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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농촌 고령농업인에 세심한 배려 '눈길'

코로나19 예방물품꾸러미 65세트 지원

  • 웹출고시간2022.03.16 16:26:41
  • 최종수정2022.03.16 16:26:41

이종진(오른쪽부터) 오창농협 이사, 김영우 오창농협조합장, 최상은 오창농협 원로청년부 회장과 관계자들이 16일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창농협은 1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에 코로나19 예방물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창농협이 전달한 이번 꾸러미는 농협재단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손세정제(리필 포함), 향균비누, 손소독티슈로 구성돼 총 65세트가 전달된다.

전달식에서 최상은 오창농협 원로청년부 회장은 "변이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 해주어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어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농촌 지역을 찾아 농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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