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영근) 여성회 회원 30여명이 8일 생극면 소재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대화형 인공지능(AI) 'CHAT GPT' 활용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산초(교장 김영순) 학생회는 8일 학교에서 알뜰시장을 운영하고 수익금을 49만1천원을 진천 요양원을 찾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 심원리에서 예전농원을 운영하는 김정열(오른쪽) 대표가 8일 영동군을 찾아 영동군수인 정영철 영동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청주 시내 주요 사거리나 외곽도로 등에 주말이면 많은 불법 현수막이 게시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한 업체 직원이 청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걸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지난 5일 모형 돈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를 하며 기초 경제 개념을 익히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5일 충주남한강초등학교(교장 류병완)에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현문현답 소통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 교육감은 이날 100여 명의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과대학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산안개가 포근한 이불처럼 내려앉는다. 구름이 고양이처럼 발랄하게 흘러간다. 서로 다른 풍경이 앞 다퉈 자리를 바꾼다. 굵직한 활엽수들이 위엄 있게 곧추선다. 늘 다시 걷고 싶은 아름드리나무길이다. 숲길서 만난 칠월 햇살이 습하고 뜨겁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나 싶더니 능선이다. 북한산의 바람 냄새가 산길로 이어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괴산군이장협의회에 농업용 우의와 안전장화, 작업의자 2천세트 등 1억2천6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천명을 시작으로 3년 간에 걸쳐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6천411명의 농업인에게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지원한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26가구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고기)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임직원 25명은 지난 6일 진천군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씌우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회장 김경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 회원 30여명은 지난 5~6일 진천군 거점 돌봄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근골격질환 예방 등을 위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니웰주식회사 봉사단체 생명나눔52(회장 박상임)회원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주 소재 본사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 250여 상자를 지역내 사회복지관 5곳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율봉유치원 5살 원생들이 4일 인근 경로당을 찾아 '꽃방석' 노래와 '숲속의 빗방울 요정' 율동을 선보인 뒤 큰절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사진제공=청주 율봉유치원
[충북일보] 청주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4일 오전 옥수수 모종을 심고 있다. 옥수수 모종은 2~3모작으로 원생들이 사계절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최근 감자 수확을 마친 유치원 내 텃밭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군이 4일 군청 앞 광장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11인승 스타리아를 전달하고 있다. 이 순찰차량은 지역의 취약지 순찰과 화재예방 및 재난현장 소방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등에 사용된다.
[충북일보] 3일 청주공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자치부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피해 사례가 담긴 자료를 나눠주는 등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이 3일 농협청주교육원과 함께 신규 조합원 6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조합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카포스 증평지회 회원들과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어르신 8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생명존중문화확산 행사의 일환으로 형석중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하루' 뮤지컬 공연 등 생명존중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주성마트 김홍래(사진 오른쪽 첫번째) 대표가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복날맞이 삼계닭 1천마리(4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주성마트는 2014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엔 삼계닭, 겨울엔 새해맞이 떡국을 후원해 오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는 3일 노암2리의 독거노인 3가구를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과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오세준)는 지난 2일 축사 화재 피해를 당한 농가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배합사료 120포를 지원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이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노동교육원 이공희 교수를 초빙해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행위로 파생하는 조직문제를 뿌리뽑고 관리자들의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충북일보] 오는 19일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일보와 베스티안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앞두고 2일 청주상공회의소·충북경제포럼 등 16개 도내 경제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설명회가 오송의 한 식당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