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12일부터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된 제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친화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 '사랑의 교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사서, 전문 강사 그리고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영유아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아이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과 양육자간 친교와 소통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후 만 24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진천읍, 광혜원, 혁신도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4권 △손수건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독서지도 프로그램 '우리 동네에서 만나'를 진행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관련,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꾸러미 배부', 후속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온라인 책놀이'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북스타트 책날개는 대상을 영유아에서 초등·청소년으로 확대하여 초등·청소년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혀주고 즐거운 책읽기를 돕기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이다. '우리 동네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현장 방문한다. 기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되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은 면단위 어린이들은 거리적 제약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기에, 소통과 평생학습 교육 확대를 위해 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면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또는 학교 근처 생활 반경에서 가깝고도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장소로 학산면'너나들이 지역아동센터'가 계획돼 있다. 센터 내 초등 저학년 10명과 맞춤 도서 함께 읽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사업의 효과와 이용자 만
[충북일보] 문화콘텐츠 창작시설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진천군이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친애하는 나에게-나를 위한 평범한 글쓰기'란 주제로 상주작가를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2천96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상주작가는 체계적인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돼 군립도서관 상주작가실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도서관 문학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하면서 월 200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5년 이상 20년 미만)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 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 가능자다.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 있는 지역작가를 도서관 상주작가로 초청해 지역 문학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220억여 원을 들여 이월면 송림리 산 29-1 일대 4만9천㎡의 부지에 지상 3
[충북일보] 청주시 도서관의 책값반환제 시행 이후 지역 서점가를 찾는 시민들이 늘면서 활기가 돌고 있다. 책값반환제는 지역서점에서 직접 책을 사서 읽은 뒤 21일 이내에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주는 제도다. 이 사업은 청주지역 내 방문 매장을 둔 지역서점 20곳이 참여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사업 시행 이후 이틀 동안에만 약 600여 건의 책값 반환 신청을 접수했다.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참여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책값반환제는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가입을 하면 전자자료 이용뿐 아니라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정책팀(043-201-4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이 최근 명지동에 자리한 강순희 의병묘소 성역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순희 의병 묘소는 비석도 없고 외진 곳에 위치해 현장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기가 아주 힘든 상황이었다. 제천문화원은 2011년부터 시작한 의병묘소 관리사업 성과로 2014년에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자 지속적인 관리로 후손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현재 10여기 이상의 묘소를 성역화하고 매년 20여기의 묘소는 벌초 관리하고 있어 의병도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성역화 후 현장을 찾은 후손 강인수씨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에서 이렇게 할아버지의 묘소를 새 단장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후손으로서 묘소에 오면 마음이 무거웠는데, 할아버지께서 새집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희(姜李順1868~1929)의병은 제천사람으로 자는 성약(聖若), 호는 치재(恥齋), 본관은 진주다. 1895년 을미의병 시 제천의진에서 활약했으며 1905년 을사의병 시 정운경과 함께 의기를 들었다. 정미의병 때에도 이강년의 참모로 활동했으며 이강년이 순국한 후에는 박정수의 뒤를 이어 의병기록을 정리했다. 이 때문에 청주 형무소에
[충북일보]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페스티벌'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인 '감사해, 봄', '간직해, 봄', '함께해, 봄', '상상해, 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과 제한된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155팀 535명이 참여하며 총 4회에 걸쳐 활동키트를 제공 후 활동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고 이와 함께 활동일지를 제출하면 된다.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유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
[충북일보] 음성군이 5일 맹동혁신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지역 네 번째 공공도서관이자 중앙도서관이다. 군은 2019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맹동혁신도서관을 준공했다. 109억 원을 들여 3천840㎡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3천409㎡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영유아자료실·마더센터·수유실이, 2층에는 일반자료실·다목적실·육아종합지원센터가, 3층에는 열람실·문화교실·시청각실·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베스트셀러 '바삭바삭 갈매기'의 작가인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학부모 소통강연, 헌책 교환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맹동혁신도서관은 지역 거점 중앙도서관으로서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대소도서관을 비롯해 감곡도서관, 삼성도서관 등 군 공공도서관 외에 음성교육도서관과 금왕교육도서관
