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새활용을 활용한 특별한 전시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다녀왔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자원순환 종합시설이자 중심기구로 자원의 재생과 공유를 위해 자원순환 활성화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체험·교육·전시·홍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 시민문화 확산과 산업지원, 정책 발굴의 역할을 펼친다.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새활용공예비엔날레'를 주제로 새활용공예품 공모전 수상작과 새활용 공예 아이디어 발굴 제작 지원프로그램 입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새활용이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쓰임새를 더하여 더 높은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23 새활용공예비엔날레는 새활용공예품에 대한 기획전시회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뒤를 이어 개막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새활용공예란 새활용과 공예를 통합한 개념이다.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야기·쓰임새를 더하여 물건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새활용의 개념에 쓸모와 아름다움을 갖춘 생활물품을 제작하는 공예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 새활용공예품…
[충북일보] 단양 군립 다누리도서관이 11월 문화공연으로 '호두까기 인형의 비밀' 인형극 공연을 지난 29일에 열었다. 이날 공연은 지역 내 어린이집 7개소 13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인형극은 명작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공연은 고사리 같은 어린이들의 박수와 호응을 끌어내며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12월 문화공연으로 다누리도서관에서는 5일 오후 7시 '종이 아빠' 블랙라이트 공연과 오는 19일 오후 7시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꿈을 파는 가게 : 선물상점'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포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 오전 10시50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무지개 물고기'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숙미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동화책을 각색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2월 1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2023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창단 12주년을 기념한 이번 연주회는 14명의 강사진의 가르침 속에 성장한 56명 단원들의 올 한해를 음악으로 돌아보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 단원들의 특별 협연이 예고돼 있어 더 빛나는 음악의 밤이 될 예정이다. 올해 정기연주회를 위해 기꺼이 달려온 졸업단원들은 한예종에 재학 중인 변상훈 군과 가천대에 재학 중인 김지연 양이다. 이날 연주회는 멘델스존의 '심포니 4번 이탈리안'을 시작으로 한윤옥 소프라노와의 협연 무대, 마이클잭슨 헌정곡을 선보인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정기후원 등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동부창고 홈페이지나 전화(043-715-6962)로 확인 할 수 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좋은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는 선배 단원들의 무대는 물론 전문 성악가와의 협연까지, 미래 예술 꿈나무인 단원들이 들려줄 선율이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이날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첫 정기공연이 지난 2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울림'은 이번 공연에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콘서트, 기적'을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발레곡, 교향곡 등 정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크리스마스 캐럴 등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진다. 입장권은 무료로 3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044-850-896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중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가 지난 29일 레스트리 리솜 대강당에서 '2023년 백운 교육 가족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기 연주회'를 통한 마음 나누기 음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운중 어울림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 후 1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8일 '지역사회와의 문화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로 지역의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호반호텔앤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인근 백운초, 봉양초, 화당초 학생들과 지역민을 초청해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동행 연주회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꽃의 왈츠', '환희의 송가', 'DANCE OF THE REED FLUTES' 등 10여 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조화롭게 펼쳐내 공연 내내 청중들에게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를 통해 읍·면 소규모 학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음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오롯이 느끼며 오케스트라와…
