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현희)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협의체는 29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겨울철 행복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진천사랑 주소갖기 운동 동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겨울철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인구증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천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신현희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진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여성친화대학-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성 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6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생 26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생태위기△기후위기 및 자연재해 △시연(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정책 을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남완동 회장이 44회 충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한국4-H 충북도본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청년과 학생 4-H 회원, 본부, 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과 우수활동 4-H회 4점으로 올해 가장 헌신적으로 성과를 일궈낸 4-H회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농기술개발 대상은 남완동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장이, 우수활동 4-H회 부문 본상은 맹동면 동성중학교가 받았다. 남 회장은 지난해부터 음성군 4-H연합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연면적 2만3천331㎡ 규모의 초고밀식 농법으로 사과 과원을 조성했다. 남 회장은 "음성에서 처음으로 충북도4-H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4-H 단체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중은 교정에 텃밭을 만들어 다양한 과채류, 초화류를 심어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학교의 유대감을 높이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활동 4-H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디에스테크노와 1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에스테크노는 이날 협약으로 음성에 5년간 1천504억 원을 투자한다. 이 업체는 성본산업단지 3만3천여㎡ 용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1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 전문기업이다. 수입부품에 의존하는 제품의 국산화를 선도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에 납품하고, 생산물량의 40~50%를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15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2022년에는 2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는 "사업계획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을 약속한다"며 "음성군과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여성재단 주관으로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6년 차를 맞은 군은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한 면모를 보여줬다. 군민참여단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젠더 전문가 활동 △성인지 관점의 군정 모니터링 활동 △성매매 집결지 폐쇄지인 전주 선미촌 탐방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남녀가 모두 지역 발전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거나 남성 단원들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다양한 활동 기회와 경험을 가진 지역 젠더 전문가를 양성해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사회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음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민간 파트너인 군민참여단과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 도시 음성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전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체계 구축으로 특별한 복지 모델을 자랑하고 있다. 생거진천형 통합돌봄으로 어르신 돌봄 시스템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모두에 선정된 진천군은 소외 없는 탄탄한 복지 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3년 차를 맞은 올해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추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문제를 해결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를 잡는 지역 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군청 14개 부서에서 추진하면서 지난해 대비 145% 오른 168억2천500만 원을 투입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운영했다.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진천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5개 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 야간에 매월 20~30여 명의 여성의 안심귀가를 지원했다. 또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역량 강화 워크숍, 민관이 함께 듣는 성 인지 감수성 증진 교육 등 여성단체협의회와 군민참여단의 연합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성정책 추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2개 단체의 연합활동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는 내년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
[충북일보] 증평군이 안문협 총회 및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2023년 안전교육 평가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포함한 3개 군이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 7조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사항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2022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2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서면△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30%) 보통(60%) 미흡(10%)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군은 군민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안전교육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증평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군민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응능력
[충북일보]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3년 생거진천 들국화 문화축제'를 열었다. 2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빛나는 내 인생! 청춘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축제는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시연과 서예, 한문반의 작품전시회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니어 응원단이 촬영한 영상과 수강생과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프로그램 이용자, 강사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 관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학습한 내용을 선보이는 축제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순)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알쓸취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취업 잡학사전'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증평군과 충북도가 지원하는 취업연계 맞춤형 Win-Win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마련됐다. 29일 열린 특강은 지역 내 이·전직 및 취업을 준비하는 만 18~39세 미만의 구직자들을 위한 입사지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완전정복 및 면접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이후에도 1대1 입사지원서 코칭과 취업컨설팅, 취업연계 등의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당당함을 잘 표현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렸다. 조국행 강사가 '남은 인생 어떻게 보낼까'라는 주제의 직무 및 소양 교육에 이어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관련 설명회'와 괴산소방서의 소방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경한호 지회장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48억 원을 들여 1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노인 1천348명의 소득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에 힘쓰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 사진제공=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CCTV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단속기간은 충북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CCTV 단속 위치는 5개소로 △맹동면 용촌리 25 (21번 국도, 진천∼음성 방면) △삼성면 대사리 353-9 (329번 지방도, 경기 안성∼음성 방면) △감곡면 원당리 234-1 (3번 국도, 이천∼음성 방면) △소이면 비산리 1147 (36번 국도, 충주∼음성 방면) △원남면 상당리 613 (36번 국도, 증평∼음성 방면) 이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이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운행제한 발령정보 문자 알림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dr/cs/smsInfoService.do)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및 광역시 등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 단속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시로 이 기간 저공해 조치
