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예총과 청주YMCA는 지난 15일 청주YMCA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의 뜻을 모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길곤 청주예총회장과 임원, 사무국장, 임양래 청주YMCA 이사장과 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청주예총 통합 제2대·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협약식은 인사말씀과 참석자 소개, 사랑의 쌀 전달식,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 활용함으로써 청주시 문화 예술사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자문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상생발전을 해나가기로 했다. 청주예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예술인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선정된 도서 중 '내 마음 ㅅㅅㅎ'원화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는 청주 아이러북 쑤욱쑤욱 단계(2018~2019년 출생아 대상) 책꾸러미 도서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선정을 기념해 사계절 출판사의 지원으로 11점의 원화 액자를 전시한다. 이번 그림책은 김지영 작가의 글로, 자라면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아이의 평범한 일상과 성장하는 모습을 산뜻한 그림과 ㅅㅅㅎ 글자를 이용해 유쾌하게 표현한 도서이다. 이번 전시는 1층 로비에서 오는 25일까지 전시하며, 도서관 방문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주시 도서관 사업 운영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함께 성장하는 pre사서'의 참여자 1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도서관 실무를 보는 사서 직원과 대학생 참여자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토록 운영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도서관 실무 실습을 중심으로 소규모 프로그램 기획과 행사운영 보조를 담당하며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 시, 수료증과 활동 시간과 비례한 봉사 시간을 부여 받는다.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운영 계획이며, 서포터즈 신청 방법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금빛도서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 후, 담당 직원에게 메일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13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창농협은 1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에 코로나19 예방물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창농협이 전달한 이번 꾸러미는 농협재단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손세정제(리필 포함), 향균비누, 손소독티슈로 구성돼 총 65세트가 전달된다. 전달식에서 최상은 오창농협 원로청년부 회장은 "변이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 해주어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어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농촌 지역을 찾아 농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세·시내버스 업계 지원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전세버스기사를 위한 소득안정자금을 지원에 착수하고, 시내버스기사를 위한 첫 공영차고지 마련을 마쳤다.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지역 내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요건 등을 검토해 지원대상자들에게 이달 말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 업체에 소속되거나 본인의 소득감소가 확인된 운전기사다.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지난 1월 3일 이전에 입사해 공고일인 3월 4일 근무중이어야 한다. 견습기간 또는 이직 등으로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상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견습에 소요된 기간(공휴일 포함 15일 이내)이나 이직에 소요된 기간(공휴일 포함 7일 이내)을 사업주가 증빙하면 근속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나 타 운수업종 지원금 등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과의 중복수령은 금지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해당 금액의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금액 환수 및 고발 조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태수 청주시의원이 15일 6·1 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설 같은 청주'를 만들겠다"며 "85만 청주 시민들이 원하는 세상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살고 싶은 청주, 자랑스러운 시민,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시설 확충으로 저녁이 여유로운, 그리고 노후가 풍요로운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끝에는 청주시민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실천정치, 현장장치, 시민정치가 김태수가 꿈꾸는 정치"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경제환경위원장을 역임했다. 20대 대통령선거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충북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과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청주시 새내기 직원들과 선배직원들이 헌신적으로 일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신뢰감 높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는데 사전투표·본투표·개표에 투입된 1천360명의 직원들이 애써준 덕에 잘 마무리 됐다"며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중 우리시 대응 사업을 검토해 시에 접목시켜 발전적으로 해야 할 사업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우리 시는 135명 사망자 중 올해만 83명이 발생했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60대 이하는 중증 기저질환자로 파악되고 있다"며 "노인복지시설(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원)의 방역체계를 잘 갖추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도 5차 재난지원금과 청주형 재난지원금 등 주요 코로나19 지원사업을 지난 11일 의회에 제출했다"며 "각 국·과에서는 의회에 충분한 설명과 정확한 자료제공으로 재난지원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충북일보] 오는 18일 개회하는 청주시의회 69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사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 가까이 증액 제출된 청주시의 1회 추경예산안과, 충북도의회서 '공'이 넘어온 프로축구 2부리그팀(청주FC) 창단 지원에 대한 논의가 최대 관심사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원 사업 예산 769억 원 등이 포함된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지난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규모는 3조2천987억 원이다. 