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 4-H회가 1일 제18회 한국4-H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학교부문에서 영예의 본상인 한국4-H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충북4-H대상 우수학교 부문 대상 수상, 꿈트리(교육부) 우수 동아리 선정 등 그동안의 단양중4-H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UNESCO 나눔·기부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올해 창립 11년째를 맞은 단양중 4-H회는 정규영 교사의 지도 아래 16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단양중 4-H회는 봉사활동 외에도 도농교류활동, 서울도시문화체험, 진로체험교육, 리더십 진로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케이크 , 데코파쥬 만들기, 다육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실시해 제48회 충북4-H경진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정규영 교사는 4-H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단양중 4-H회는 바르고 성실한 가정·학교생활로 지역과 학부모들로부터 우수한 학교4-H회로 인정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 남신초(교장 조원준)는 지난달 17일부터 1일까지 학교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남신독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축제는 '그림책에 담긴 우리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나만의 도서대출증 만들기, 독서미션지 응모하기, 가족 간 독서릴레이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학년·학급마당에서는 담임교사가 매일 동화책 읽어주기와 전통문화 책 읽고 윷놀이, 비석치기, 에코백과 나무액자에 책 속 장면 표현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 매현분교장(교장 윤명숙)은 1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벼 베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교 주변의 소용마을에서 전통 벼 베기, 낟알 털기, 볏짚을 이용한 새끼줄 꼬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지난 5월 전교생이 함께 손 모내기를 통해 심은 벼를 수확하는 자리로, 자신들이 심은 모가 자라 낟알이 열글어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는 활동이었다. 학교에서 작은 함지에 키운 벼를 수확해 보면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학생들이 논에서 직접 심은 벼를 낫을 이용한 전통 방법으로 벼 베기를 하면서 농부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 벼를 벤 후에는 낟알을 턴 벼를 이용한 새끼 꼬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갖고, 우리의 벼가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쌀이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2학년 한 학생은 "낫을 처음 만져봐서 조금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었다"며 "옛날의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젠…
[충북일보=진천] 진천 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31일, 다문화 교육 및 세계문화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외국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이색적인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를 운영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내초등학교 학생들이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끈다. 이 학교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2016. 연탄 나눔 사랑 나눔' 활동은 RCY 주최로 진행됐으며, RCY 회원인 안내초 학생 12명, 옥천고 학생 22명, 교사 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가비를 거둬 연탄 구입 비용을 마련했으며, 안내면의 취약 계층 3가정을 직접 찾아가 각 가정당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직접 집 안으로 연탄을 날랐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이웃도 행복한 미소와 함께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다은(5학년) 양은 "연탄을 배달받은 할머니의 환한 얼굴을 보니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안내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길러주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양궁부는 지난27~29까지 3일 간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충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종합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릉초 양궁부는 단체성적으로 1위를, 개인 성적으로는 김동훈(5학년)선수가 25m 2위와 개인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양궁 우수학교로 도약하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개인기록 우수 선수인 김동훈 선수는 "이번 대회가 여름 하계훈련 후 처음 열린 대회라 상당히 긴장도 되고 오랜만에 하는 경기이기에 걱정도 되었지만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금릉초 양궁부는 앞으로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상업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로 개편된다. 지난 2년간 이 학교는 학생, 교사들의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옥천상고는 지난해 6명에 이어 올해 남승완 군 등 3학년 학생 4명이 특전부사관 224기 공채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10월 31일 임관교육을 위해 입영했다. 이 학교는 필기 및 체력시험에 대비한 부사관 시험 동아리를 학기 초부터 내실 있게 운영, 지난해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그치지 읺고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지난 2월 졸업한 조유진·김유진 양이 합격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은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등의 우수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일반직 9급 등으로 선발하는 제도다. 임용희 교장은 "내년부터 학교가 체제개편을 통해 교명을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로 변경된다"며 "의료전자과 신설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junior ROTC반 운영을 준비 중