[충북일보] 계묘년 끝자락을 화려하게 수 놓을 울림 깊은 연주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피아노 연주 전문단체 '아인 클랑'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블루 체어 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 '그 겨울 멜로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경쾌하게 시작을 알린다. 이어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합창단과의 협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인 클랑은 매년 봄과 연말에 정기연주회를 열고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회마다 신선한 레파토리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한다는 평가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전통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이 청주에서 펼쳐진다. SY춤컴퍼니는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공간, 춤에서 '2023 위대한 유산-춤과 이야기' 기획공연을 연다. '위대한 유산'은 벽사춤 청주지부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전통춤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8년 '춤으로의 동행'으로 시작해 2019년 '벽사(碧史) 춤판', 2021년 '춤무동락(춤舞同樂)', 2022년 '춤맥(脈)'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공연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춤과 이야기'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계를 이끄는 40~50대 젊은 남성 춤꾼들의 이야기를 춤을 매개로 풀어낸다. 무대는 크게 안덕기의 한량무, 정용진의 승무, 강민호의 살풀이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토크쇼 형식의 무대를 통해 무용수의 춤 인생과 전통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으며 관객과 소통한다. 해설은 이주영 무용칼럼니스트(한양대 무용학과 겸임교수)가 맡았다. 공연은 전 연령이 감상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이다. 예매는 공연세상(☏1544-7860)에서 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카톡채널 에스와이춤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의 2023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전문예술단체분야에 선정된 포스포네가 2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포스포네 뮤지컬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지역의 공연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포스포네의 열정과 노력을 담아 마련됐다.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며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더 라스트 키스, 오페라의 유령 세 작품 속 주옥같은 넘버들을 선별해 구성한 콘서트로 뮤지컬의 매력에 더욱 깊이 빠져보는 시간이 됐다. 함께 했던 팝소프라노 성진영, 유명지와 테너 김재빈, 김민석은 열심히 준비한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스포네 이성경 대표는 "내년에도 창작뮤지컬과 뮤지컬콘서트, 문화예술교육등으로 시민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니 포스포네를 기억해 주고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 마술공연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마술사가 산타로 변장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인형을 이용한 마술, 크리스마스 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와 불빛으로 변신하는 마술 등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영숙 센터장은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로도 영유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달팽이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국화가 이동우 작가가 오는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청사 2~3층 메디체크 힐링체크 갤러리에서 16회 개인전을 연다. 지난 1991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 작가는 옛이야기, 상실,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TREK, 상황, 점을 넘어서 시리즈 작품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러 개의 부속품을 결합하여 하나의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뜻의 'assembly(어셈블리)'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캔, 와인코르크, 종이 딱지, 골판지, 면봉 등을 소재로 한 개성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홍병학 운보미술관장은 이번 출품작들을 '촉각의 시각화' 시도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동우 작가는 "쓰레기로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재료로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다"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단면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닌 의료기관에 있는 갤러리를 전시 장소로 선택한 것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미술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6번째 정기연주회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구현하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1명의 충주시 청소년 단원들이 올해 4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다 '뮤지컬과 오페라 속 에피소드'라는 부제를 가지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로 선정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곡에 대한 배경, 줄거리, 에피소드 등 곡 해설을 음악감독과 각 파트별 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경청한 후 멋진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공부'로서의 음악이 아닌 '놀이'로서의 음악을 접해 예술의 즐거움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추운 겨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며,
[충북일보] 창단 15주년을 맞은 CL-Art그룹 충주오페라단이 최근 충주문화회관에서 청바지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바지로 본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풀어내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1부 가을 어느 날 오후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또 충주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우리아빠 수록곡인 시간이 흘러도로 시작해 '도라지꽃', '못잊어' 등 추억이 있는 가곡무대를 선보였다. 가벼운 청바지차림의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모두가 하나 되는 열광의 공연장을 방불케했다. 특별출연으로 충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진행하는 아카데미 '나도뮤지컬스타'와 '순수뮤지컬학교'의 연합무대인 오페라주니어싱어즈의 뮤지컬 무대로 학생들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또 충주오페라단 밴드에서 진행했던 사진콘테스트에서는 행복한 가족상, 커플상, 베스트포즈상, 우정상을 선정해 참여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출연진으로 함께한 소프라노 김순화,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 바리톤 이상열, 장철준, 피아니스트 정은숙은 2023년을 추억하며 정말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애썼고, 만석의 티켓파워를 실감했다. 김순화 단장은 "전석 매진으로 함께 해주
