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2기 둥글레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둥글레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배려, 실천을 배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이다. 모집은 오는 17일까지다. 3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테마별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들이 직접 만든 음식이나 작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또 충주에서 열리는 행사, 축제장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자원봉사센터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팩스(850-7959), 이메일(cjvc1365@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김낙정 센터장은 "기존에 진행해왔던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이 아닌 새롭게 구성된 테마별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가족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임산부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를 연계한 2023년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환자의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기저질환 등을 미리 알고 출동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케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대상, 안심콜에 가입된 병력정보를 토대로 분만, 응급진료 등 병원 진료가 곤란한 농촌 지역과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병원으로 이송 및 응급처치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해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돼,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알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사전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 병력 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2만5천257개소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사업체 방문 조사, 비대면 조사(전화, 이메일, FAX, 배포조사 등)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치아튼튼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도모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 활동을 실천해 온 가족의 건강한 구강생활을 실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6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다. 충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3D잇솔질 △위상차 현미경으로 나의 입속 세균 알아보기 △구취측정기로 구취측정하기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용액 양치 체험 및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참여 아동은 사용하는 칫솔에 끼워 사용하는 '맘브러쉬플레이어'를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맘브러쉬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따라할 수 있어 큰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도 무료 배포해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님과 아동이…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 내 신진 예술교육단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단체(기관)를 대상으로 선진사례 탐방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인 △유아 문화예술교육(9천500만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8천만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8천만원) △신진 문화예술교육(1천만원)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3천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4천200만원) 등 모두 6개 분야에 전체 지원금은 3억4천만 원이다. 공모는 1, 2차에 나눠 진행된다. 1차 공모는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최종 1건만 선정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차 공모는 1차에 선정됐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3월10일까지 신청하면된다. 재단은 이번 6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오후 2시 박연문화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사진)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7세 아동이며 회당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교육주제는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운동 등 모두 9가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 또는 5∼7세 자녀를 둔 부모는 세종시보건소 누리집(www.sejong.go.kr/health.do)에서 신청·예약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 준비 시 논·밭두렁 소각 금지를 당부했다. 해마다 봄철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 등을 이유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계속해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논·밭두렁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 번진 경우는 연평균 125건으로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기 대처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해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운 직후 미세동물을 조사한 결과 해충은 11% 정도 사라진 반면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 사라져 방제 효과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잡초에 발생한 도열병의 경우 벼에는 전염성이 없어 논둑을 태워 얻는 효과가 거의 없으며, 흰잎마름병도 배수로 부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논둑 소각과는 사실상 연관성이 없다. 아울러 벼물바구미와 벼애잎굴파리 등도 겨울을 지내는 월동처가 산기슭 땅속이어서 논둑 태우기와는 무관하다. 센터 관계자는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애멸구의 경우 논두렁을 태우면 일부 방제가 되기도 하지만 산불 발생이나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일이 더 많아 전체적으로는…
[충북일보] 증평군이 문화예술단체 '오케스트라 상상'과 공동으로 충북문화재단에 공모 신청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사업비 8천580만 원을 확보해 올해 증평문화회관에서 장뜰두레 농요를 주제로 국악관현악, 국악극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재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적 요소를 담은 창작 신작 '들노래 환상기' 제작·초연을 비롯해 '한국의 명곡전' '명상음악회(Meditation music for me)' 등 기존 우수작품,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완성하는 인터랙티브(체험형) 프로그램 '들노래 장뜰동요'등 다양한 공연을 연 7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놀이보존회, 증평택견협회 등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도 협업해 완성도 있는 공연을 통해 증평의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긴밀한 협조 속에 공연장의 안정적인 운영 및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확대 등을 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군민들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이달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탄금대 '안동 김문 기탁유물'을 특별 전시한다. 안동 김문은 조선후기에 3명의 왕후를 배출했다. 충주에 세거한 안동 김문은 헌종 비 효현왕후의 친정 집안이다. 