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향 사랑 기부금 누적 금액 3억 원 달성 때부터 10일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준다. 아울러 기부 이벤트로 1천500번째, 2천 번째 등 500번째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3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군청 누리집과 군 공식 SNS(네이버밴드 등)에 경품 당첨자를 게시하고, 당첨자와 유선을 통해 경품 금액 상당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과, 고춧가루, 김치, 제과, 대추 잼 세트, 사과즙, 발효 스틱, 전통주 등 8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현재 29개의 품목을 지정해 놓았다. 고향 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이나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군에서 모은 고향 사랑 기부금은 1천469건에 2억968만 원이다. 김상식 군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벤트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은 전통시장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주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설 명절을 앞둔 7~8일 충북본부 주차장에서 충북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물가 국면에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충북 못난이 농산물'기획전을 함께 마련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지난해 각종 재해로 인한 작황부진과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판매가 걱정이었다"며 "충북농협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못난이 농산물 기획전 등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여러모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 판매와 못난이 농산물 등 농산물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세종전통시장 에서 점심식사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8일까지 '농특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소비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송인헌 군수를 시작으로 김홍기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장, 김명희 농협은행괴산군지부장,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연합회장 순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송 군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지역 농산물 사랑에 앞장서겠다"면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소비촉진을 위해 설 명절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괴산군 공식몰 괴산장터를 통해 선착순 할인 이벤트를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5일 오전 5시께 청주 한 인력사무소. 동이 트지 않아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임에도 두터운 외투에 모자를 눌러쓴 일용직 노동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이날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이들은 자판기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태우며 자신의 이름이 불리기를 기다렸다. 20여 분이 지났을까. 하나둘 모인 인력사무소에 일감을 받으려는 대기자는 40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일감을 잡은 이들은 그 절반에도 못 미쳤다. 건설 업계 현장이 어려워지면서 일거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찾은 노동자들의 사정은 저마다 제각각이었다. 돈을 벌기위해 한국에 온 20대 외국인부터 설을 하루 앞두고 손주들 세뱃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소를 찾은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했다. 이날 일감을 잡은 노동자들은 환하게 웃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의 얼굴에는 허탈한 표정이 역력했다. 일감을 받지 못한 대부분 노동자들은 사무소장의 "오늘은 일거리가 없으니 내일 오라"는 말에 씁쓸히 발길을 돌려야 했다. 몇몇 노동자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발길을 돌리지 못한 채 사무실 주변을 서성였다. 근로자들에 따르면 요즘 들어 일거리 배정을 받지 못하는 일이…
[충북일보] 설 명절 선물의 대명사인 과일세트가 사라졌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급감한 물량 탓에 과일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데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거래처 명절 선물을 고민하던 임모(54)씨는 "사과 5㎏한 박스 가격이 7만 원이 넘는다. 한 개당 7~8천 원을 호가하는 셈"이라며 "결국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부담이 크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임씨와 같은 경우가 크게 늘면서 택배 물류 사업소에도 과일선물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청주시내 한 물류사업소를 운영하는 배모(40)씨는 "평소 과일은 명절마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며 "올 설 명절은 과일 선물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1월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도내 신선식품지수는 전달 보다 5.2%, 지난해 같은달 보다 13.4% 각각 상승했다. 신선 채소는 전달보다 12.3%, 지난해 같은달 보다 7.1% 각각 올랐고, 신선 과실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25.6% 상승했다. 1월 주요 등락 품목가운데 사과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산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도 지난 5일 사창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각종 설 명절음식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팔고 사는 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정이 넘치는 매력이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신 부시장은 6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육거리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에서는 특별이벤트로 농축수산물 구입에 대한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3만4천원 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고객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외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중소기업 대형유통망 개척·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는 '2024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대상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도, 홈앤쇼핑이 공동 실시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판매수수료, 택배비 등을 제외한 홈앤쇼핑 1회(50분) 방송 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지원 규모는 10개 기업이며 충북도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서류심사, 신청기업과 홈쇼핑 MD와의 상담회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입점 희망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누리집(cb.kbiz.or.kr) 공지사항, 충북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2023년 12년간 도내 중소기업 76개 기업이 TV홈쇼핑 지원을 받았으며 방송 당일 평균 판매액은