[충북일보] 괴산군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단을 꾸려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위기가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읍면 복지담당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군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현황(난방종류, 지원이력 등)과 지원현황도 조사한다. 기존의 혜택 대상자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파악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공적자원(에너지바우처, 연탄바우처 등), 민간자원(난방비 지원사업 등) 등을 연계해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집중 보호 △방문 건강관리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한파대비 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 지원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있다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043-830-3382) 상담 또는 읍면 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해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가 '드리미(米) 증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센터는 2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시상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4개소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증평군 슈퍼스타V'에서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김남순 센터장 등 기관 단체장이 직접 노래를 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4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봉사를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증평이 나날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봉사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료인 '쌀 한 줌과 사랑 한가득'은 2024년 설맞이 떡 나누기 행사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28일 청천면에 위치한 충북웰빙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밀착형 현장지도를 펼쳤다. 이번 현장지도는 요양원 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방안 마련 등 자율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관계인의 화재예방 안전을 중점 지도했다. 충북웰빙노인전문요양원은 4개층으로 이뤄진 건물로 병상수 36개에 환자수 23명, 관계인 15명이 근무하는 노유자 시설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청정자연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월례 간부회의에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을 얼마나 깨끗하게 만들어 놓느냐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강, 하천 주변 관광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하천, 실개천의 1급수 수질개선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연말 겨울철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또 "연말연시 공직기강을 확립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30일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공유하는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축제는 '태어난 김에 학습일주'를 주제로 이날 오후 1시부터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청년 및 청소년 교육단체, 중원대 등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한 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 체험의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 부문은 △가죽동아리 △도자기사랑 △꽃자봉책방 △다국화동아리 △한지동아리 △라탄랜드 △산골미술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가 올 한해 활동한 작품을 전시한다. 그 밖에 성인문해 학습자의 시화, 감물마을그림일기책 원화도 전시된다. 체험 부문은 중원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부터 매듭공예, 천연염색, 라탄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예, 한지공예,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및 청소년단체의 마술체험 부스까지 20개 부스를 준비했다. 중원대는 평생교육원, 무인항공기계학과, 뷰티케어학과가 참여해 3D프린터 체험, 드론체험, 감정아로마 및 네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군장애
[충북일보]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ESG 경영 및 지역사회 상생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나눔'에 동참했다. 이 대학은 28~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10개를 이전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주요 특허는 △잔테이트 화합물을 이용한 β케토 설폰 화합물의 제조방법(이기승 교수) △과수원 도난방지 안전알림시스템(임광희 교수) △보행보조장치(이우금 교수) △유산균 막걸리 및 그의 제조 방법(유창성 교수) △저탕식 보일러용 불완전연소 감지장치(공하성 교수) 등 10개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기술나눔을 통해 이전받는 기술은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산학협력단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컬 산학협력 허브 구축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중원대 관계자는 "중앙정부 중심의 대학 지원보다는 지방 중심의 대학지원과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 발전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중원대와 통합적·효율적으로 소통하며 관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중원대 상생협력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 등 지역의 공동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성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27일 여성신문이 주최한 '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양성평등전문 강사단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18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어 지역단체 회의와 농업인단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해 성평등 의식 향상과 양성이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군은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를 육성해 농업·농촌 분야 교육이나 회의 때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성인지 인식 개선에도 노력했다. 이날 시상식은 성평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농업·농촌 분야 우수 성평등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깨끗한 이미지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내년부터 군민에게 공개된다. 군에 따르면 최신 디자인 경향의 반영과 군민의 맞춤형 중심 콘텐츠 구성을 위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사업은 군의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9개 읍면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보건소, 외국어 등 25개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군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억 9천700만 원을 들여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주민 편의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얼굴의 음성군 대표 홈페이지는 내년 1월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사업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다층구조로 설계해 홈페이지 방문객들이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군민들에게 맞춤 서비스와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군은 이 같은 노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나아가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과 클라우드 기반 운영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진천상산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했다. 28일 송 군수와 서 교육장은 학생들과 친환경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해 만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양파, 마늘, 감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12개 품목을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해 공급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질을 향상하고 지역 중소농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식자재를 학교에 공급하기 전 463가지 성분의 잔류농약 검사를 거치는 등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송 군수는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공급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계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29개교에 64억 1천400만 원을 교육지원청과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폭설로부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진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설 특별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었다. 군도,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제설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진천·봉화로터리클럽, 진천읍 의용소방대, 진천읍 주민자치회, 덕산읍 청년회, 광혜원면 적십자봉사회, 광혜원면 새마을지도자남자협의회, 광혜원면 의용소방대 등 9개의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폭설시 각종 정보공유는 물론 장비, 인력 등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해 제설차 9대, 소형살포기 3대, 인도용살포기 7대, 트럭부착용제설기 210여 대를 확보한 상황이다.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해 제설 장비를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겨울철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동참과 함께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일대에 소규모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생극면민의 오랜 숙원인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해 군관리계획 체육시설 결정과 실시설계, 실시계획 인가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어 2억8천700만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토지보상과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은 생극면 신양리 135 일대 2만4천867㎡ 터에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축구장을 비롯한 풋살구장, 농구장 및 족구장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 중인 음성, 금왕, 대소, 삼성, 감곡에 이어 군내 6번째 체육공원이다. 군은 생극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 준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장애유형, 지역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일반형)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달 5일까지 모집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대상은 지역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전일제(주5일, 40시간) 5명과 시간제(주5일, 20시간) 3명 총 8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835-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으로 의미있는 하루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내달 수행기관(증평군장애인연합회·평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46명의 복지일자리(참여형)를 모집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와 손잡고 군부대 테니스 동아리를 지원한다. 군부대 장병들이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동참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군부대 동아리 지원사업은 독서동아리, 캘리그라피, 통기타동아리 등이 운영됐다. 군부대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추가로 운영하게 된 테니스 동아리는 전문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증평군체육회가 강사 지원에 나서고 동아리 운영에 협조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37보병사단 장병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초급반과 중급반 테니스 동아리에 참여했다. 군은 군부대 교육지원을 위해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1337땡큐 솔져 1337'사업을 운영하며 군부대 동아리 사업지원 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전문가 양성으로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기초체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교육만족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군장병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