[충북일보=충주] 충일중학교 정석현(2학년)군이 지난 2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민주평통 중학생 역사ㆍ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2위인 '평화상' 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중(교장 이영주)은 지난 30일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는 '사제동행 한마음 마라톤'을 실시했다. 이 날 교사5명과 학생15명은 제18회 충주사과마라톤 5km 부문에 참가, 세계무술공원~탄금대장례식장~갈마삼거리를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달렸다. 교사와 학생들은 지역을 이해하고 맑고 쾌적한 공기도 마시며 신체건강도 향상시키고 사제지간 많은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함으로써 신뢰를 돈독히 쌓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이 발생한 후에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게 됨을 주지시켜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도록 노력토록 함으로써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인호 학생생활안전지도부장은 "이번 사제동행 한마음 마라톤을 통해 충주지역의 지리와 특산물에 대해 학생들이 많이 알게 되었고, 마라톤을 하며 평상시 말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되면 좋겠으며,
[충북일보=세종] 여성가족부와 세종시가 최근 주최한 '3회 세종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전의중학교 학생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손'이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탔다. 2013년 결성된 이 동아리는 그 동안 홍익대·고려대 학생 동아리와 함께 마을벽화 그리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자연 보호, 천연비누 만들어 보급하기, 어르신들 무릎 담요 만들어 드리기 등의 활동을 했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사천초가 지난 28일 'EBS 감성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EBS 콘텐츠(클립뱅크, 스쿨랜드, 스페이스 공감 등)를 활용, 학생들의 자신감과 표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생들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1학년 부채춤, 2학년 탬버린댄스와 전통춤, 3학년 악기연주와 치어댄스, 4학년 수화와 깃발춤, 5학년 드릴댄스와 태권무, 6학년 합창과 카드섹션 등으로 진행됐다. 방과후반의 난타와 무쿨렐레 연주 등도 펼쳐졌다. 김영희 사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감성을 키우고 사랑과 보람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만수초가 지난 29일 '오송 도시숲'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 걷기 행사를 열었다. 만수초학부모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20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가을 숲을 거닐며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2016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만수초 학부모회에 그동안 '만수스팀데이', '구성애 강사 초청강연' 등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명진 만수초 교장은 "만수초 교육가족 여러분과 좋은 계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 행사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봉명고 박상수(18)군이 독일의 세계요리올림픽 'IKA Culinary Olimpics 2016'에서 페이스트리 아트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2~25일 진행된 이번 올림픽은 세계 요리사 연맹 (WACS)의 공인대회다. 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돼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50여개국 2천여명의 조리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박군은 디저트 4종과 프띠 4종, 설탕 쇼피스를 만들어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박군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세계적인 조리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 제2회 독서·진로캠프로 27~28일 이틀간 앙성면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렸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독서·진로캠프는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게 하며, 독서 후 활동인 독서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하는'작지만 강한 앙성중학교'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독서캠프에는 박정애 전국 독서 새물결 모임대표, 최근영 창의융합연구소대표, 충원고 김상수 교사, 원주 진광중임영규 교사가 행사에 참여, 강연 및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제1일차에는 박정애 대표의 '나는 나이기에 아름답다', 임영규 교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독서토론' 강연을 시작으로 박정애 대표, 최근영 대표 및 김상수 교사가 학년별로 주관하는 이야기식토론 및 교차 질의식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2일차에는 전교생이 독서활동으로 디자인한 자신의 꿈을 설명하는 '비전 선언문' 발표, 자신의 꿈과 관련된 내용을 강연하는 '또래 연사', 특정 주제에 대해 조사·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론·본론·결론의 구성에 맞게 작성한 '진로 소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독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지난 5월부터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운동은 학급단위로 이뤄지는 국제구호활동프로그램으로 한 학급과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한 아동의 결연을 통해 