[충북일보] 이달 초 취임한 손희숙(59·사진) 청주미술협회 신임 회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청주미술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터에서 진행된 회원 투표 결과, 손희숙 서양화가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회장은 유효투표수 202표 가운데 111표를 얻어 91표를 얻은 배진석(협회장 직무대행)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손 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하겠다. 회장 및 임원진에 편중돼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소수가 아닌 전체 회원의 권익을 생각하겠다"며 "청주 미술인의 날을 정해 원로 작가, 젊은 작가, 선후배가 함께 모이는 단합과 담소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회원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공정성과 투명성 제도 등을 공약했다. 대전 출신인 손 회장은 충남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미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미술협회 서양화1 분과위원, 한국미술협회 전국 여성위원회 충북지역위원장, 충북미술협회 여성분과위원장, 청주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충북미술대전 서양화 대상…
[충북일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한옥 연계 콘텐츠를 개발해 민속문화 거점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십이간지 동물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흰 소의 해를 맞아 소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농경 사회에서 가축 소의 역할 및 의미와 주거공간 한옥 등을 그림 책자를 활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한옥체험장에서 씨아 등 민속품 체험과 짚 고리 던지 기 등 전통놀이 체험, 그리고 소 캐릭터 도자기(밥,국그릇,식판 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에서 현장접수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5천 원까지 받는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상설 전시와 함께 매월 직장인을 위한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사계절 농경체험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가까이 찾을…
[충북일보]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도 상반기 어린이 문화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상상력 쑥쑥, 신나는 책 놀이'를 주제로 독서 지도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해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된다. 수업은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5주 동안 운영된다. 유아 6~7세 10명, 초등학생 저학년 10명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개인 부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주최하는 '25회 청주지역작가초대전'이 오는 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연의 시간 예술과 조우'를 주제 삼은 올해 전시에서는 지역 작가 55명이 아름다운 자연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돌이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구상작가회가 주관, 충북지역개발회가 후원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이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19기 상반기 박물관 연구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역사·문화를 주제 삼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제는 '문화예술을 이끈 여인들'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문화 예술계에서 주목 받았던 수많은 여성 가운데 11명을 뽑아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 깊이 있는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 왕실 여성과 불교 △천재 시인, 허난설헌 △모든 것이 완벽했던 슈퍼우먼, 신사임당 △조선시대 최초 여성 CEO, 거상 김만덕 △풍류와 지성을 겸비한 조선의 명기, 황진이 △조선시대 신여성, 수원 나혜석 △최초의 여류 성악가, 윤심덕 △남편에게 가려진 천재 화가, 우향 박래현 등 11개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참가자 30명만 모집하며,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을 병행한다. 대면 수강신청은 3일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비대면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0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 13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한진(54) 지휘자가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한진 신임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한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국악과 부교수로 재직,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총상금 1억5천만 원에 달하는 공예부문 국제 공모전이 진행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4천600만 원 규모로, 공예작품을 출품하는 '공예공모전'과 비엔날레 개최장소인 문화제조창 일대를 공예도시 청주에 걸맞은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갈 아이디어 및 기획을 제시하는 '공예도시랩 공모전' 등 2개 분야로 나눠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예공모전은 장르와 재료 제한 없이 1명 또는 1팀이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단,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제작한 작품만 출품해야 한다. 조직위는 온라인 접수 후 1차 선정된 작품에 한해 실물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8월 중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공예도시랩 공모전도 1명이나 1팀이 1프로젝트씩 지원할 수 있다. 1차 온라인 접수 후 선정된 지원자에 한해 2차 PT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연구와 원고 집필을 마쳐야 한다. 두 분야 모두 연령과 국적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청주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3D펜을 활용한 '우리 집 가훈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으로, 체험비는 무료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 인원은 1회당 4명(보호자 포함)으로 제한된다. 체험은 어린이날·부처님 오신 날과 5월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신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http://cheongju.go.kr/jikjiworld/index.do)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체험 방문 시 입장 전 발열체크·마스크 상시 착용·출입자 기록대장 작성·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인쇄체험을 통해 가훈을 제작해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보은지역 최초의 군립도서관과 영화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은군은 이날 정상혁 군수, 구상회 군의회의장, 연규영 보은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2천4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2㎡의 규모로 건립됐다. 누리관 앞마당에는 분수, 물놀이장을 갖춘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사업비 98억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됐다. 주된 시설로는 지하층에 1만5천여 권의 도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서고, 1층 어린이·실버·장애인 자료실과 91석(3D 54석 1관·2D 37석 1관)의 관람석을 갖춘 영화관, 2층 종합자료실·다목적실(세미나실), 3층 일반열람실과 야외 휴게공간이 있다. 1층 어린이 자료실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유아·어린이 도서 1천811권이 비치됐고, 학습과 게임을 병행할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도 마련됐다. 군은 실버·장애인 자료실에 점자도서 20종 82권을 비치하고 독서확대기, 전동식 높낮이 책상, 휠체어 등