박물관은 탄금대를 소유한 안동 김문의 기탁유물 중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가치가 뛰어난 국보급 유물 17점을 선정해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정조 시 좌의정을 역임한 김이소의 영정은 국보급 문화재에 견주어 손색이 없으며, 오랜 휴지기를 거쳐 최근 보존처리를 마쳤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전시는 충주에 세거한 안동 김문의 위상과 학문적 명성을 새롭게 소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2023년도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증평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하여 새해 의정활동에 임한다. 이날 이창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도안면 인구 감소와 대응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003년 증평군 개청 이래 증평읍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도안면은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증평군의 두 개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도안면이 존폐 위기에 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안면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7%에 달한다"며 도안면 인구의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지적했다. 이어 "도안면의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이나 귀농·귀촌인에 대한 직접적인 주거지원과 도안역 근처에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등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증평군의 미래 발전과…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자립을 만드는 사회적 경제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오는 15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활발한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군민들은 누구나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기본이해 △정통힐링존 운영방안 구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준비 등으로 구성되며 총 8회(1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로 용역 수행사(043-715-6603)를 통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배우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의 운영을 시작했다. 합법 체류 외국인과 귀화자(국적취득 3년 이내)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필요한 기본소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 사회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이민정책과 연계한 혜택이 부여된다. 손 센터장은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사례관리, 교류소통공간, 통번역 서비스 등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게 상담·교육·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전문기관으로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다. 진천군가족센터(043-537-5433)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증평군 바로알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포털 사이트상 잘못 업로드된 증평군의 정보 제보 △증평군 관련 역사, 인물, 지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대상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3월 초 당첨자를 선정하고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증평군은 1990년 12월31일 충북도 증평출장소를 거쳐 2003년 4월30일 238회 임시국회에서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하고, 5월23일 대통령 서명을 거쳐 5월29일 법률 6902호 공포로 올해 20주년이다. 군 관계자는 "잘못 게재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2023년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소통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군 승격 20주년을 맞아 전국노래자랑 개최와 같은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해오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정부의 권고에 따라 6개월부터 만 4세 영유아에게도 실시한다. 접종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은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행된다. 현재 온라인 사전 예약(보호자 대리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3일 당일 접종의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 등록 후 접종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s://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입원율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스마트폰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 개인별 건강정보 데이터를 파악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 24주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검진을 포함해 식사, 운동일기 등 효율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기 대상자는 9∼22일까지 예비대상자를 포함한 130명을 전화 접수로 모집하며, 이후 개인별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 100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2기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만19∼64세 성인으로 직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이며, 병·의원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 약물 처방도 받지 않은 비질환자이면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건강위험요인 판정기준은 혈압(수축기혈압 130∼140㎜Hg 또는 이완기혈압 85∼90㎜Hg), 공복혈당(100∼126㎎/㎗), 허
[충북일보] 세종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중년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통해 인생 2막을 열어주는 '2023년도 세종신중년센터'(사진) 본격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신중년센터는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평균 91.5점의 높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내며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4학기로 확대 운영해 기업 인력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사회서비스 활성화로 신중년의 재취업 기능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 △신중년 사이버 보안교육 등 기획특강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3월 개강하는 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 과정 중