[충북일보]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충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진행된다. 과대포장 점검은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를 판단하며, 분리 배출표시 점검은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를 확인 등으로 추진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다.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다.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가공식품 15% 이하, 주류 10% 이하, 건강기능식품 15% 이하, 종합제품 25% 이하 등이다. 시는 과대포장 점검 결과, 적정 횟수 또는 공간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경우 분리배출 표시 사업자는 표시 대상 제품·포장재의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각인을 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
[충북일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던 휘발유 가격이 반등했다.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반영된 데 따른 영향이다. 설 연휴에도 가격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02.11원이다. 전일보다 2.05원 올랐다. 도내 최저 가격은 1천499원, 최고가격은 2천600원이다. 충북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주 기준 1천804.6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16주 연속 하락했다. 올해 1월 들어 국내 유가 하락폭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인 가운데 지난 1월 4째주 1천576.95원을 최저점으로 증가 전환 됐다. 경유 가격도 함께 오르며 1천500원대에 다시 진입했다. 충북 경유 평균 가격은 전일보다 1.74원 상승한 ℓ당 1천505.13원이다. 최저는 1천399원, 최고는 1천799원이다. 충북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 모두 전국 평균 가격을 상회한다. 떨어지던 기름값을 다시 끌어올린 것은 중동 지역에서 벌어지는 정세에 따른 긴장감이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치면서다. 국내 기름값에…
[충북일보] 옥천군은 5일 오후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지만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물가를 직접 챙기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현재 16개 성수품 등 주요품목에 관한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황 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 가져달라"며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5일 제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권오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총선 예비주자인 이경용 후보와 전원표 후보 그리고 시의원 마 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배동만 후보. 이정현 후보 및 당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제수와 농축산물 등을 구매했다. 시장을 찾은 의원들과 예비후보들은 시장 상인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 게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보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5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참여한다. 소비자에게 저렴한…
[충북일보]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수산·임산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군내에 생산(영업) 기반을 두고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이 대상에 해당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oc.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답례품 공급업체를 연중 모집하고, 수시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천525개의 답례품을 고향 사랑 기부자에게 전달했다. 돈으로는 6천900만 원어치다. 군 관계자는 "현재 35종의 답례품을 제공 중인데, 올해 50종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라며 "해당 업체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세부 추진계획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32개 항목이다. 군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한다.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도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도 벌인다. 또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의 불편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및 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식품 위생을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충북일보]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에 진입했지만 과일·채소 등 농산물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4(2020년=100)다. 전달보다 0.4%, 지난해 같은달 보다 2.8% 각각 상승했다.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8월부터 3%대를 상회해왔다. 6개월만에 2%대로 둔화된 셈이다. 생활물가지수는 115.02로 전달보다 0.4%, 지난해 같은달 보다 2.8% 각각 올랐다. 식품은 전달보다 0.5% 지난해보다 3.9% 각각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0.4%·2.2%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물가 상승을 견인한 품목은 신선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이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달보다 2.5%, 지난해 같은달 보다 7.3% 각각 올랐다. 축산물은 지난해와 보합세를 보였으나 농산물은 12.6%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 등락품목을 보면 감(55.6%), 키위(53.8%), 사과(45.5%) 등이 올랐고 양파(-19%), 상추(-18.6%), 당근(-18.5%) 등은 하락했다. 신선 어개·채
