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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활체육회 황용하 회장 취임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회 되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4.02.13 13:19:13
  • 최종수정2014.02.13 13:19:13
단양군생활체육회장에 황용하(54·사진)씨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양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라고 생각하니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황 회장은 1995년부터 단양군생활체육회에서 이사와 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98년에는 단양군축구연합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아 생활체육의 부흥을 꾀하는 등 지역 체육계의 정통파로 통한다.

또 단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헌신하기도 했다.

신임 황 회장 가족으로 부인 최수연(52)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각종 운동.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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