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저임금 확대와 이동노동자 쉼터 즉각 설치를 요구하는 플랫폼노동자 차별철폐 대행진이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 주최로 20일 충북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청주시청 임시청사까지 열린 가운데 라이더 노동자 등이 행진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고은떡집 고황민 사장이 20일 맹동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써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아, 김태선)에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고 사장이 운영하는 고은떡집 개업 5주년을 기념해 수익금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정아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고황민 사장, 김태선 민간위원장, 전병주 복지팀장.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92만6천원을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학생들이 20일 아침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교장 선생님과 함께 비폭력 선언인 '푸른 선언운동 캠페인'으로 "함께해요. 안전한 사이버 세상, 레츠끼리"라는 구호를 외치며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0일 진천 재래시장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0일 구급대원과및 진천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불시출동훈련과 관련해 원활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한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자율방재단원 20여 명이 지난 19일 적성면 마늘 농가에 방문해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1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공공의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청주·충주의료원 회복기 지원금 예산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회장 사근실) 회원 40여명은 19일 문백면 문덕리 일원 나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는 '나눔 농장 감자 캐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8학교(초 3교, 중 4교, 고 1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육'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은진(왼쪽 두 번째) 보은 교육장이 19일 교육장실에서 관기초 3~4학년 학생들과 교사 11명에게 교육지원청 업무와 구성에 관해 세세히 설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 지역 내 지질명소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군, 장금숙)는 19일 덕산읍 한천천과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9일 진천 공군 감시대대에서 군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과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필수, 민간위원장 김형연)는 18일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고향주부모임 진천군지회(회장 신정식)는 진천농협과 함께 18일 지녁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 가구 30세대에 전달할 나박김치를 담그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흥희) 직원들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장애인보호시설인 온유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할 '사랑의 청렴빵'을 직접 만든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활동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 취약계층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이 18일 농협 회의실에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과 기업-농촌 이음 협약식을 열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기업-농촌 이음협약서에 서명하고 농업·농촌 활력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과 기업이 손잡고 도농교류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함솔이 봉사단' 10여 명이 18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소재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방역봉사를 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함솔이 봉사단은 '함께, 엔솔'의 뜻을 가진 임직원 봉사단으로 유기견 봉사, 아동시설 봉사,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부원) 18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유아프로그램인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은 지난 17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8일 진천노인복지관을 찾아 폭염에 대비해 야외활동시 주의사항과 질병과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가 17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자 권리 확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 이안어린이집(원장 이산옥)이 17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행사 수익금 장학금 113만3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9월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로 'IT 스카우트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대상 학생들을 위해 서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