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 군립 도서관은 원문 데이터베이스 3종(DBpia,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원문 D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DBpia는 누리미디어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 브랜드다. 국내 출판사, 학회, 연구기관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 논문과 기사를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원문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2천991개 기관에서 발행한 398만6천484편의 학술 논문과 4천718종의 저널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고서, 고지도, 학위논문, 공공간행물, 비도서 자료 905만5천49건을 갖춘 기관이다. 국회도서관은 학위논문, 정기간행물 기사 색인 등 2억5천만 면 이상의 자료를 디지털화해 제공한다. 이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PC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Bpia는 도서관에서 개인 노트북이나 태블릿PC,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해도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 운영팀장은 "이번 원문 DB 제공 서비스는 학술정보가 필요한 군민에게 제대로 된 학술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구용 학술지 이용이나 고교생들의 소논문 자료 검색 등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했다. 보은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민의 건강안전 정보가 국가데이터망에 오른다. 청주시는 16일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품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데이터망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과제 발굴과 기업매칭을 통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과제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기반 공예 작가·작품 아카이브 DB구축'과 '청주시민 건강안전도시 헬스케어 DB 구축'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기반 공예 작가·작품 아카이브 DB구축'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충북의 1세대 정보서비스 기업인 ㈜인포빌이 협력해 공예비엔날레가 보유한 작가·작품 정보 및 사진자료 등 총 6만 건을 체계화하고, 12월 중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가데이터망(www.data.go.kr)에 개방하게 된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북톡톡'을 종합자료실에서 5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건강'이며 '우리가족의 건강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도서들로는 '잘 쉬는 기술' 등으로 성인과 청소년 대상 도서 10권이다. 추천도서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추천도서 서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 가능하며 대출 중인 도서의 경우 도서예약이나 상호대차를 통해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에 대한 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도서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시민의 인문정신 고취를 위해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이 어우러져 책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통섭형 독서문화 사업으로 올해 선정 수행기관은 전국에서 100개관이 선정됐다. 청주서원도서관은 '고전에서 찾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시경, 맹자, 대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 모집은 5~6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청주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시민이 고전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043-201-4183)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하게 교류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 온택트(Ontact) 문화이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교류'는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2015년부터 함께 선정된 중국의 칭다오시, 일본의 니가타시의 청소년들과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우정을 쌓고 네트워크를 맺어온 국제교류사업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한중일 3개 도시는 올해까지는 원활한 국제 교류가 여전히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교류 방식을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이들이 선택한 올해 비대면 주 교류무대는 '숏폼(short-form)이다. 청주문화재단은 단순히 영상콘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며 새로운 놀이문화로 급성장 중인 '숏폼'을 활용해, 톡톡 튀는 자기소개부터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나만의 청주 핫플레이스 소개하기 등 개성 넘치는 영상 퍼포먼스로 '힙한 글로벌 교류'를 시도하게 될 것으로
[충북일보]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대성로 122 예술로'행사 연계 프로그램 '그림으로 그리는 대성로'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자가 15일 발표됐다. 이번 사생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가족 간의 화합과 충북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열렸으며, 100여 명의 참가 어린이와 1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부모님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대성로122번길의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재능을 뽐냈다. '그림으로 그리는 대성로'어린이 사생대회 대상은 박시예(각리초 5)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 황다현(솔밭초 4), 김서정(남평초 6) 2명 △우수상 박서진(서현초 5), 이로아(증안초 2), 근채려(남평초 6) 3명 △장려상 박재인(성화초 3), 빈수현(주성초 2), 빈이안(청주교대부설초 1), 이다은(남성초 1), 이하람(한솔초 3)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장백순(前충북미술협회 회장) 사생대회 심의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그림 실력이 수준 높고, 창의적이며 완성도 있는 작품들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김승환 충
[충북일보]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도서관 지혜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만들어 내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을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올해 3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 돼 시민들에게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영화와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경숙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속 문학 작품을 통해 본 삶과 예술, 영상 문법을 이해하고 핸드폰 등을 활용한 간단한 영상물 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지난 12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043-201-4110)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차문화박물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차마고도와 힐링 명상'을 주제로 국내 최초 부조 벽화 작품을 박물관 벽면에 설치하고 문화 예술행사를 주최한다. 권진혁 관장은 1994년부터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에 재직 후 2016년 퇴임해 2017년 5월 18일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540번지 봉남초등학교 폐교 자리에 보이차 전문 한국차문화박물관을 개관했다. 국내 유일의 중국운남성보이차협회 한국 대표 처로서 그동안 지역인들은 물론 전국에 차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으며 쉽게 마시는 차 생활로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박물관에는 50여 년간 수집해온 한국·중국·일본 등 3천여 점의 차도구와 다양한 보이차가 전시 중이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중부내륙힐링 명소로 지정받기도 했다. 