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일 영동군 일원에서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린다. 오전 10시 영동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계볼링장 등 8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영동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탁구 등 7종목(탁구,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과 시·군 화합 이벤트 행사인 줄다리기 경기에 통합 청주시를 비롯한 11시·군 1천여명의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본 대회는 시·군 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대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승패를 떠나 경쟁보다는 동호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둔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확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여건을 마련하는 뜻 깊은 대회" 라며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더욱 힘써나가겠다" 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은 늦가을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4일 보은군에 따르면 11월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천500여명이 보은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오는 8일 '6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가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정구상) 주관으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15일에는 '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19회 보은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보은군탁구협회(회장 지경수) 주관으로 보은군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또 15·16일에는 보은군 인조A·B구장, 풋살구장 및 자영고등학교 일원에서 전국 최강 풋살팀을 가리는 '2014 대한민국 풋살 왕중왕전'이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180여팀, 2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9·11·13·16·19세, 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29일에는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이종환) 주관으로 19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외 21개 종목별 클럽대항전으로 실력을 겨룬다.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의 보은 방문이 예상된다"며 "'스포츠 메카
'2014 생거진천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일과 2일 이틀간에 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민생활체육 진천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종근)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충청북도 배드민턴 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의 이미지 홍보와 동호인간의 건강과 체력증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전국에서 1천100팀 2천200여명이 참가해 연령대 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 7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는 연령과 등급별로 나뉜 종목으로 인해 거의 매 시합이 팽팽한 긴장감속에 진행됐으며 결과에 승복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나누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로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활력소로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은 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을 줬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음성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가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5천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축구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3개 민속경기(줄다리기·팔씨름·단체줄넘기) 등 모두 20개 종목에 참가해 화합을 다졌다. 대회 첫날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된 시·군선수단 입장식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 속 에서 질서 정연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경대수 국회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이언구 도의장, 최병윤 도의원, 이광진 도의원 등을 비롯한 11명의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도의원이 참석했고, 대회장인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 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회장, 김관섭 도축구연합회장 등과 17개 도종목별연합회장 등이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종목별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제천시는 축구에서 강세를 보였다. 장년부와 노장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 볼링 남자부도 우승했다.음성군은 족구, 괴산군은 여자부 볼링, 영동군은 남자부 게이트볼, 증평군은 여자부 게이트볼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겨룬 테니스, 정구, 탁구, 배드민턴 등은 일
충주시가 지난 15~ 16일 옥천군에서 열린 제8회 충북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육상, 론볼, 풋살, 볼링, 탁구 등 5종목 1위를 차지하며 종합성적 1위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올해 처음 2일간 실시한 옥천군 대회에서 충주시가 육상, 탁구, 풋살, 볼링, 론볼에서 우승하는 등 전 종목의 고른 활약으로 이번 대회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쥐며 종합점수 5천273.5점으로 우승을 했다. 준우승은 5천224.5점을 얻은 옥천군이 차지했다. 청주시는 4천882점으로 종합 3위에 머물렀다. 모범선수단은 음성군이, 성취상은 단양군이, 장려상은 진천군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주 외 지역에서 처음 개최됐다. 도내 11개 시 · 군 2천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당구를 신설해 지난해(12종목)보다 1종목 늘어난 13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기간이 이틀간 진행됨에 따라 참가선수단이 경기수를 늘리기 위해 리그방식을 채택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 사무처장은"올해부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일로 대회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현장 참여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지속적으로 대회규모와 참가범위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옥천군, 보은군, 진천군,…
장애인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 8회 충청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6일 막을 내렸다.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옥천군, 옥천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 체육대회는 도내 시군 선수단 1천300명과 자원봉사자, 경기운영 인력 등 1천800여명이 참여해 15~16일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옥천군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 등에서 육상, 역도, 풋살, 볼링, 당구 등 13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군에서는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또한, 노래, 댄스 등 축하공연과 시·군대항 어울림노래자랑 등으로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경기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종목은 장애인 4명, 비장애인 2명 등 6명이 한팀이 되어 일어서지 않고 앉아서만 배구경기를 하는 '좌식배구'로 주위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파이팅이 체육관을 떠들썩하게 했다.경기운영은 1세트 15점으로 3전 2승제다.옥천 / 손근방기자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음성군에서 열리는 '제2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축구 등 19종목의 선수와 임원 305명이 출전한다.충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올해 야구와 풋살 경기를 신규종목으로 추가됐다. 단양군에서도 그동안 전국규모의 대회출전과 주말 리그를 통해 기량을 갈고 닦은 야구와 풋살 동호인들이 출전해 타 시군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출전종목 중 정구와 탁구는 각 각 18명, 1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매년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도내 강자자리를 지키고 있어 올해도 활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충청북도·음성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거주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황용하 회장은 "선수들이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단양군 선수단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2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가'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란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음성체육관 등 21개 보조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4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통합 청주시를 비롯한 11개 시·군 선수, 임원 및 동호인 가족 5천500여명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볼링 등 17개 생활체육종목과 민속경기(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3종목 총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18일 오전 10시30분 음성체육관에서 이시종 도지사,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과 개회식이 거행된다. 