당초예산 3조93억 원보다 2천894억 원(9.6%)이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해계층 지원과 방역강화,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재정을 투입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 피해계층 지원사업으로는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에 40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거리두기·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특정업종과, 전체 소상공인 대상 위로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 △청주사랑 상품권 발행 인센티브 164억 원 증액 △취약계층 자가진단 키트지원 21억 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4억 원 △확진아동 돌봄지원금, 아이꿈키트 지원 6억 원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금 1억6천만 원 등으로 코로나 관련 예산은 769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예술의전당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해 내진성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주예술의전당은 1995년 4월 준공 후 27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2020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안전등급 C등급으로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구조보강을 통해 건물 안전등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보강범위는 소전시실과 대전시실 940㎡이며, 구조보강에 따른 마감재 복구와 전시시설의 노후한 설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지난 2월 3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진보강공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진보강공사 기간 동안 전시실 대관은 제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전시실 대관 제한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예술의전당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로서 내진성능을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학과 인재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대와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분기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의 전개 △대학 임상병리학과·간호학과 졸업생 우선 채용 △헌혈 뱅크제도 운영 △헌혈증서 기부 등에 협조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으로 새 생명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2030년까지 도심 어디든 25분이면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만든다. 시 외곽과 도심 통행을 위한 '트램'을 도입하겠다는 것인데, 충청원광역철도망의 노선이 확정된 이후 트램 노선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주시가 이번에 수립한 교통정비 계획은 교통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홍익기술단은 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간 추진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한병수 의원(위원장), 박완희 의원(부위원장), 남일현 의원, 이현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관련부서 관계자와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홍익기술단은 청주시의 교통현황 진단 및 미래 전망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이라는 기본방향과 함께 3대 핵심가치와 5대 목표를 제시했다. 공공교통 이용률 19.2%
[충북일보] 청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차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원된다. 1차 지원규모는 250억 원이다. 시는 올해 3차에 걸쳐 7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43-201-14
[충북일보] 청주시 대머리마을에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33억 원이 투입된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상당구 방서동 대머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택정비, 안전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방서동 대머리마을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대머리마을에선은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스마트CCTV, 가로등, 노후담장 철거, 주차장 확충 등 안전시설 확보 △안길정비, 재래화장실 철거,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체공간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소방·방범대원, 골목가드너 양성교육 등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2025년까지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24억 원 등 총 33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차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지원왼다. 1차 지원규모는 250억 원이다. 시는 올해 3차에 걸쳐 7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로, 사업비는 4천만 원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의 무역보험관련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제기간 2년 이내의 단기성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옵션형 및 수입환변동보험 제외) 등에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대상 주요 수입품목의 공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수급불안정 품목 수입기업에 대한 수입보험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팩스(043-236-130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http://www.cheongju.go.kr)나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보경 국제통상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으로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에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돼지책'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테디셀러 그림책 앤서니브라운의 '돼지책'내용으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엄마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내용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링크를 발송하며, 공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으로나마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지역 작가와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2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지역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서문화플랫폼'은 지역작가·출판·서점 등과 연계한 독서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동네 심야책방, 상생충BOOK 이달의 도서 작가 초정 강연, 책문화살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명을 선정해 5~12월 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태생·거주·작품의 배경 등이 충북인 작가로 3년 이내 출판작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선정위원회를 통해 작품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최종 참여 작가와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별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시민에게 선정도서를 우선 대여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도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퀴즈 이벤트 '나를 맞춰 봐!'