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티FC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이천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청주시티FC는 지난 2016년 K3리그에 참가해 두 시즌 연속 리그 준우승을 거둔 강팀이다. 올 시즌에는 권오규 감독과 내셔널리그 득정왕,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김영후 등을 과감하게 영입해 리그 우승을 목표로 여정에 들어간다. 이날 청주시티FC 홈 개막전은 오후 2시30분부터 신예 트로트 가수 설하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프타임에는 지난 2015년 축구프리스타일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배건수 프리스타일러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인삼베리K에서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킹텍스 신사정장, ㈜아이엔에스 주방용 매트·놀이방 매트, 청주고속터미널에서 제공하는 디보빌리지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은 하프타임 중 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청주시티FC와 격돌하는 이천시민축구단은 매 시즌 중상위권에 들어가는 강팀 중 하나다. 청주시티FC와는 상대전적 1승 2패로 열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올해 창단된 K3 충주시민축구단(구단주 여명구· 감독 공문배)이 FA컵 3라운드에 진출하며 동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민구단은 18일 충주탄금축구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경기에서 건국대학교를 2대 0으로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시민축구단은 경기시작과 함께 볼 점유율을 높이는 전술을 선보이며 전반 34분께 터진 황재성의 선제골로 1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축구단은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후반 28분께 얻은 PK를 남하늘이 성공시키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창단된 충주시민구단은 1라운드 우석대를 1대 0으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공문배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러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3라운드에서도 신생팀의 패기를 앞세워 공격적인 축구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창단된 시민구단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술을 통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라운드에 진출한 충주시민구단은 오는 28일 부산교통공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7일 충주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과 임원, 여명구 충주시민축구단 단장과 충주시축구협회 임원 및 관계, 선수 및 선수단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이날 충주시민축구단의 유니폼과 엠블럼이 공개됐는데, 엠블럼은 충주에 위치한 중앙탑, 삼색온천, 물의고장을 의미하는 상징을 사용해 충주의 정체성을 담았다. 창단식에서 이 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충주시민축구단 기념 목도리를 선수들에게 직접 걸어주고 선수 한명 한명의 손을 잡으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충주축구발전을 위해 인기연예인 양동근, 레이디스코드, 한희준이 재능기부에 나선 가운데 인기개그맨 김지호, 김수영, 이문재 등이 축하공연과 풋살경기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올해 시민축구단은 롯데주류 '피츠 수퍼 클리어'가 공식 후원하게 된다. 롯데주류와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5일 롯데주류 충주공장에서 롯데주류 김봉석 충주공장장과 충주시민축구단 여명구 단장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
[충북일보] 청주대는 축구부 창단 45년 만에 전국 규모 대회 우승을 처음으로 차지하면서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 조민국 전 울산 감독이 지난 2005년부터 지휘봉을 잡기 시작한 청주대는 지난 달 28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성균관대와의 대결에서 전후반 및 연장전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청주대는 지난 1973년 축구부를 설립했으나 전국 규모 대회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대성고도 2017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발판 삼아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청주대성고는 지난해 7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5회 백록기 결승전에서 신평고를 1-0으로 제압하고 24년 만에 대회 패권을 되찾았다. 청주상고 시절인 1991년에 고교 축구를 평정했던 옛 명성을 되찾는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다. 1946년 창단한 청주대성고 축구부는 1990년대 초반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려왔다. 그동안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감독, 2002한일월드컵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 리우 올림픽 대표팀 미드필더 이찬동 등 25명의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를 배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축구부가 창단 이래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조민국 감독이 이끄는 청주대 축구부는 지난 28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연장전까지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청주대는 전반 44분 김인균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윤성환이 달려들며 밀어넣어 첫 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3분 성균관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차기에서 청주대 골키퍼 허자웅은 성균관대 선수 3명의 슛을 막아내면서 4대3으로 승리하며 45년만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 이경민은 최우수선수상, 허자웅은 골키퍼 상을 수상했다. 지난 1973년 창단한 청주대 축구부는 대성중, 대성고(옛 청주상고), 청주대로 이어오면서 최순호, 이운재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제일고가 지난 24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54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고교축구연맹전은 고등학교 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55개 고교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2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제천제일고 축구부는 2007년 3월 5일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종목으로 창단된 이후 2016년에도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 학교 축구부(지도교사 최지수, 감독 한상구) 학생들은 평소 학교 정규 수업을 마치고 학교 운동장과 제천축구센터 구장을 이용해 훈련해 왔다. 특히 제천제일고 동문회와 지역 축구 관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악한 조건에서도 전담 코치와 학생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더욱 의미가 컸다. 