[충북일보] 앙상블 이현은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시 북문누리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 'Drawing by two strings(드로잉 바이 투 스트링즈)'를 개최한다. 앙상블 이현은 청주시립국악단 해금연주자 김서하와 전문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고영철을 주축으로 창단한 앙상블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현악기의 협주로 청중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앙상블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작곡가 바흐, 엘가, 모차르트의 곡들을 선보인다. 하늘빛 그리움 등의 국악곡, 김서하 해금 연주자의 자작곡 '몽금'과 'Slow Slow 타령'도 함께 연주한다. 김서하 앙상블 이현 대표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뛰어난 두 악기가 만나 청중에게 더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공연"이라며 "서로 다른 특징을 통한 음악적 대비와 동시에 유기적인 조화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당일 현장판매와 공연세상 누리집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4회 정기연주회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년 8월 15일 창단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봉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후 네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 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다. △맘보짜르트(Mambozart) △노르웨이 춤곡(Norwegian Dance) △클라리넷 협주곡 1번 1악장(Clarinet Concerto No.1) △이태리 가곡 메들리 - 산타루치아(Santalucia), 볼라레(Volare) △아무도 잠들지 마라(오페라 '투란도트' 중)(Nessun Dorma) △맘마미아 모음곡(Mamma Mia),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Symphony No.9 ) △아이브(IVE) 메들리 순으로 약 90분 간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6세 이상 관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지역을 빛낼 미래 인재로 성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4일까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권갑칠 개인전 '산수지음(山水知音)에서 속리탄금(俗離彈琴)으로'를 연다. 충북갤러리의 2023년 하반기 일곱 번째 대관 전시이자 권갑칠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을 대상으로 한 한국화 작업에 천착하고 있는 권 작가는 최근 현대 미술에 대한 고찰을 더해 한국화의 새로운 창작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산수지음(山水知音)에서 속리탄금(俗離彈琴)으로'를 제목으로 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산수지음'의 '묵산수'를 통해 원초적으로 느껴지는 추상적 감정의 시각적 표현에서'음(音)'을 느끼게 한다. 또 '속리탄금'은 코로나 시기를 경험한 이후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말고자 하는 마음에서 탄생한 작품들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 휴관일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 혹은 전시운영TF(☏070-4224-6240)로 문의하면 된
[충북일보] 예술문화동인 샘(Saem)은 오는 12월 6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展(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만의 다양한 양식과 언어가 어떤 형식으로 표현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위해 기획됐다. 2023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교류 전시회다. 한국 청주 8명(박영학, 박주영, 박진명, 윤덕수, 이규식, 이승미, 최민건, 최부윤)·일본 교토 2명(이케가미 케이이치, 야마모토 나오키) 총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평면 회화, 입체(설치·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샘 관계자는 "예술의 다양한 개념과 양식이 작품에 어떤 형식(form)으로 표현되는지 알아보고 작가들만의 언어와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개념 속 차이에서 나타나는 동양 미술의 미의식 구조와 예술론에 대해 논의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결성된 현대미술그룹인 '샘(Saem)'은 지금까지 30여 회의 전시회를 기획·진행해왔다. 2015년 교토 현대미술작가회(A.S.K레지던시)와의 지속발전 가능한 전시회를 추진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28일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8회차 음악으로 통(通)하다' 기획공연을 연다. 이번 기획공연은 충북 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충주 예술인들과 경연 프로그램으로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뮤지션의 무대로 구성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를 마무리하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담아낸 프로그램도 녹여낸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콘서트 출연진은 △ 사물놀이 '몰개'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우리 음악을 널리 전하는 '문화예술 길라잡이' △충주시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래하는 '충주시 성악연구회' 등이다. 또 초청공연 뮤지션으로 △MBN '쇼킹나이트'에 출연해 '리틀 신지'로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인물 오뮤오(오민영-어반블소속)를 만날 수 있다. 청량한 목소리와 반전매력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 락커'의 모습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시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없이도 우선 예약자 입장 후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충주