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흥덕도서관 아동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퀴즈를 풀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정답을 맞힌 어린이 10명을 추첨해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도서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퀴즈 이벤트로 소소한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퀴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04)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민들에게 나만의 책을 펴기 위한 프로그램 수업이 확대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단행본 화상수업 야간반이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 단행본 화상수업 야간반은 그동안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평일 주간에 운영하는 탓에 참여가 쉽지 않은 직장인과 학생, 프로그램 장소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듣기 어려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운영된다. 단행본 화상수업 야간반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온라인강의(ZOOM)로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민들이 나만의 특별한 책을 1권 이상 펴내는 그날까지 수강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1인 1책 펴내기 단행본과 북아트 수업을 시작했다. 단행본은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반면, 북아트는 책을 소재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아트는 책의 형식을 취한 모든 시각미술 작품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건전한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도시와 농업의 만남, 도시농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2020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연기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학술행사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각종 도시·치유 농업전시,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다양한 체험 행사 등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도시민들에게는 정서적 힐링을, 농업인들에게는 도시농업에 대한 가능성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 관람객 21만 명이 방문한 '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체험행사와 정보를 소개하고 맞춤형 기능성 텃밭, 옥상정원, 그린오피스 등 실천 가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산불예방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다. 청주시는 한 시장이 이날 내수 산불재난 컨트롤 타워와 오창읍 목령산 등산로 등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해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경북 울진과 삼척의 대형산불 발생 등 국가재난상황과 관련해 이뤄졌다. 청주시는 현재 산불취약지에 감시원 114명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75명을 각 읍·면 지역별로 전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농산물파쇄기 7대를 이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게시 및 마을방송, 문자전송, 산불없는 녹색마을서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불조심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청주시에선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가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등 3개소에서 총1.55㏊ 발생했다. 한범덕 시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해 큰 재앙을 일으키는 사람에 의한 재난"이라며 "입산자 흡연과 화기사용금지,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소각금지, 임
[충북일보] 청주시는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각 부서를 2개의 임시청사로 이전하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문화제조창(제2임시청사)과 옛 청원군청(임시청사) 2곳을 임시청사 사용건물로 확정했다. 지난 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42개 부서가 이전했고, 4월 10일까지 18개 부서가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이전율은 70%다. 시는 이번 임시청사 이전사업에서 비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 집기류, 사무용기기 등은 새로 구매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기존 물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각 부서 간 필요 물품을 공유해 재활용함으로써 이전 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각 분야의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집행하는 부서들은 대부분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에 배치했다. 정책기획과 행정지원과 등의 지원부서는 임시청사(옛 청원군청)에 배치해 유사업무 부서 간 협업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했다. 제2임시청사 근무 직원들과의 소통과 결재 편의를 위한 시장, 부시장 임시 집무실은 당초 설계된 공간의 30%만 사용키로 했다. 나머지 공간은 임시청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 전용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우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부지 내 무연분묘 15기에 대한 임의 개장이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60일 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2회에 걸친 우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분묘 개장공고와 안내판 설치,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현재까지 연고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장기간 방치된 분묘를 대상으로 임의 개장에 나선다. 시는 설 명절 전후 현장 방문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최종 확정을 지었다. 이번 무연묘 개장을 통해 분묘개장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우암산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법적 절차에 따라 개장된 무연분묘는 개별 화장 후 청주시 목련공원에 안치, 10년 간 보존·관리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푸드플랜'을 수립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청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른 전 과정을 시스템적 사고로 바라보는 것이다. 상이한 정책영역과 정책목표들을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 건강 먹거리 보장과 지역선순환경제를 촉진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청주시 푸드플랜 용역사인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주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시민과 함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청주시에 맞는 △먹거리통합관리 체계 구축 △먹거리공급체계 구축 △먹거리 접근성 강화 △건강한 청주시민 소비네트워크 활성화 △환경친화 순환 시스템 구축 등을 5대 전략 목표, 42개 실행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 및 투·융자 계획이 제안됐다. 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 중장기 먹거리 종합계획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0일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와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유아·초등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아와 초등의 독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유·초등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 각종 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홍보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건강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