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내 제조업 일자리 수가 지난 1년새 지속 감소하면서 취업자 수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일 충청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이상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만1천 명(0.7%)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5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8천 명(1.9%) 늘었다. 도내 10월 취업자 수는 94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만1천 명(2.3%) 증가했다. 고용률은 65.9%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고,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1.6%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5%p 늘었다. 산업별로보면 광업제조업의 취업자 감소가 눈에 띈다. 도내 광업제조업 취업자는 18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9.3% 감소했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는 18만8천 명으로 9.1% 줄었다. 도내 광업제조업의 취업자 감소는 올해 2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8개월 새 2만6천명의 취업자가 감소한 셈이다. 월별 광공업 취업자 증감률을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9일 다락방불빛 카페에서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0월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한 '2022년 충북도 일·가정양립 실태조사'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토대로,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과 활용에 따른 기업의 근무환경 변화에 대한 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대표와 사무직·현장직 근로자들은 일·생활균형 제도의 특징과 한계점, 맞춤형 제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은 "근로자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ㆍ생활균형 제도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옥천체육센터에서 지난 8일 열린 '2022년 옥천군 행복 취업 마당'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군에 따르면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구직 희망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 군내 52개 기업체와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위축한 고용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매듭 풀기 퍼포먼스, 입사 지원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타로 취업 운세, 지문인식 적성검사, 메이크업, 천연 탈취지 만들기, 이력서 사진 촬영 등으로 꾸몄다. 채용관에서는 50여 명의 구직자가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통해 현장 취업하거나 2차 면접을 약속받았다. 개회식 전 열린 최윤희 강사의 '전지적 취업 시점'이라는 제목의 취업특강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관한 불안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 자리서 군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군 기업인연합회는 '옥천군 맞춤형 청년 취업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이번 행복 취업 마당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을 고용안정정보망(WORK-NET)에 등록해 취업할 때까지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필리핀 마갈랑시와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이하 MOU)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루르드 락슨 마갈랑 시장과 데니스 피네다 팜팡가주 주지사 등 15명이 군을 방문해 업무협약서에 사인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최재형 군수는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필리핀 마갈랑시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갈랑시는 계절근로자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 선발, 출국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출국 전 근로자 필수 교육도 한다. 군은 계절근로자 적기 출입을 위한 대한민국 공관 사증(Visa) 발급과 국내 체류 기간 지속적인 관리·점검 등 적법한 근로조건 제공에 나선다. 마갈랑시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속리산 법주사와 테마파크, 숲 체험 휴양마을 등을 둘러본 뒤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경제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호 교류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군수는"이번 협약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군과 마갈랑시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은…
[충북일보] 옥천군은 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구인·구직자의 만남을 위한 '2022년 옥천군 행복 취업 마당'을 연다. 군에 따르면 군내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복 취업 마당'을 개최한다. 사전 행사로 취업에 관한 자신감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윤희 강사의 '전지적 취업 시점'특강도 마련했다. 군은 군내 52개 업체(직접 참여 22개, 간접 참여 30개)와 구직자 1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본다. 직접 참여한 기업 가운데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인 곳도 있다.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준비해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 군내 기업의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주는 행사"라며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일·생활균형 우수기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화상회의룸에서 '세종시 일·생활균형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토론회(포럼)에는 일·생활균형 전문가, 기업인, 사회 시민단체, 세종시의회·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전세종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선포식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세종시장상을 수상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선포식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노력과 기업인의 인식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 기업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공개토론회는 박영송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찬배 씨테크 연구소장이 '워라밸을 넘어 존중의 문화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찬배 소장은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이 선행해야 한다"며 기업인들의 인식전환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10일까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와 결혼이민자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라는 계절성이 있는 농업 분야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2016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7년 동안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을 채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2021년 동안 총 115 농가에서 3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사과, 수박, 담배, 곤드레, 고추 재배와 수확 등 주요 농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46 농가에 140명이 입국해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단양군에서 채택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해결했지만 가족 간 유대로 인한 결혼이민자의 정착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초청 방법뿐만 아니라 MOU 체결 방식을 도입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확보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일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센터는 ㈜금화소재를 구인업체로 선정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금화소재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체로, 이날 구인구직을 통해 생산직 1명, 품질검사직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면접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에 신속한 고용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여성들이 용기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직업훈련, 취업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처, 구직자, 취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충주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JOB 찾고, 희망 JOB GO!' 