특히 권 관장은 박물관 3급 학예사로 방문객들에게 직접 박물관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보이차 시음과 싱잉볼 체험을 해 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등 방문객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앞으로는 많은 여행객 방문자들이 보이차 힐링 체험을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 관장이 50여 년간 차에 미쳐서 지내 온 차 생활의 자서 수필집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최근 재단 내 교육실에서 '충주시 랜드마크 조형작품 아이디어 제안 공모'의 시상식을 가졌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형부문을 제외한 전문형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전문형부문 수상작은 심사와 전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중원의 꿈(대상)' 과 '선물(우수상)'이다. 이번 공모는 충주시 공공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작품선정은 지난 2월부터 두 달 간 전문가 심사와 전 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이에 재단은 '대상' 수상작을 충주시 공공미술 조형물로 설치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사업은 충주를 대표하는 차세대 랜드마크 작품 제작에 충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예술로 하나되는 문화예술도시 충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형부문 우수 수상작은 '흐르며 단단히', 'Collaged City', 'Good Forest'로 지난 3월 비대
[충북일보]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나눔 순회공연 버나쇼 뱅뱅'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전통연희 전문예술단체 '놀이마당울림'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찾아가는 순회교육 방식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TV나 스마트폰으로만 보던 버나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사당놀이인 버나놀이를 소재로 한 이번 체험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계획이다. 증평군은 상주단체인 놀이마당울림과 협업해 올해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 9천만 원의 도비로 '문화가 있는 아트빌리지'를 슬로건으로 문화나눔 순회공연과 증평문화회관에서 창작극 초연 및 우수 레퍼토리 공연 등을 추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영화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정기상영을 운영한다. 이번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은 '가족과 함께하는 봄, 산책'이라는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18일 오후 7시 '죽은 시인의 사회'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7시 '가족의 탄생', 20일 오후 7시 '바닷마을 다이어리', 21일 오후 1시 '크루즈패밀리'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5월 정기상영 가족과 함께하는 봄, 산책의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및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영상미디어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가로수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행복 가득 비누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쌍을 모집하며, 강의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문화교실1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보호자 동반 수업으로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이 같이 수강한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비누를 만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2 공예주간(오는 20~29일)'을 맞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공예 체험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공예인들의 축제로, 올해는 '우리집으로 가자'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한다. 공예관은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이로운 공예'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 뮤지엄숍 할인이벤트까지 '우리집으로 꼭 데려가고 싶어질 공예'로 가득한 공예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기획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28일 킨츠키(깨지거나 갈라진 도자기의 틈을 채우는 수리기법) △6월 4일 킨츠키로 수리한 도자를 활용한 동양 꽃꽂이로 2주간 연속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 각각 5명씩, 총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현재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운영 중인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예…
[충북일보] 충북예총과 충북관광협회는 12일 충북의 문화예술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한 김영각 수석부회장, 이현호 부회장, 이상조 부회장, 정창석 연극협회회장, 신철우 사무처장과 이경수 충북관광협회 회장과 변희순 차장, 이도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및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관광 특성화 등을 목적으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지역별 특성화 된 문화콘텐츠 발굴 △예술 공연의 브랜드화 △촬영지·예술로드 구축을 통한 관광활성화·지역예술인 참여확대 △홍보지원 등 충북의 예술과 관광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경식 충북예총회장은 "관광과 예술의 융합으로 충북의 관광산업발전은 물론 예술을 통한 충북관광의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2 청주거리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청주문화원 거리아티스트'는 총 10회로 상반기 공연과(5월~6월) 하반기 공연(9월~10월)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거리아티스트 첫 공연은 오는 14일 낮 12시에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대중음악, 크로마하프, 한국무용, 색소폰, 통기타, 난타, 오카리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첫 공연에 이은 상반기 공연 일정은 △2차(20일 오후 2시) 문의문화재 단지 △3차(24일 오후 3시) 청주국제공항 △4차(27일 오후 2시) 문의문화재단지 △5차(31일 오후 3시)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은 9월에서 10월 중 청주시 외곽마을, 장터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청주문화원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에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과 공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에도 활력이 넘치는 여행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의 거리와 중앙시장 먹자골 일원에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장터가 정부의 엔데믹 전환에 맞춰 재개되며 위축됐던 원도심 상권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행사에서는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방면(파크랜드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안성훈의 공연과 더불어 스탠딩마술, 버스킹 등과 함께, 컬러캐리커처, 캐릭터 솜사탕, 룰렛게임, 한궁체험, 키다리 삐에로 등의 거리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죽공예, 아로마, 퀼트, 자개모빌, 공예악세서리 만들기, 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제천수제맥주 시음행사(매주 토요일 오후 1시~2시30분 중앙시장 먹자골 솔티펍), 신규 스타점포 개장식과 신메뉴 출시 할인이벤트, 가정의 달 모아키친 현장방문 복권이벤트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앞으로 원도심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다
[충북일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제천의 의림지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하는 '레드'를 키 컬러로 활용해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물속에 잠수 중인 숫자 '18'을 형상화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영화적인 상상력과 물속에서의 여유로운 리듬감을 담았다. 또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 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영화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특별 단독 공연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공연 프로그램,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을 예고하며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
