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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6 12:53:43
  • 최종수정2014.01.16 12:53:43
괴산군은 16일 청안면 부흥리에서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청안면 부흥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부흥리 437번지에 1억6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부지면적3천306㎡, 건축면적 386㎡의 지상 1층 건물로 신축돼 청안면 부흥리 관내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노후 건강관리의 장으로 이용된다.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우기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낮이면 언제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생활체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규 부흥노인회장은 "게이트볼은 청안면 노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운동으로 인기가 높다."며"그동안 비가 올 때나 바람이 많이 불 때 적당한 장소가 없었는데,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으로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노인들의 건강과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20개의 노상게이트볼장을 운영 중에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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