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청주시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국민생활체육청주시배드민턴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다.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개인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청주·청원배드민턴연합회에 가입된 클럽으로 53개 클럽 1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연령대·등급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체력증진이 항상 목표"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간 열심히 땀 흘려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면 좋겠다" 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11일 물빛관(강당)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과 박종인 수안보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체육 수안보 배드민턴 동호회 창단식을 가졌다.이 날 김응환 교장은 이대원 수안보 배드민턴 동호회장과 교육기부 교류 협약을 가져 수안보 배드민턴동호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하며, 학생 체육 발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학부모 및 지역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수안보배드민턴동호회는 주중 오후7~9시까지, 주말 오후 3~5시까지 운영되며,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체력 향상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지역을 만드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응환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학교 체육 시설을 적극 개방할 것이며, 수안보배드민턴동호회의 안정적 정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도 내 19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 배치된 251명의 지도강사들이 모였다.이들 강사들이 모인 이유는 '토요스포츠강사 교육' 때문이다.지난 8일 충청대학교 문예관 아트홀에서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들에 대한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이 진행됐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5대 5 매칭사업으로 시행되던 토요스포츠강사 지원 사업이 국민생활체육회로 이관, 올해부터는 시·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학교체육의 이해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스포츠상해 및 응급처치요령과 스피치기법, 레크리에이션 지도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충북도생활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해 생활체육과 연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 기회제공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줘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
축구를 좋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 하나의 동아리를 만든지 25년이 넘는 진천 한마음 축구회.축구공 하나로 이 같이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오기란 결코 쉽지만은 않다.더욱이 각종 생활체육 대회에서 참석해 단합된 힘과 끈기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기란 더 더욱 어렵다.이 같은 내 외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까지 겸비하기 위해서는 회원 구성원들 모두 각고의 노력은 필수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존경과 우애로 상부상조 한다'를 창단 이념으로 활약 중인 한마음축구회는 진천지역의 명문 축구클럽으로 통한다.한마음축구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처음 25명의 회원이 1990년 10월에 창단한 진천 지역의 가장 오래된 축구동호회다.오랜 전통이 말해주듯 선·후배 간의 정이 돈독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 클럽은 그동안 지역의 각종 대회는 물론 타 지역대회에 출전 괄목할 만한 입상경력을 보이고 있다. 창단 이 후 1995년과 1996년 연 이어 진천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또 1998년과 1999년 진천군 생활체육챔피온리그 우승(2연패), 2006년 육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 3위, 2007, 2008, 2009년 진천군…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각 학교에 배치된 지도강사들을 대상으로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을 오는 8일 충청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실시한다.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5대 5 매칭사업으로 토요스포츠강사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국민생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됨에 따라 사업방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토요스포츠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시·도 및 시·군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된다.이번교육은 지난 2월 충북생활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194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별 희망종목 선정을 완료했다.또 시·군생활체육회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51명의 지도강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직관 형성 및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학교체육의 이해와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이론 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스포츠상해 및 응급처치요령과 스피치기법, 레크리에이션 지도 등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4직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청주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해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직지배생활체육전국테니스대회는 3일 개나리부, 8일 국화부, 9일 지역신인부 3개부로 나뉘어 약 7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청주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발휘의 장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뿐만아니라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014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교실형 및 대회형 프로그램 96개소를 운영한다.