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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0 16:08:48
  • 최종수정2022.03.10 16:08:48
[충북일보] 청주시는 우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부지 내 무연분묘 15기에 대한 임의 개장이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60일 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2회에 걸친 우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분묘 개장공고와 안내판 설치,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현재까지 연고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장기간 방치된 분묘를 대상으로 임의 개장에 나선다.

시는 설 명절 전후 현장 방문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최종 확정을 지었다.

이번 무연묘 개장을 통해 분묘개장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우암산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법적 절차에 따라 개장된 무연분묘는 개별 화장 후 청주시 목련공원에 안치, 10년 간 보존·관리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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