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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6~13세 자녀 둔 가족 대상, 연중 예약제

  • 웹출고시간2023.02.06 11:12:40
  • 최종수정2023.02.06 11:12:40
[충북일보] 충주시가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치아튼튼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도모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 활동을 실천해 온 가족의 건강한 구강생활을 실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6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다.

충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3D잇솔질 △위상차 현미경으로 나의 입속 세균 알아보기 △구취측정기로 구취측정하기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용액 양치 체험 및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참여 아동은 사용하는 칫솔에 끼워 사용하는 '맘브러쉬플레이어'를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맘브러쉬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따라할 수 있어 큰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도 무료 배포해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교실을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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