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사업을 통해 도내 각 시군 재가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사업공모를 한 결과,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단체에 교실형 83개, 대회형 13개 등 총 96개소를 운영한다.교실형(장애청소년 7, 생활체육교실 41, 동호인클럽 35)은 1억7천만원, 대회형(어울림대회 9, 동호인대회 4) 3천100만원 등 총 2억여원을 장애인생활체육 사업비로 지원된다.또 도내 각 시군에 장애인체육 지도자를 파견 배치하는 생활체육서비스팀을 운영할 계획이다.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특히 차상위계층을 위주로 운영하는 행복나눔 교실을 처음으로 시행한다"며 "생활체육 각종사업과 지도자 시군파견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미참여자의 참여유도로 운동프로그램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5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청주삼성클럽의 권영현(68), 이민순(67), 여윤숙, 우관순 씨가 라지볼 단체전 챔피언 여자1부 우승을 차지했다.권영현, 이민순 씨는 라지볼 개인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고, 청주삼성클럽은 이 부문에서 전국 최강자임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일반볼 단체전 챔피언 1부에서는 충북스포츠백화점클럽의 성현재, 이정렬, 장덕규, 유명환 씨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고장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4회 청주시연합회장배생활체육 철인3종장거리수영대회가 오는 23일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생활체육의 종목 중 하나인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종목을 휴식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다.현재는 체계적이고, 두터운 메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림픽 정식 종목이기도 하다.대회는 1.5㎞, 3.8㎞ 장거리수영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홍성모 청주시생활체육회장은 "청주의 철인3종 동호인들이 모두 참여해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자"며 "철인3종이 생활체육으로서 완벽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5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전국에서 8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대회는 단체전 16개부(챔피언1~4부, 충북1~2부, 사랑1~2부, 라지볼챔피언 남·여1~2부, 라지볼생명부 남·여부, 라지볼태양부 남·여부)와 개인전(단식14개부, 복식10개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일반볼부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4단식 1복식, 60세 이상 참가 가능한 라지볼부 단체전은 11점 3게임 2단식 1복식으로 각 부 조별 3팀씩 예선리그로 결선진출 팀을 결정하게 된다.개인전은 매 경기 11점 5게임 예선조별리그 후 1, 2위 본선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고장에서 올 9월에 개최하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올림픽
청주체력인증센터가 지난해 국민체력 100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16년까지 별도의 재선정 절차없이 국비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의 길을 트게 됐다.18일 청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사업'에 재선정돼 지난 11일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현재 공단의 기금지원 없이 시비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1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체력인증센터는 2월19일부터 기금지원을 받아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올해 기금으로 지원되는 예산은 10개월분 운영비로 1억7천200만원.하지만 시는 지난 연말부터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자체사업비 2천302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현재 청주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인원 목표 달성율이 131%, 체력증진교실 인원 목표 달성률 101%, 재측정인원 비율 13%, 성인 대 노인 비율이 69%대 31%에 달하고 있다.청주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까지 만19세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붙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시범사업으로 만13세이상부터 측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기준을 마련해 중·고 학생들도 건강체력관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올해 청주에서는 다양한 생활체육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17일 청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에어로빅외 10개 종목, 59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어린이체능교실, 성인비만탈출성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시장기대회 15개 종목과 연합회장기 31개 종목에 지원할 계획이다.유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회 청주시장배 및 2014국민생활체육청주시I-리그'를 월 1회 6개월 동안 개최할 계획이다.시체육회는 체계적인 운동을 통한 시민의 체력향상을 위해 청주거점체력인증센터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2014년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를 매주 토요일 운영해 일주일간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올해는 국민생활체육청주시생활무용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청주시프리테니스연합회가 새로 가입돼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모 시생활체육회장은 "올 한 해도 도내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
충북생활체육회의 올해 예산이 35억6천200만원으로 확정됐다.16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기본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2014년도 충북생활체육회 예산액은 총 35억6천200만원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24억5천300만원보다 11억900만원이 증액됐다.주요사업계획은 4월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5종목, 1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또 2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에서, 9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4월11일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한다.특히 충북사랑 전국탁구대회(2월21일~23일·청주시)와 전국여성축구대회(6월21일~22일·제천시) 등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한다.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등 신규 기금사업으로 보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충북도에서 추천한 임상혁 공인회계사(태율회계법인 이사