축구부 한상구 감독은 "3위 입상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더욱 열심히 훈련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주장 한성민 학생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충북일보=청주] 청주 대성중이 제54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중은 12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SPOTV NOW 제54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청룡그룹 결승에서 강구중에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후반 각각 35분씩 진행된 경기서 대성중은 주장 송영학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승컵을 안았다. 이날 경기는 치고 받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한 판으로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경기 전반을 휘감았다. 대성중과 강구중은 전반 1골씩을 주고 받았다. 14분 송영학이 선제골을 터트리자 강구중 이도헌이 4분 뒤 만회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반적으로 대성중이 우세한 경기였다는 평가다. 양팀 거친 경기 속에서도 대성중 왼쪽 측면 공격이 활기를 띄면서 점차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초반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도 잠시. 대성중학교의 주장 송영학이 깔끔한 터닝슛으로 강구중 골망을 가르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송영학 골 이후 대성중은 기세를 올렸고 강구중은 흔들렸다. 수비수와 골키퍼 합이 안맞으면서 자책골을 내줄 뻔했다. 위기는 넘겼지만…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유소년 명문클럽인 청주 FCK가 올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단위 주요경기를 휩쓸며 최정상에 등극했던 청주 FCK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강팀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청주 FCK가 지난해 세운 경기성적은 '퍼펙트' 수준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강호 상대팀을 모두 잡고 '꿈의 20관왕'을 달성했다. 청주 FCK가 전국 유소년 주요대회 21개 경기 중에서 1경기를 뺀 나머지 20경기를 모두 우승했다. 청주 FCK는 지난해 1월, 경주컵 동계 유소년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월에는 단양 싸커뱅크와 단양 풋살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초에는 한국유소년 축구교육원 리틀 K리그 가평컵 경기에서 전국 초등학교 강호인 경기도 진건초와 서울 대동초 등을 잇따라 누르는 등 사실상 전국 초등부 경기를 제패했다. 청주 FCK는 전국 유명 프로팀과 축구계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종현 감독은 "선수들의 타고난 신체조건에 재능을 더했더니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올해 계획은 완벽한 퍼펙트 게임"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청주시티FC가 '괴물'김영후를 품었다. 김영후는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공격수로 내셔널리그에서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왕을 거머쥔 뒤, 2009년 강원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수상하고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4년 강원FC와 계약이 만료된 김영후는 중국 갑급(2부)리그 선전FC와 K리그 챌린지 FC안양, 그리고 지난해 내셔널리그 경주한수원을 거쳐 이번 겨울 청주시티FC로 둥지를 틀었다. 김영후는 "내셔널리그 팀이 좋은 조건으로 제안을 했지만, 권오규 감독과 함께 청주시티FC 에서 비전을 달성 하고자 팀에 합류했다"며 "역할을 충실히 해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티FC는 이번 겨울, 김영후 외에도 한상학(전 충주험멜축구단,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박성용(전 대구FC, 강릉시청 축구단), 신선진(전 안산 그리너스FC), 이광훈(포항스틸러스, 수원FC, U-20대표), 임정빈(J2리그-자스파 쿠사츠 군마, 포천시민축구단) 등을 영입했다. 2016년 청주시티FC 출범 후, 2년 연속 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유소년 축구장'을 조성, 꿈나무 육성은 물론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조성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국비(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기금) 10억원과 시비 30억~4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2019년 유소년 축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종합운동장 주변에 4면 정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지역은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지난 10월 제98회 전국체전 여고부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학생부 축구 강팀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예성여고는 지난 4월 춘계여자축구대회와 6월 제25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석권, 올해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예성여고는 지난해 창단 24년 만에 처음으로 여왕기 정상에 오르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신명중 남자 축구부도 8월 스타스포츠 제53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저학년 청룡그룹에서 우승했다. 예성여중은 지난해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했고, 예성여고와 함께 지난 7월 출전한 2017 호주 캉가컵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 관
[충북일보=세종] 지난 10~12일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세종시 참샘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참샘초는 박현서 선수가 16강전 이후 치러진 3경기에서 연속으로 1골씩을 넣으면서 상대팀을 각각 1대 0으로 눌렀다. 이어 제주 동홍초등학교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후반전에 김민희 학생이 1골을 득점,결국 1대 0으로 이겼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여자어린이 축구교실팀(중등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충주 여자어린이 축구교실팀(중등부)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14~15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제주, 충북 등 전국 42개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일반 학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017 여자어린이축구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회에 출전한 충주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충주 남산초, 예성여중, 예성여고 축구팀들이 잇달아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충주지역 여자 축구가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 일반 학생들들까지 우승해 충주지역 여자 축구가 강세임을 입증했다.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의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체력향상과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0여명의 학생이 여자축구부가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진
