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3일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 충북재향군인회 여성회 충북도지회(회장 유경자),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변정순), 다문화 이주여성 회원들이 음성여성회관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오이장아찌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23일 덕상리3리 마을회관에서 100여 가구의 주민들에게 삼계탕 무료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 농협증평군지부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3일 올해 상반기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 5명에게 하트 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3일 진천 문백면 소재 마을회관 5곳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절기상 우리나라에서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충북 도내에 장마전선이 주춤하면서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연꽃 방죽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 사이로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율봉유치원 학부모 초록동아리가 22일 원생들에게 동화 '숲과 바다를 찾아서'를 각색한 환경 동극을 재능 기부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직원들이 22일 공연 관람을 온 시민들에게 청렴 문구가 있는 책갈피 등을 나눠주는 청렴 캠페인을 펼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초(교장 이정인)는 22일 5~6학년생 414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을 증평초 한별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증평중학교(교장 연동열) 자연사과학관은 22일 여름 방학을 맞아 암석과 화석을 테마로 한 1일 방탈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군은 22일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기영진 에듀미이스터 대표를 초청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비 갠 날 오후 미호강이 유장하게 흐른다. 마른 모래흙을 갈아 생명의 땅을 일군다. 드넓은 갈대숲이 녹색으로 길게 모인다. 버드나무 군락이 뭉게구름처럼 박힌다. 어미 닭이 알을 품듯 습지를 에둘러 간다. 낮은 데로 흐르며 생명 공존의 길을 연다. 녹색의 생태계가 경이로움을 선물한다. 미호강의 물 냄새가 금강을 찾아 떠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 의연품(화장지와 라면) 1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는 지난 19일 제천시 하소셍활문화센터와 교동민화마을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 20일 금왕읍 신개천(용계2리)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공간으로 이용될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마을 복합문화센터는 신개천(용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24㎡ 규모로 건립됐다.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위원들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자매결연지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 사전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414상자, 감자 52상자, 벌꿀 14병, 오디 90팩 판매해 1천2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충북일보] 증평읍 송산5단지 아파트는 지난 20일 경로당에서 100여명의 주민과 노인들에게 더위를 잊게 할 '오리백숙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19일 몽골 국립과학수사청 대표단 1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 정책과 사고조사 기법과 가스사고 상황별 조사방법 등을 소개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증평장뜰시장부녀회(회장 오은주)는 19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회장 양유경) 회원들이 지난 1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정아)를 방문해 쌀 500kg(10kg, 50포)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로타리클럽(진천·봉화·장미·이월·혁신) 회원 40여명은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용산면 천작리와 부상리 마을 찾아 농수로와 인삼밭 창고로 밀려든 토사로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로타리클럽
[충북일보] 강원농협(총괄본부장 김경록)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영동군 추풍령면의 한 수해 농가의 포도밭을 방문해 바닥 비닐과 토사 제거 작업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소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17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뮤지컬 '신(新)콩쥐팥쥐전'을 관람하고 있다. 뮤지컬은 편식쟁이 팥쥐가 콩쥐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골고루 잘 먹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충북일보] 진천 문상초는 17일 6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율시간에 배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그림책 출판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신우, 연금순) 위원들이 17일 저소득 홀몸노인 3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홀몸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과 함께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