행사를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복지관을 방문하면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들에 대한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소개와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벤트 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임가공 체험,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구직희망자를 위한 구인 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우수 장애인 고용업체와 복지관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며,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현장 면접이 이뤄진다. 이승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고용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업들과 상생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사진)가 열린다. 세종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선보인다. 또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www.sejongjob.kr)를 운영해 오프라
[충북일보] 올해 두 번째 치른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경쟁률이 3대 1을 나타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9일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2년 2회 지방공무원 경력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고 30일 밝혔다. 공업(일반기계)9급 4명과 시설(일반토목)9급 1명, 시설(건축)9급 3명 등 모두 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원서접수자 34명 중 24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4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공지사항'과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을 통해 발표되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는 50개 기업(현장면접 30, 간접채용 20), 공공기관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무, 관리, 연구직, 생산직 등 600여 개의 일자리로 2천여 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700여 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했다. 그중 300여 명이 현장 채용되거나 추후 각 기업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의 사업 소개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공기관 설명회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충북지방병무청, 한국장애인공단,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들이 정부정책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운영해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됐다"며 "박람회 참여자들의 지원 직종…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 60명의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250여 명이 몰렸다. 군내 21개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회사에 필요한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박람회에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기관홍보관, 행사지원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활용됐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취업매칭,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 유관기관은 창업상담, 병무상담, 여성·노인 취업상담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해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벤처·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제4회 충북창업페스티벌이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렸다.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도내 창업유관기관 10여 곳과 창업가,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창업우수기업 ㈜올담, 에스엔피랩주식회사, ㈜시안솔루션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유공자로 선정된 이윤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선임, 김용권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팀장 , 채소연 서원대 산학협력단 팀장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내츄럴스푸드, 더블유씨피㈜, ㈜에프알디, ㈜제이투케이바이오, 터보윈㈜)은 일류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충북창업펀드 1천억 조성' 실현을 위한 창업펀드 조성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에는 충북도, 도의회,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청주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신한은행),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투자회사 곳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영환 지사는 "창업은 열정과 도전의식이며, 창업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바다 없는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충북을 국토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끌 해결책은 바로 창업이라고 생각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T-SAFE사업단은 LINC 3.0사업단과 공동으로 충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K배터리 분야 지역 산업맞춤형 채용설명회'를 25일부터 이틀 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T-SAFE사업단의 산업인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8년차인 교통대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며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공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개월 인턴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K배터리, 수송기계와 관련해 ㈜천보, ㈜중원신소재, 에이엠씨㈜, ㈜케이피에프, 더블유씨피㈜ 기업이 참여했다. 산업인턴지원사업 총괄책임자 홍태환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기업의 인력수급, 학생이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26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이 학교 4개 반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혼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졸업 뒤 진로를 안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군은 행복 취업 마당(11월 8일)과 충북도립대학교 취업 역량 강화교육(11월 15·22일)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 관련 행사나 교육을 수시로 열어 군내 학생들과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26일 앙헬레스시를 방문한 최재형 군수와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이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군에 보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에 사인했다. 