[충북일보] 축구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생활체육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18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에 보은군이 2연패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증평 보강천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보은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6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후 조별 1~2위 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보은군이 음성군을 만나 치열한 공방속에 2대1로 승리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공동3위는 청주시A와 개최지인 증평군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축구동아리활동 활성화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유소년 축구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도 19회 대회는 옥천군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축구교실 평가회를 가졌다. 체육회는 지난 28일 청주시 가덕면에 위치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2017 충북장애인축구교실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서 운영된 생활체육 교실사업에 참여한 보듬의집, 희망재활원, 청애원, 디딤터, 우리누리주간보호센터, 상록원, 숭덕재활원, 뇌성첼린져, 지적축구팀 등 1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평가회는 서울, 대전, 충남 등 전국 장수축구회 동호인들이 참여해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의 평가회를 가졌다. 참가팀 전원에게 축구유니폼 및 스포츠장갑을 제공하였고 참가팀에게는 격려를 위한 참가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이번 생활체육축구교실 평가회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이 전문체육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북이 제98회 전국체전 2위 달성에 축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과 종합순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충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26일 여고부 축구결승에서 충주예성여고의 우승으로 축구종목이 1천809점을 획득, 종합득점 5만811점으로 경쟁시·도였던 서울특별시(4만9천730점)를 1천81점 차로 이기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처럼 예성여고 축구 우승이라는 견인차는 충북도민들의 꾸준한 후원으로 이룬 작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성여고(교장 남성옥) 전국체전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도록 큰 역할을 한 여명구 충주축구협회장(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의 열정 뒤에는 지자체와 기업인들의 각종 후원과 조력자 역할이 있었다. 여 회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평상시에도 각 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은 전국체전 우승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내놓아 이날 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충북도의회 의원들은 도내 유일한 여자축구팀 예성여고와 예성여중이 세계 여러나라와 실력을 겨룰수 있는 경험을
[충북일보] 제18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내 초등학교 12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증평군 보강천 축구장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군 어린이축구교실 대항전으로 6개팀씩 2개조로 나누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으로 치러지며, 결선은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기간내에는 친목도모를 위해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마당과 번외경기로 드리블릴레이와 축구공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 등을 준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유소년 축구 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1시 30분 증평군 보강천축구장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에 연고를 둔 프로축구단 창단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오랜 기간 끌어왔던 구단 창단 논란이 일단락됐다. 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청주시티FC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원 가입도 어려울 전망이다. 25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시가 제출한 '청주시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문위 의원들은 조례안에 대해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최진현 의원만 조례 상 문구를 지적한 게 전부였다. 이에 안팎에서는 조례안이 통과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의원들 간 의견 조정에 들어가서야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끝내 의원들은 표결을 진행했고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최종 부결됐다. 이날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해 프로축구단 창단은 사실상 무산됐다. 시민 공감대가 부족하고 시의 재정 부담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날 상임위 결과로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다. 여론조사나 공청회 등 여론 수렴 절차도 미흡했다. 특히 창단 이후 성적 부진·관중 감소에 따른 재정 문제가 발생할 것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를 연고로 둔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청주시와 청주시티FC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구단 창단에 부정적인 여론도 상당하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30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9회 임시회 때 지원 조례가 아닌 '창단 운영 지원 동의안'을 제출해 시의원들로부터 지적이 쏟아졌다. 보조금 형태의 지원은 시의회에 동의를 얻는 사안이 아닌데도 불필요하게 동의안을 제출했다는 이유에서다. 창단 이후 책임을 시의회에 떠넘기기 위한 꼼수라는 질타도 나왔다. 이에 시는 지원 규모와 기간, 구단 운영 형태 등을 담은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시의회 제출에 앞서 12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청주시티FC는 지난달 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청주시의 재정 지원 방향이나 시의회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조례 통과를 속단한 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시는 조례가 통과되면 재정지원서와 연고협약서를 작성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시와
