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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추진

지난 1일부터 본격 추진 중

  • 웹출고시간2022.05.11 17:43:23
  • 최종수정2022.05.11 17:43:23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은 2020년도에 이어 올해 3년 차이다.

이번 2022년도 사업에는 리더예술인 7명, 참여예술인 28명, 참여기관 7곳이 선정됐다.

도내 참여기관으로는 △청주시새활용시민센터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 마론코튼 △충주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제천문화재단이 있다.

해당 사업 운영은 각 참여기관 별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을 매칭해 기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를 통해 예술과 기관의 콘텐츠와 어우러져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예술분야가 융합된 새로운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TF팀(043-225-1094)에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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