식후행사로 열리는 에어로빅스체조 경연과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백퍼센트, 마마무, 김혜연, 박광성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이 열려 개최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교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군 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종목별 시상을 통해 지역과 동호인 사이에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도민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음성체육관 등 21개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24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가 지난 30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 참석한 시·군생활체육회 및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은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올해는 야구, 풋살 두 종목이 신설되어 20개 종목에 5천5백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대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음성군생활체육회 최상욱 상임부회장은"2013년도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음성체육관에서 시·군별 참가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가을철을 주말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다. 이번 주말 도내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육 동호인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도지사기 종목별대회가 충주시와 괴산군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볼링, 축구, 국학기공, 인라인스케이팅 4개 종목도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 174명의 동호인이 우리고장을 대표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개최되어 1천30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또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아이윈볼링장에서 열리는 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열린다. 이어 축구(충남 서산), 국학기공(충남 천안), 인라인스케이팅(경북안동)에도 우리 고장 동호인이 참가하여 자신의 고장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가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생활체육에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동호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목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도민 건강과 화합에 기여할…
15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9월 27일 ~ 28일 양일간 12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군 어린이축구교실 대항전으로 6개 팀 2개조로 나눠 예선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결선은 조별 1 ~ 2위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여 최종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22일 대표자회의 대진추첨 결과 조 편성은 1조에 청주시A, 괴산군, 진천군, 충주시, 영동군, 제천시로 결정됐다. 2조에는 청주시B, 증평군, 음성군, 보은군, 단양군, 옥천군이 배정 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청주시B(구 청원군)와 준우승팀인 증평군이 1회전에서 격돌하여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번외 경기로 교실별 드리블릴레이,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오는 27일 저녁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유익한 시간도 마련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회··라며··우리고장 유소년 축구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청소년 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결속력과 야외 형 스포츠 보급 확산을 위해'2014 오리엔티어링(OL) 생활체육 가족캠프'를 지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괴산군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60가족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주말을 이용해 1박2일씩 2기로 나누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캠프란 모토로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올바른 인성과 정서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심을 키우는'오리엔티어링'체험을 비롯해'서바이벌게임','가족기네스','캠프파이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충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이번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호흡하며 호연지기를 키우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를 오는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청주시 라이프볼링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장애인볼링협회 경기규정을 적용하여 국가대표 선발쿼터가 부여되는 메이저 전국대회로 4게임 총점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16개시도 750여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출전하여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 사무처장은 "전국 메이저대회로 개최되는 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고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4 오송국제 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21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충주시 크리스탈볼링경기장에서 볼링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충북도볼링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4인조, 여자4인조, 혼성4인조, 실버부4인조, 직장3인조, 임원부3인조 등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남자부, 여자부, 실버부, 혼성부는 팀별 올핀 총16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직장부는 팀별 올핀 총12게임 합산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첫날은 실버부와 여자부, 혼성부 경기를 진행하고 다음날은 남자부, 직장부, 임원부가 진행된다. 한편 오는 21일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는 5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개최된다. 복싱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메달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경기종목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일반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부 등으로 나뉘며 각 부별 10개 체급씩 총 70개 체급의 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과 복싱 동호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윤기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9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20일 문화체육센터 등 1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14개 종목 1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올해는 축구와 탁구 등 13개 종목과 더불어 육상이 새로 신설돼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경기는 종목단체별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대부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9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류한우 군수와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선수 등이 참가해 열린다.