 나리타로 확대됐다. 에어로케이가 다음 달 7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노선을 취항하면 청주공항 국제선은 4개국 8개 정기노선이 된다. 도는 해외 하늘길을 올해 안에 9개국 18개 정기노선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 다롄·정저우, 일본 후쿠오카,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마카오, 홍콩 등의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청주공항에서 실질적으로 운항한 중국 10개 노선보다 더 많은 국제 노선을 확보하는 셈이다. 청주공항의 출입국 심사 인력 보강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입국 심사 업무는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맡고 있다. 출국 심사는 직원…
[충북일보] 올해 햅쌀 수확량은 역대 최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올해 벼 재배면적이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데다 집중호우와 가을장마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도 예상되면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전국 벼 재배면적은 70만8천41㏊로 지난해 72만7천54㏊보다 2.6% 감소했다. 지난 1975년 관련 통계 작성된 후 최소 면적이다. 논벼 재배면적은 70만7천884㏊로 지난해 72만6천654㏊보다 2.6% 감소했다. 논 벼 재배면적은 1975년 119만8천71㏊였다. 그러나 정부 쌀 적정 생산정책 추진 등으로 2004년(98만3천560㏊) 10만㏊ 밑으로 떨어진 뒤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줄어들었다. 충북지역 논벼 재배면적도 꾸준히 감소했다. 올해 도내 논벼 재배면적은 △청주 8천999㏊ △진천 4천154㏊△충주 4천33㏊ △음성 3천906㏊ △보은 3천670㏊ △괴산 2천144㏊ △옥천 1천719㏊ △제천 1천508㏊ △영동 1천86 ㏊△증평 899㏊ △단양 232㏊ 등 총 3만2천350㏊였다. 이는 1975년 논벼 재배면적의 7만4천852㏊의 43.2%에 해당된다. 도내 논벼 재배면적은 △2014년 4만653㏊ △201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