[충북일보=보은] 2017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1개 팀 2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공원 인조A·B, 스포츠파크 야구장B(축구겸용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U-6(유치부), U-7(초등 1학년), U-8(초등 2학년), U-9(초등 3학년), U-10(초등 4학년), U-11(초등 5학년)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전후반 10분씩, 조별 토너먼트 및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이 치러지며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보은에서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대회 개최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중 축구부가 2017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예성여중은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생활체육보조구장에서 열린 서울 오주중과의 결승경기에서 전반 12분 홍채빈(1년)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탄탄한 조직력이 장점인 예성여중은 부상선수들이 많이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선을 포함 9골을 성공시키고 2실점하는 내실 있는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윤수정(3년)은 최우수선수상을, 박어진(2년)은 GK상을, 최효원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서은지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했다. 예성여중은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지난 7월 충주예성여고와 함께 호주에서 열린 국제캉가컵에 U-14, U-16, U-18 단일팀으로 출전해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통해 세계 여자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효원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크고 작은 부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최선을 다해 우승의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린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충주시, 충북도축구협회, 학교관계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7일 청주풋볼센터에서 '2107 장애비장애 연합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팀을 구성해 경기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장애 여부를 떠나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주지역 7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며, 청주경제노타리클럽, 청주풋볼센터, 신성축구교실 등이 후원한다.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싶은 희망자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43-295-2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9일 열린 충청북도 스포츠 클럽에 보은 대표로 풋살(남), 플로어볼(남여), 배구(남) 종목에 참여하여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했다. 제천에서 열린 풋살(남) 종목에서는 증평초등학교를 8-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거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출전권을 따냈다. 플로어볼에서는 남자 초등부 준우승, 여자 초등부 3위를 차지했다. 배구에서도 남자 초등부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동광초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꾸준히 지도 및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방과후 꾸준히 1시간씩 훈련에 임했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지도교사 및 학교의 관심으로 오늘과 같은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신승민(6년) 학생은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도 많이 키웠고,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해서 좋았다"며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구들과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해서 또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승룡 교장은 "대회 준비로 애쓰는 선생님과 연습하느라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고, 이렇게 큰 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하여 대견하고 기쁘다"고…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가 9~10일까지 청주 덕성초 구장에서 열린 제 23회 교육감상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충주시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국원초는 충주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단양 매포초, 청주 덕벌초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청주 산성초를 만나 우수한 기량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명호 교장은 "매 경기 진행될 때마다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승리도 패배도 선수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더 큰 선수로, 더 큰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한국 축구 꿈나무들의 대전인 22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추계 대회에는 56개팀 8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공원 인조A·B, 스포츠파크 야구장B(축구겸용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U-8(초등 1~2년)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전후반 20분씩 진행된다. 이번대회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후 각 조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보은에서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제16회충주시장기 읍·면·동 축구대회가 지난 2~3일 탄금축구장에서 열렸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읍·면·동 18개팀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달천동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안보면이 준우승을 칠금금릉동과 동량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달천동 임형규씨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안보면 이준희씨가 우수선수상을, 달천동 김옥현씨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심판상은 나광덕씨가, 공로상은 축구협회 김찬주씨가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