필리핀 루손섬 중부(팜팡가주)에 위치한 앙헬레스시는 교육 거점도시로, 군과 지난 2019년 우호 협약했다. 인구수는 46만2천900여 명이다.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앙헬레스시의 농업·산업·경제 현장도 둘러봤다. 최 군수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앙헬레스시 인근 마갈랑시와도 업무 협의를 했다. 두 도시는 다음 달 마루 피 락손 마갈랑시장의 군 방문 때 업무 협약을 하기로 했다. 한편 최 군수는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나섰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특화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고용 안정화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직접일자리 창출 △민간취업 연계지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 고용유지 지원 △고용환경 선진화 등 유형 목표별 일자리 지원 목표치인 8천580명 대비 92.5%인 7천936명을 달성했다. 군은 직접일자리 창출 3천275명, 민간 취업연계지원 844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천 817명과 함께 고용유지 기업지원 45개사, 고용환경 개선 24개소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룬 배경에는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이하 지원단)' 신설과 함께 올해 초 수립한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과 종합정책 계획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원단은 5개 유형별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5대전략, 16개 추진과제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별 일자리 사업 △수요중심 농촌 현장 밀착형 일손 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정책에 초점을 맞춰 추진했다. 이외에도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 △
[충북일보]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는 오는 28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교육(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특화된 직업 흥미 검사, 일자리 정보 탐색 등 재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교육을, 세종여성플라자는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여성 스스로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 힘을 키우는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경력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다. 응시자격과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과 준공영제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방문(청주시 상당구 영운천로203번길 20, 채용담당자) 또는 이메일(hanjm0326@naver.com)로 할 수 있다. 메일 접수 시 채용담당자(043-284-2911)와 사전통화가 필요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원서 접수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위원장이 최종 합격자를 임명하게 된다. 채용 관계자는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사무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니신 많은 분들의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운송수입금 공동관리 등을 위해 2021년 1월에 출범했다. 위원장과 사무국장,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본교 소속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취업 교육 '글로컬 취준진담(취업준비, 진솔대담)'을 26일과 27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캠퍼스의 4개 단과대학(디자인대학, 인문사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생명대학)이 참여한다. 단과대학의 특색에 따라 광고와 마케팅, 디자인, 디지털 전환, 제약 및 바이오에 대한 현직자들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자 중 대다수는 글로컬캠퍼스를 졸업한 선배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생과 현직자로 구성된 특강은 종사하는 직무별 수행 업무와 산업 동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사전에 취합된 참여자의 궁금증과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강 종료 후에는 현직자와 조금 더 면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간담회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기업체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도 들어볼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채용시장에서 글로컬캠퍼스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참여 기업은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다. 간접참여 기업은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구인내용은 취업사이트 워크넷 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괴산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구직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군내 우수기업 21곳이 참여해 현장면접으로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등 약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창업상담, 병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에 신청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할 수 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3-977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구직자와 기업의 만남으로 맞춤형 인재 발굴과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다. 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 등 관계자 9명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괴산군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 아마데오(AMADEO)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교육장을 방문한다. 이어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과 관련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지역 실정에 적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출국 과정을 점검하고 우리의 요구사항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출국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내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괴산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농협이 한 달 미만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한다. 올해 괴산지역 농가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72명이 배치됐다. 지난 6월 1차 입국자 46명은 120일간 농가 15곳에서 일손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장년 취업자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충북경영자총협회는 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북 중장년 선호 직무 발굴·자영업자의 임금노동자 전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와 기 폐업·폐업을 예정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 334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현재 충북은 중장년 취업자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충북 중장년 취업자 수는 연평균 증가율 4.1%로 전국 연평균 증가율 3.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저임금 노동자가 감소하고 중위 임금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도내 100만 원 미만 저임금 노동자는 2010년 27.4%에 비해 2020년 7.2%로 대폭 줄었으며, 200~300만 원의 중위임금 노동자는 2010년 12.5%에서 2020년 32.3%로 대폭 늘어났다. 충북 중장년 구직 특성으로는 60대 초반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중장년 구직자의 13.3%가 4년제 대졸로 고학력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0년 기준 구직 희망 직종은 제조 단순직이 가장 많았으며, 건설직과 음식 서비스직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