[충북일보]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2일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복대가경시장은 몇 년 전부터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하는 고객선 지키기 운동, 장보기 밀차(쇼핑카트) 비치 등 자발적인 쇼핑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시장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을 계기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품·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기웅 차관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한 뒤 "복대가경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후에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과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 등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오 차관은 "국민들께서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인삼농협이 오는 9일까지 롯데아울렛 청주점 3층 행사장에서 지역상생 설 상품전을 갖는다. 전국에서 롯데아울렛 롯컬마켓으로 진행하는 지역상생 발전 행사로써 인삼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북인삼농협에서 지난해 조합원으로부터 수매한 인삼으로 만든 홍삼제품을 소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홍삼제품 특별할인과 시식 행사를 통해 홍삼의 이미지 개선에도 힘쓴다. 소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북인삼재배농가를 위해 원료를 확보하고 신제품개발과 수출 확대로 매출 극대화를 이루겠다"며 "충북인삼 소비에 협조해 주신 롯데아울렛 청주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온라인 행사로 '충주씨샵'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서대문구청, 구로구청 등 서울 도심지 3곳,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상하행선,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시청 광장 등에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사과, 곶감, 밤,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준비되며, 소비자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가 질 좋은 충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민은 지역 농특산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7일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 행사를 벌인다. 아울러 시청어린이집 민속놀이 행사, 사랑의 떡국 떡 무료 나눔, 사랑의 헌혈 버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명절맞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3일부터 12일까지다. 육거리시장은 청남교~신일아파트 인근 하상도로 출입구, 북부시장은 서원목재~우암사거리~한국국토정보공사, 가경터미널시장은 백두산원예~흥덕한의원 구간의 양쪽 도로를 허용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우한우식당~부흥유통, 문의시장은 청남대매표소~문의면 미천리 121-57 구간의 한쪽 도로를 쓸 수 있다. 다만 횡단보도 위(정지선 포함), 소화전 반경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보도 주차 등은 과태료에 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며 "4개 구청에 단속반을 꾸려 현장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통 종사자 의견을 반영하고, 출하 물량의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당초 10일~12일 휴무일정을 앞당겨 조정했다. 농업인 등은 8일 새벽과 13일 새벽 일정에 맞춰 농수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경매 휴무기간에도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객은 12일까지 '농우한우식당~부흥유통' 도로 한쪽면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일정과 중도매인 판매장 영업 여부를 잘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3개 도매법인이 청과부류(과일·채소)와 수산부류를 취급하고 있다. 2025년 10월에는 흥덕구 옥산읍으로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나흘간의 설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해보다 짧아진 연휴기간임에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자유로워진 국내·해외로의 여행 수요는 확대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두투어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해당 기간의 항공 보유석 기준 판매율은 90% 수준이다. 지역별 예약 비중은 △동남아 52% △일본 25% △미주&남태평양 13% △중국 9% △유럽 6% 순으로 집계됐다. 노랑풍선도 다음 달 9일부터 대체 휴일인 12일까지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0% 늘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맞춘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8~12일, 5일간) 중 국내·국제선 총 항공운항 편수는 396편, 여객 수요는 6만5천181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청주공항 일평균 운항 편수는 지난해(2023년 1월 20~24일, 5일간) 보다 88.6% 증가한 79.2편, 일 평균 탑승객 수는 75.9% 증가한 1만3천36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선 보다 국제선 수요 증가폭이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둔 충북지역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6곳은 지난해보다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10곳 가운데 5곳은 자금 사정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7~26일 도내 25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체감경기, 자금사정, 휴무 계획, 상여금·선물 지급 계획 등을 조사한 '2024년 설 명절 경기 동향'을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한 체감경기에 대해 응답 기업의 60.0%가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응답 기업의 46.8%는 '다소 악화', 13.2%는 '매우 악화'로 답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악화 전망은 소폭(0.3%p) 감소했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소 호전'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지난해(2.8%)보다 3.5%p 증가했음에도 6.3%에 불과했다. '매우 호전'에 응답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고 '지난해와 비슷'은 33.7%로 조사됐다.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는 '내수경기 침체(49.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고물가·고금리·원자재가(37.6%)', '수출둔화 장기화(6.9%)', '인력수급·노사갈등(4.5%)'이 뒤를 이었다. 자금…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지역소상공인 경영안정화자금 800억 원을 지원하고, 핵심 중견·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50억 원, 4월 300억 원, 7월 250억 원, 10월 100억 원 등 모두 800억 원을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다. 시는 1일부터 이달 배정된 소상공인자금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세종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추천·보증받은 소상공인의 경우 시가 보전해주는 이자(1.75~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 자금지원으로 고금리, 고물가 시대 재정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역핵심 중견·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소통강화에도 나선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일 전동면 노장농공단지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전의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바이오켐제약㈜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바이오제약 산업관련 동향을 청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