그림같은 자연 속 깎아놓은 듯한 절벽으로 명소가 되고 있는 충주 수주팔봉. 여유롭고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출렁다리, 캠핑장으로 언택트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에 위치한 수주팔봉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암벽 봉우리다. 달천에 비치는 모습이 여덟 개로 보인다 하여 수주팔봉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달천은 물이 달다 하여 붙여진 강물의 이름이다. 수주팔봉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이 어느 날 여덟 개의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서 노는 꿈을 꿨다고 한다. 꿈에서 깨어난 임금은 그 풍경을 잊을 수 없어 신하들에게 명해 비슷한 곳을 찾게 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충주 살미면 수주팔봉이었다고 한다. 농경지 확보를 위해 1963년 능선을 절단해 물 위에 비친 여덟 개의 봉우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그림 같은 풍경이다. 임금이 꿈 속 풍경을 잊지 못했다는 것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있다. 주말을 맞아 텐트를 치고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수주팔봉의 경관에 감탄했다면 이제는 그 풍경에 들어서 볼 차례다. 수주팔봉의 또 다른 자랑은 출
[충북일보] 세종문화원(조치원읍 문화로 17)이 60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우쿠렐레와 칼림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무료 수강생 20명(악기 별로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타악기인 칼림바(Kalimba)는 영국 출신의 휴 트레이시(Hugh Tracey)가 1954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시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 충북교육문화원은 상설운영 중인 한글사랑관, 교육박물관, 어린이안전체험관 등 전시실을 대상으로 3D 고해상도 실사기반 콘텐츠로 제작, 지난달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에 접속해 가상현실(VR)로 각종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데스크탑 PC를 비롯해 VR 기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관련 분야 교육 자료로도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다. 허왕국 원장은 "최신 3D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관람 콘텐츠 구현으로 오프라인 관람의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를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양산면 봉곡리 및 송호리 일대에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해 9월 '한국문인화협회 영동지부'를 작가팀으로 선정하고 10월부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이달에 양산면 봉곡리 및 송호리 관광지 일대에 벽화 및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약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군은 이달중 참여작가, 보조작가, 행정 지원인력 등 37명의 작가팀이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 뉴딜의 일환이다. 이들 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가진 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의 주변마을이지만, 지난 8월 급작스런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어 수해의 상처가 곳곳에 남아 있었다. 군은 지역 예술인에게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이 곳을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사업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 8월초 용담댐 방류로 직적적인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침체된 지역 분위기 활성화를 도모했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마을 곳곳에 벽화, 조각, 회
[충북일보] 청주시 14번째 공공도서관인 '청주가로수도서관'이 29일 문을 열었다.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가로수도서관은 133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천666.72㎡ 규모로, 2019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5일 준공됐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가로수도서관 개관으로 서현·홍골지구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과 코로나19로 채우지 못했던 문화 생활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개관식은 도서관 공연장에서 유튜브 라이브와 줌(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접수받은 줌(ZOOM) 참여 시민 40명과 내빈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개관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장서는 3만957종으로 일반도서 1만5천65권, 아동 1만1천317권, 외국어·점자도서 등 2천665권, 음악특화자료 1천910종이 비치됐다. 도서관 1층은 통합안내데스크와 어린이 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로 구성됐다. 영유아 자료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북카페, 문화교실, 커뮤니티 홀, 공연장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선 주민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이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전자책(e-book)을 활용한 '온 책 읽기'를 지원한다. 교육도서관은 이를 위해 1천여만 원을 들여 온 책 읽기용 전자책 총 25종(초등 15종·중등 10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책은 각급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담당자 구입 희망자료,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하고 독서 흥미를 키워줄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다. 전자책 서비스는 5~12월 초등 2개월, 중등 3개월 동안 각각 제공된다. 전자책은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양개석 관장은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온 책 읽기를 통해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043-267-4591)로 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공예작품을 테마로 지역 문화갈증 해소 및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지역문화예술단체, 미술협회, 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수행 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 때 나온 의견을 반영해 미술관 기본구상, 도입시설, 건축기본계획, 운영체계, 타당성 분석 등과 함께 중앙공원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연계한 추진전략을 제시했으며 오눈 6월 중순에 최종보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5%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 시립미술관은 옛 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지상4층 연면적 1천446.6㎡규모의 시설로 추진하고 있다. 미술관 1층에는 상설전시실, 자료실, 보이는 수장고를, 2층에 상설전시실, 영상실을 3층에 열린공간으로 중앙공원과 브릿지 연결,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작가연구실을, 4층에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속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극·뮤지컬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발음, 발성, 화술훈련 등을 비롯한 창의력, 표현력 놀이, 뮤지컬 안무동작 익히기, 단편극 발표,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관람 등으로 이뤄진다. 매주 토요일 7회차 수업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기수로 나눠 1기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2기 7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예술에 대한 기초지식습득 및 신체적·정서적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