월3만원으로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두 9개의 학급과 6명의 교사가 참여해 세계 빈곤지역의 10명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 여부, 후원국, 후원 아동 등 모든 활동은 학급 구성원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양중 학생들은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면서 배우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형수 학생은 "내가 낸 천원이라는 작은 돈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성남 교장은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통해 단양중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의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길 기대한다"며 "학년이 바뀌고 학급이 바뀌더라도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나눔
[충북일보=옥천] 옥천고 등 도내 10개 학교가 2017학년도부터 4년간 운영할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됐다. 1년 동안 운영될 행복씨앗학교 준비학교 23곳도 새로 지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오송유치원을 비롯해 보은여중, 안내초, 옥천중, 옥천고, 청천초, 괴산중, 송면중, 매괴여중, 삼성중을 행복씨앗학교로 선정했다. 준비학교는 산성유, 갈원초, 내곡초, 수성초, 행정초, 강천초, 제천여중, 제천고, 세중초, 군남초, 양산초, 추풍령중, 옥동초, 성암초, 광혜원중, 진천여중, 감물초, 생극중, 음성여중, 대가초, 상진초, 단성중, 매포중 등이다. 도교육청은 행복씨앗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하고 매년 학교 규모에 따라 평균 4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학교 여건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를 25명 내외로 조정하는 등 행정지원도 받게 된다. 준비 학교에는 학교 규모에 따라 평균 1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과정 연수를 진행, 행복씨앗학교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전산기계고 학생들이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 26~29일 중국을 방문, 산업체 견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2016 예술드림(Dream)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음성 원당초(교장 김기령)는 27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이루어지는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공연을 관람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헨젤과 그레텔'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동화가 뮤지컬로 표현되는 것을 신기해했다. 상기된 표정으로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학교에 와서도 끊임없이 뮤지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원당 어린이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는 27일 1~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 특강'과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여러 국가 중 어린이와 교사의 선호에 의해 일본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했다. 김남주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 다문화시대에 어린이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들이 27일 학교 텃밭에서 창의·인성 교육활동을 통한 녹색생활(Green Day) 실천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충북일보=음성] 2016 예술드림(Dream)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원당초(교장 김기령)가 '해피 뮤지컬 쿡 스토리'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016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원당초를 찾아 무대와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 시작 시간을 오후 7시로 정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중학교(교장 조기형) 학생들이 군청을 방문해 행정에 대한 체험을 실시했다. 이 학교 1학년 학생 25명은 지난 26일 음성군청을 방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청사를 둘러보고 2층 상황실에서 '공무원 역할 및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음성군청 주간 업무보고 회의를 학생들이 실제로 부서장이 돼 보고를 하는 등 공무원 업무를 체험했다. 음성군청 주요시설인 통합관제센터와 인터넷방송국을 견학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음성군 CCTV현황과 주요역할에 대해 배웠고, 인터넷방송국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앵커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음성군에서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음성군에서는 직업체험 뿐만 아니라 영어캠프, 멘토링캠프, 진로진학아카데미 등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명고가 다음달까지 학생선택형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목표관리를 위한 대학현장 체험 과정을 개설, 대입제도에 대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류와 한국어의 세계화 등 인문사회 과정 8개 강좌 △항공역학과 비행의 원리 등 자연과학 과정 9개 강좌 △그림으로 본 중국과 한국의 문화교류 등 국제화 과정 4개 강좌 △경찰행정과 커리큐럼 등 군사·경찰 과정 4개 강좌 △스포츠스타와 사회적 관계형성 등 패션·예술 과정 2개 강좌 △영화감독에게 길을 묻다 등 방송·연예 과정 3개 강좌 등 총 30개 강좌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26일 노숙인 재활시설 '성덕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태지역 11개국 직업교육훈련 전문가들이 26일 이 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반도체 생산장비가 설치된 클린룸 실습실을 견학하고 한국형 마이스터고의 산업수요맞춤형 인재개발 시스템을 살펴봤다. 반도체 클린룸 실습실의 모듈 실습기자재 개발 및 활용, 보조교재 개발 과정도 벤치마킹했다. 충북반도체고 관계자는 "방문단이 한국의 마이스터고와 중등 직업교육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