족구를 통해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 괴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호회가 있다.2003년 괴산군 공무원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족구를 좋아하는 이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비봉(飛鳳)족구단(회장 권한철)출발은 공무원들로만 구성 활동했지만 현재는 일반인 회원도 모집해 체계적인 훈련을 하며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에 참가 우수한 성적과 함께 괴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2003년 9월 공무원 12명으로 출발 매년 10회 이상 대회를 참가해 경기 감각을 익히고 실전 경기력 향상끝에 창단 2년만에 1회 괴산군족구연합회장배 경기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후 46회 충북도민체전 동메달, 2009년 충청북도지사기 족구대회 40대부 우승, 2009년 충청북도족구연합회장배 40대부 우승, 2013년 도민체전 준우승 달성 등의 업적을 이뤘다.△지역 알리미 홍보대사 역할 '톡톡'비봉족구단은 족구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열심히 하고 있다.충북도와 전국 단위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괴산군의 계절별 농·특산물과 주요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쳐 충북도의 작은 도시 '괴산'이라는 곳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괴산의
영화의 슬로우 모션처럼 천천히 움직인다. 미처 차지 않은 객석의 조용한 술렁임처럼 묘한 긴장이 느껴진다. 이윽고 시간이 되자, 사람들은 하나 둘 어두운 공간에 저만의 자리를 잡는다. 잠시 숨을 고르는가 싶더니 갑자기 화려한 사이키조명이 켜짐과 동시에 귀청을 울리는 댄스음악이 천지사방을 뒤흔든다. 고정된 자전거에 올라 탄 사람들은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며 페달을 밟는다. 온 몸을 비틀고 흔들며 질주한다. 새로운 실내 운동 스피닝이다. 산남동에 사는 류여울(28, 방송작가)씨는 "스트레스가 저절로 날아가 버려요. 내 안에 무거웠던 살들도 함께 사라지는 것 같죠. 한마디로 신나요. 다이어트도 저절로 되고, 퇴근 후 스피닝을 할 생각을 하면 하루 종일 기다려져요."라고 말한다. 맨 앞쪽 리더의 움직임과 구령에 맞춰 고함도 지르고, 기합도 함께 넣는다. 리듬을 타며 몸을 움직이며 거대한 함선이 움직이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스피닝은 매일 한 타임, 50분씩 진행한다. 스피닝(Spinning)은 자전거를 이용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1987년 남아공 출신 철인 3종 경기 선수인 쟈니G가 고안해 냈다. 실내 사이클링 중에 스피닝 자전거는 20KG의 추를 사용, 사
단양군생활체육회장에 황용하(54·사진)씨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양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라고 생각하니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황 회장은 1995년부터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이사와 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98년에는 단양군축구연합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아 생활체육의 부흥을 꾀하는 등 지역 체육계의 정통파로 통한다. 또 단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신임 황 회장 가족으로 부인 최수연(52)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각종 운동.단양 / 이형수기자
탁구는 온몸의 근육과 인대는 물론 신경까지 운동이 되며 작은 공간에서도 많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다.유산소운동으로 10분 정도 운동했을 때 90㎉ 정도가 소모되며 잠시라도 순간을 놓치면 패하는 게임이라서 순발력은 물론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제천지역에는 탁구를 즐기는 많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있으나 그 중 한방스포츠 탁구클럽은 많은 동호인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을 챙기는 데 있어 이만한 운동도 없는 듯해요.""여러 운동이 있으나 나이 들어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최고고 특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인관계 형성에도 그만입니다."제천 한방스포츠 탁구클럽을 3년째 이끌고 있는 차옥례(62)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형제자매처럼 끈끈한 가족 같은 분위기"라며 "탁구를 꼭 잘하는 것을 떠나 즐기기 위해 항상 함께 한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20여년간 지역에서 운영되던 제천 주부탁구교실과 한우리탁구교실.한 지붕 두 가족으로 만나 15년 이상을 함께 같은 장소에서 운동을 즐기던 두 개의 클럽은 2011년 한 가족으로 합쳤다.제천시와 시 생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생활체육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사업 공모는 도내 각 시·군 재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체육단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기타 장애인체육 관련단체에 사업별 각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교실형=장애청소년체육활동, 생활체육교실 및 전통종목 육성, 동호인클럽에 1억7천500만원 △대회형=어울림대회, 동호인대회에 3천100만원 등 총 2억600만원의 사업비를 공모한다.또 도내 각 시·군에 장애인체육지도자를 배치 및 파견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팀을 운영한다.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과 관련한 각종사업을 시·군 지역과 장애유형별 안배, 지도자 시·군 파견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사업공모 접수는 오는 7일까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생활체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한 지역기반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민생활체육회에서 진행된 이번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공모조건은 4종목 이상의 체육시설 확보, 4종목 이상 운영, 체육지도자 4명이상 보유, 회원 100여명 이상 보유의 4개 조항이며,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역생활체육회, 대학교, 프로구단, 민간단체 등 43곳의 클럽이 신청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대상클럽에 대해 1차 서면평가(80%)와 2차 발표평가(20%)를 실시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능력,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능력, 체육시설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등충주 