황용하 단양군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ㆍ통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2014 충주시 이ㆍ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가 16일오전10시 중앙탑면 중원체육공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윤범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ㆍ통장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충주시 이ㆍ통장협의회(회장 함덕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품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 이ㆍ통장에 대한 표창, 선수대표 선서문 낭독 등의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체육대회는 발전, 변화, 화합, 소통 등 4개팀으로 나눠 피구, 족구, 줄다리기, OX퀴즈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에 열린 읍면동별 노래자랑 경연에는 이ㆍ통장들이 그동안 숨겨온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이·통장이야말로 우리 몸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750여 이ㆍ통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8월3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토요스포츠 강사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주5일제수업 시행에 따라 토요 휴업 일에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을 충족시키면서 체력을 강화할 수 있는'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을 연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신규채용강사와 상반기 교육 미 수료 강사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학교체육의 이해,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스포츠 상해 및 안전(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뉴스포츠 종목인'한궁','스피드스텍스'실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지난 3월부터 도내 190여개 초·중·고교에 250여명의 토요스포츠 강사들이 배치되었다. 매주 토요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충북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협동심과 창의성 등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지도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토요스포츠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된'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충북선수단은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충북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 종합우승을 비롯해 육상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축구 종합2위, 파크골프 종합2위, 탁구 종합2위, 씨름 종합3위를 획득하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지난 22일 오후6시 30분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입장식에서 3번째로 입장한 충청북도 선수단은'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알리는 홍보조형물과 대형 현수막을 펼쳐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중석에서는 우리선수단 200여명이'함께하는 충북'취지에 맞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질서정연하게 응원을 해 타시·도에 모범을 보였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은 입장식 및 관중석에 선수단을 일일이 찾아가며 격려를 했다. 4일간의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모두 선전했다. 특히 그라운드골프는 장년부 남·녀, 일반부 남·녀, 어르신부 남·녀 6개 전 부문 입상으로 종합우승 2연패와 더불어 대회 통산 6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전국최강임을…
보은군이 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 체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회기간 중 보은 농산물 이미지 홍보를 위한 보은황토 농특산품 친환경 사진전이 보은군청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보은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농법, 보은황토대추, 황토사과 등의 사진과 농업시험, 연구현장, 과학영농 실천현장 및 생활개선 취미과제와 농촌지도사업 옛사진을 사진에 담아 전한다.전시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땀 흘려 일하는 농업인의 영농현장과 보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사진으로 홍보한다사진전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도시 소비자에게 맑고 깨끗한 보은 황토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충북도민체전에 맞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했다.이와 함께 체전기간 중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중소기업상품전이 마련돼 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시도된다.이번 중소기업상품전은 10개 업체가 참여해 공설운동장 옆에 마련된 홍보·판매 부스에서 우수중소기업제품 및 농산물가공품을 홍보·판매하게 된다.농특산물 전시 판매장도 운영돼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건강 두배 행복 두배, 도약하는 강원도'라는 주제와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종합경기장 등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임원 선수단 및 일본 선수단, 7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자원봉사자, 도민 등 60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축전에 충북은 그라운드골프 등 생활체육 종목 29종목 968명과 장애인 종목 6종목 57명, 모두 35종목 1천025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대축전은 당초 4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8월로 연기됐다. 공식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속초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17개 시·도선수단이 입장한다. 각 시·도 선수단은 다양한 상징물과 캐릭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생활체육 7330캠페인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 후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화
전국 생활체육인이 대거 참가하는 축제의 장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충북지역에서는 모두 1천25명이 35종목에 출전한다.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축전은 오는 22~24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속초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22일)에서 충북 선수단은 3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 내에 2014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홍보관을 마련,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충북의 선수단이 충북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운동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날 대회는 충북도내 게이트볼 동호회 60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4일오전10시 충주체육관에서 관내 병설유치원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 유소년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굴렁쇠,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의 시범 및 체험 경기형식으로 진행, 유소년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번 유소년전통놀이 한마당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스포츠의 체험기회를 제공,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종목 참여활성화 및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생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유소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유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생활실천의 기회로 만들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번 주말 도내 및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27일 진천군 테마공원에서는 충북도 내 게이트볼 심판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22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3급이상의 심판원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이 참가 가능하며, 경기는 예선 링크전을 통해 상위 2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종승자를 가린다.지난 대회에서는 음성군과 영동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28일 청주시 철당간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탁구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탁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2014 충청북도 길거리 탁구축제'가 28일과 10월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다.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탁구지도자들의 시범경기와 참가자들을 위한 상품 등 많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또 이날 울산광역시 과학기술대학에서는 '10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와 전남 여수시진남체육관에서는 '16회 전국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열린다.30일부터 7월1일에는 경기 시흥시론볼장에서 '3회 시흥시장배 전국론볼대회'에 도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고장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