[충북일보] 단양향교(전교 장기단)가 지난 11일 공기 257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초헌관을 김수진, 허원규 단양향교 장의가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았으며 지역 유림 30여 명이 참석해 제례를 올렸다.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춘·추기 2회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3~24일 오전 10시 30분에 청주가로수도서관 문화교실 2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으로 스마트폰 설정과 이메일 계정 활용, 모바일 뱅킹, 모바일 서비스(교통앱, 금융앱, 정부복지서비스)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화신청(043-201-4236), 방문접수,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가로수도서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가속화되면서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전자도서관 이용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봄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세종시 청년들의 문화행사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종시 청년센터(센터장 홍영훈)는 1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청년이 참여하고 청년이 함께 만나 즐기는 청년문화행사 '감성소풍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이 누리지 못했던 문화 감성을 자극하고, 세종시 청년에게 설레는 봄의 느낌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하는 감성소풍데이트는 △청년스테이지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스테이지는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너무보고싶어, 묘해, 고백, 그대와 나 설레임' 등으로 유명한 가수 디에이드(안다은)와 '살다가한번쯤, 못해, 고백, 멜로를 좋아해' 등을 부른 포맨(4MEN)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세종직장인밴드, 뮤직파이브 등 지역청년들의 댄스·밴드 공연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청년토크콘서트와 세종 청년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을 소개 하고 경매를 진행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밖에 타로데이트, 추억의 교복체험, 청년센터 사업 홍보를 위한 기획 부스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며, 카네이션…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은 2020년도에 이어 올해 3년 차이다. 이번 2022년도 사업에는 리더예술인 7명, 참여예술인 28명, 참여기관 7곳이 선정됐다. 도내 참여기관으로는 △청주시새활용시민센터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 마론코튼 △충주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제천문화재단이 있다. 해당 사업 운영은 각 참여기관 별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을 매칭해 기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를 통해 예술과 기관의 콘텐츠와 어우러져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예술분야가 융합된 새로운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TF팀(043-225-1094)에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청주독서대전'의 주제를 공모한다. 지난해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구호 형태의 짧고 간결한 문구(한글, 영문, 각종 기호 사용 가능) △청주독서대전(북페스티벌) 행사 취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문구 △독특하고 차별화된 신선한 주제로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청주독서대전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함축한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이달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주시·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okay33@korea.kr), 우편발송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오는 6월 29일 청주시 홈페이지에 결과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장려상 5명(팀)에게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
[충북일보] 공연·출판·문화상품 개발 등 지역 창작자들의 프로젝트 도전 8건, 총 429명의 시민에게 약 3천만 원의 문화후원을 이끌어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이 돌아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022년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같이하는 가치펀딩'에 함께 할 지역창작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의 정책아이디어랩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 사업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창작역량을 대중에 선보이고 자발적인 문화후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첫해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토대로 올해 정규 편성됐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2019년 이후 청주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한 이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이나 창업·창직 인큐베이팅 과정 수료 등도 예술 활동 이력으로 인정한다. 신청자(팀)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오마이컴퍼니, 텀블벅 등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하면 되며, 목표금액 달성 시 1:1 비율로 청주문화재단이 창작 보조금을 지원한다. 창작자가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8일까지 '콘텐츠 투자매칭'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 등 문화 상품과 관련된 문화콘텐츠 분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고,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충북 소재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총 6개사를 선정해 마케팅 제작물 제작비 등 투자유치의 마중물이 될 지원금을 기업별로 500만 원씩 제공한다. 또한 전담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컨설팅 지원, 투자사 파트너십 연계 등 투자 유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교육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성장도 돕는다. 자신들만의 문화콘텐츠로 성공적 투자를 이끌어내고 싶은 스타트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홈페이지(www.cbckl.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19-1217)로 확인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다양한 문화 존중, 갈등 극복을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를 맞이해 충북 도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가치 중요성과 인식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행사 주제는 '나는 어떤 세대?!'로 직장 내 존재하는 세대별 문화적 시각과 차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라디오 김영철 파워FM 외 7개 프로그램의 광고로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가 송출될 예정이며 △제작 영상은 21일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문화다양성에 관해 다룬 △칼럼은 5월 충청북도 소식, 제천소식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외에도 문화다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내 광역·기초문화재단과 문화다양성 매개자가 모여 서로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관련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충청권 문화 다양성 확산사업 협력단체 교류 모임'을 5월 말경에 1박…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