스포츠클럽’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일등충주 스포츠클럽’을 명칭으로 하여 관내 공공체육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다종목·다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뉴스포츠, 생활체조, 요가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스포츠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총 30주) 충주시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교육부, 전국 광역 시·도교육청과 협력, 학교 토요생활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축구,농구, 배드민턴, 뉴 스포츠 등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프로그램은 승마, 수영, 볼링 등 체험종목으로 운영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이를 위해 전문 생활체육 지도강사를 선발,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인성교육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영하의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시 호암동 국민생활체육관 배드민턴 전용구장에는 매일 새벽5시30분부터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땀을 흘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밝은 조명아래 여기저기서 작은 셔틀콕이 반짝이며 공중을 날아다니며 "쉭~, 톡"하는 소리, "하이~하이~"하며 기합 넣는 소리로 활기가 넘친다.실내라지만 외투를 입고 있어도 얼굴에 소름이 돋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를 하고 있는 30여명의 시민들 몸에서는 땀과 함께 무럭무럭 김이 피어 오르고 있다.이들은 배드민턴으로 하루를 여는 충주 계명배드민턴클럽(회장 김원중·50·갤럭시텔레콤 대표)회원들.계명클럽은 지난1992년9월1일 창립, 올해로 22년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충주시 대회 우승은 물론 도대회,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넘보는 최강 명문클럽이다.역사가 오래다 보니 충주시연합회장을 여러번 맡아 각종 대회 개최시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도맡아 하는 등 충주시 대표 클럽 역할을 하고 있다.또 120명의 회원중에는 40~50대 회원이 상당수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회원도 22쌍(44명)이나 돼 어느 클럽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매일 새벽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2시간동안 50여명의 회원들이 셔틀콕을 바라
배드민턴클럽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했다."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에 최고예요.""배드민턴을 통해 지역과 주위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그냥 무심코 지나쳐 버린 일들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생기더라구요.""운동을 하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제는 습관처럼 열중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이젠 습관이 돼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운천배드민턴 클럽에서 생활스포츠에 빠져 있는 회원들의 입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터져나왔다.운천배드민턴 클럽이 결성돼 운영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11월 창단된 이 클럽의 대회 참가 최고 성적은 2013청주시생활체육대회 여자복식 30대 D급 3위다.어찌보면 역사가 깊은 여타의 클럽에 비해 초라한 성적일 수 있다. 하지만 운천 클럽 회원들의 생각은 다르다.배병호 클럽회장은 "생활체육 클럽의 주목적은 지역사람들간 친목에 있다. 클럽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다치지 않고 올 한해 무사히 운동하는 일상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운천클럽은 지난 9일 운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원제를 올렸
괴산군은 16일 청안면 부흥리에서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청안면 부흥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부흥리 437번지에 1억6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부지면적3천306㎡, 건축면적 386㎡의 지상 1층 건물로 신축돼 청안면 부흥리 관내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노후 건강관리의 장으로 이용된다.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우기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낮이면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규 부흥노인회장은 "게이트볼은 청안면 노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운동으로 인기가 높다."며"그동안 비가 올 때나 바람이 많이 불 때 적당한 장소가 없었는데,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노인들의 건강과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20개의 노상게이트볼장을 운영 중에 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이용 신청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비서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공문, 팩스(☏043-270-8549)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관사용료는 주간 체육경기의 경우 평일 4만5천원, 공휴일(토·일) 6만6천원이며 체육경기 이외 행사는 평일 8만원, 공휴일(토·일) 11만9천원이다. 국민생활관 소강당은 평일 4만원, 공휴일(토,일) 6만원으로 부속사용료는 별도로 부과하며 행사 후 청소비용은 사용자 부담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자가 같은 날 동시에 2인 이상일 경우 청주시문화예술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제4조 및 제5조에 의해 허가한다. 여름·겨울철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6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체육경기 82건, 어린이집 운동회 22건, 단체행사 26건 등 총 12만9천848명의 고객이 국민생활관을 이용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시내 중학교 10개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대항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미덕중 볼라벤이, 준우승은 미덕중과 충주중 연합팀인 에어볼, 3위는 충일중과 미덕중 연합팀인 점프볼과 미덕중 상금아님경품 팀이 차지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대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높이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올 전반기에는 중·고등학교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클럽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