[충북일보] 옥천군은 29일 오전 11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흑인음악의 큰 틀 안에서 다양하게 장르를 오가며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원슈타인과 특색 있는 음색을 토대로 힙합·알앤비·팝·발라드를 안정적으로 선보여온 수란이 이번 공연을 꾸민다. 원슈타인은 'Freak' 'Goat' '캥거루' '존재만으로' 등을 부르고, 수란은 'Shining love story' 'Let it fly' 'Love story' '오늘 취하면'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관람료는 없다. 수험생은 지정석, 가족은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본 공연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옥천 출신 보컬 전공자들의 버스킹도 준비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장윤정·BMK·김정민이 출연하는 '2023년 행복 드림 송년 콘서트'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다음 달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시립도서관 1층 여민 응접실에서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여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여민음악회는 시립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책과 음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참여로 매월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도서관 내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시립도서관 1층 북카페는 수험생 수험표 또는 수능 응시원서 접수증을 지참한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모든 음료를 50%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지체장애인협회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 감자꽃중창단이 24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 결실을 발표하는 정기공연을 열었다. 찬바람이 불면 충주열린학교의 어르신들에게 한글공부와 더불어 몰두하는 또 다른 일이 생긴다. 감자꽃중창단이 정기공연이다. 감자꽃중창단은 충청도 최초로 60대부터 90대 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시니어 중창단이다. 2019년 충북도 지역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이래 뜻깊은 성과를 인정받아 5년째 이어져오는 충주열린학교의 중요한 정례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첫해부터 음악CD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KBS 열린음악회 엔딩 무대 초청 출연, 지난해 피아노 연주를 처음 해내는 등 매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작사 참여 확대로 깊이를 더했다. 대중가요를 자신의 이야기로 개사해 문해학습자 모두가 자신만의 노래가사를 만들었다. 그 중에 유명 작곡가가 곡을 써서 7곡이 만들어졌다. 다섯 번째 공연은 감자꽃중창단이 한 해 동안 이날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홀로 아리랑' 피아노 합주로 시작됐다. 이어 노래를 작사한 감자꽃중창단원이 손수 쓴 시를 낭송했다. 전점숙 단원의 '희망'은 장태승 작곡가가 곡을 썼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마당놀이 가운데서 가장 인기와 사랑을 받은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했다.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몽룡과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익살스럽고 욕심 많은 뺑덕어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안무로 100분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마당놀이다. 입장권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에서 주최·주관하는 '보은 장안 농요 사진 전시회'가 다음 달 24일까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지난 6월 열린 '보은 장안 농요 축제'와 10월의 장안 농요 추수 현장 등을 담은 사진 작품 55점을 선보인다. '보은 장안 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장안면 일대에서 불렸던 노동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지난 2017년 군을 대표해 출전한 '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 농요를 시연해 개인 부문과 단체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2018년 '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장안 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해 왔다. 남 회장은 "전시한 사진을 통해 선조들의 삶 속에서 농사짓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지역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오는 12월 2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6에서 개최되는 청주공예 투모로우 필드랩 결과전 'NOW&TOMORROW(나우 앤 투모로우)'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리와 도자, 금속을 재료로 한 예비예술인들의 작품 42점과 멘토의 작품 6점, 총 4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업일지와 전시 기획노트 등의 아카이빙 결과물도 함께 전시해 청주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엿보게 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예술대학 재학생들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의 문화산업 주체이자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 제목 'NOW&TOMORROW'에도 예비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내일의 청주공예를 이끌어가는 자양분이 될 거라는 믿음과 기대가 담겼다. 지난 6월부터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에서는 '청주공예 투모로우 필드랩'에 따라 금속‧도자‧유리‧전시기획 네 개 전공에서 워크숍과 멘토링, 해외연수 등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청대 실용음악과는 다음 달 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명불허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라이브 밴드, 성인학습자들의 색소폰 앙상블, 실용음악과 교수밴드와 가수로 활동 중인 성인학습자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1부는 색소폰 앙상블의 '트로트 메들리'를 시작으로 유수민 학생의 '사랑아', 선은율 학생의 '모닥불'로 이어지며, 보컬 전공 이주연 학생의 'This is me'로 라이브 무대를 마무리한다. 2부는 성인학습자 무대로 꾸며지며, 라이브 연주는 실용음악과 교수로 구성된 9인조 교수밴드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문희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일반학생들은 물론 성인학습자와 지역 가수들, 교수밴드까지 함께하는 공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의 실용음악과 나아가 예술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