[충북일보]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시는 6일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고향인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충주 최고액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충주 살미면에서 태어난 임 이사장은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자유총연맹 충남지부회장,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충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과거 고향인 살미면 세성1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 부지를 기부해 '통 큰 고향 사랑'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임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고향 충주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항상 충주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충주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시는 선호도가 높은 3만 원짜리 답례품을 사과, 소고기, 쌀, 잡곡 등 다양한 농특산품으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국악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서다. 문화학교 국악강좌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에서 10개반 총 100명으로 진행된다. 6개 반 총 45명으로 진행된 작년보다 수강인원을 2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주 1회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이 강사로 나서 국악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 강의로 진행된다. 국악 초보자들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하며, 수강생 선발은 전자 추첨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우륵국악단(850-7305)으로 하면 된다. 신형근 부시장은 "우륵당 문화학교를 통해 국악과 우륵국악단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우륵국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 상설국악버스킹, 문화학교…
[충북일보] 충주 주덕읍 신양리 주덕역 주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주덕읍 주민 등에 따르면 주덕읍 신양리 21-1 일원은 과거 한 광업회사가 운영하던 곳이다. 이곳 부지는 활석 분쇄와 가공 공장으로 사용됐고, 이후 또 다른 회사가 사용하다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충주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개발을 유도했지만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않다. 때문에 이 일대는 청소년 우범 지대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최근 이 일원은 찾은 결과, 담장은 금이 갔고 창문 유리는 깨진 채 있었다. 또 대상지 안에 쓰레기들이 쌓여 있는 모습이었다. 주덕읍 한 주민은 "10년 넘게 이 일대가 방치돼 미관상 좋지 않다. 더욱이 외지고 담장을 경계로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많다"고 말했다. 주덕읍 주민들은 인근 대소원면과 중앙탑면에 첨단산업단지,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등이 개발된 것과 관련, 상대적으로 낙후한 주덕읍이 개발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를 위한 주택 개발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
[충북일보]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 속에 청주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시와의 직원교류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돗토리시와 협의를 통해 이달 중 돗토리시의회에서 직원교류 관련 예산이 통과하는대로 5년여만에 이 사업을 재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까지 추진되다 코로나19 등으로 전면 중단됐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일본인 공무원 국내 체류지원비용 1천만원을 포함시켰다. 관건은 일본 정부의 공무원 해외출장 금지 해제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일본 정부는 공무원들의 해외출장을 전면 금지했고 이 조치는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시는 일본 정부의 금지 조치 해제와 함께 이달 중에 열릴 돗토리시의회의 결정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돗토리시 역시 관련 예산을 돗토리시의회에 상정했는데 이 예산의 통과여부에 따라 사업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사업 추진이 결정되면 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 소속 공무원 1명을 돗토리시로 파견하겠다는 구상이다. 돗토리시에서도 1명의 공무원이 청주시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돗토리시 관계자들과 직원교류 사업 재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방소비세 이자 수입 100억 원을 청년 창업 활성화에 투자하기로 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3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가 된 충북도가 거액의 이자수입을 얻게 됐다. 도는 당초 이자수입이 3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방소비세를 관리할 공금예금 관리기관 지정한 후 해당 금리를 계산한 결과 90억∼10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금은 김영환 지사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조성을 약속한 1천억 원 창업펀드와는 다른 것이다. 도는 이 자금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농업, 이차전지, 반도체, 배터리, 수소·탄소 중립 등과 관련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금을 대출용으로 지원할지, 보조금으로 활용할지, 대출금 이자차액 보전 방식으로 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활용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이 자금을 3∼4월께 편성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방소비세 공금계좌 관리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하고 지난 2일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지방소비세 납입금을 보관하며 도
[충북일보] 음성군의 청렴노력도가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에서 이 부문 1등급을 받은 것은 음성군을 비롯해 경남 남해군, 전남 영광군, 충남 부여군 등 4곳 뿐이며, 충북에서는 유일하다. 군은 △기관장·고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반부패 시책에 대한 내부 직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렴체감도는 3등급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군은 부패 경험의 재·세정분야, 계약·관리, 인·허가에서 각각 감점을 받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부정부패 고리를 원천 차단하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음성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충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8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을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보증수수료는 연 1.0%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한도 소진까지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도심지 상가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경찰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주차 민원 다발 지역인 동남지구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운영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거버넌스에는 상가번영회와 시의원, 경찰,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차난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시는 거버넌스에서 협의된 의견에 대해 관련 기관과 부서에서 관련법, 실행가능성, 효과성을 검토해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구상이다.획시는 거버넌스 운영과 함께 15억 원을 들여 권역별 주차장 확대조성, 골목길 담장허물기 사업, 공유주차장 확대,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는 최우선 시정목표인 소통·공감과도 부합한다"며 "모두가 공감하고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 등록된 승용차 대수는 지난 2018년 33만대에서 2022년 38만대로 급증해 청주지역 곳곳에서 주차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강서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게이트볼과 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고 6일부터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수강생 지원율이 저조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전체 프로그램 총 정원 393명에 지원자 429명이 몰렸다. 유길현 강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범 강서1동장은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