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안전공학과 강민국(박사과정 3년·사진)씨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강씨는 연간 2천500만 원씩 2년간 총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건설시공 중 수직보호망이 설치된 가설구조물 내부 객체의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장려금 지원은 대학원 박사과정생의 학위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학생이 연구책임자가 되어 주도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자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4학년도 1학기 융복합교과목 성과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융복합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교과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학내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최우수상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시퀀스제로9(SequenceZero9)'팀이 받았다. 시퀀스제로9팀은 일방적인 배려에서 나타나는 인간 욕망의 자기합리화를 복제인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SF 단편영화를 주제로 발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주대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만들어 발표한 '데뷔까지 세걸음'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경영학과의 '솔방울' 팀, 청주대 유학생들의 중앙도서관 이용 현황 실태조사 및 유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 방안을 탐구한 문헌정보학과의 '국경없는 사서회'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 팀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상 1천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4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윤현정 청주대 융복합교육센터장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혁신공유대학의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 이진홍 교수가 최근 충청북도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질평가위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구성되며,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교수는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선정됐다. 위원회의 주요 업무는 맹견 종의 판정, 맹견 및 일반 개의 기질 평가, 인도적 처리에 대한 심의 등이다. 이 교수의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 ㈜한국반려동물진흥원 대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평가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 관련 서적 출간과 논문 발표 등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이 교수의 전문성이 충북 지역의 반려견 관리와 평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박우윤(사진)충북대 의학과 교수가 제43대 대한암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박 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충북대 의학과 교수(방사선종양학)로 재직 중이다. 그는 충북지역암센터 소장, 방사선생명과학회장, 오송바이오포럼오송바이오포럼 회장,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장, 대한의학물리전문인자격인증위원회(KMPCB) 회장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국제적인 연구 흐름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학술교류의 장을 넓히고, 종양학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 연구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창립한 대한암연구회를 전신으로 1974년 학회로 개편 창립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암학회엔 기초·임상의학자 2천3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2024년도 2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친절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청렴 우수직원은 오성진 관기초등학교 주무관, 김수진 수한초등학교 교무실무사, 임경순 속리산중학교 행정실무사다. 친절 우수직원으로는 오영석 관기초등학교 주무관, 한혜란 탄부초등학교 교무실무사를 뽑았다. 청렴 우수직원으로 뽑힌 오 주무관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설 예산 집행을 통해 청렴을 일상화하며 근무했고, 김 교무실무사는 청렴 연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에 이바지했다. 임 행정실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매년 청렴 연수를 이수하는 등 청렴을 실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절 우수직원인 오 주무관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친절한 품행을 통해 유대감을 향상하는 한편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한 교무실무사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등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육장은 "생활 속에서 청렴과 친절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신뢰받는 보은교육이 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북일보]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했다. 통합대학은 2027년 3월 출범 예정이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 28일 교통대 U-Edu센터에서 고창섭 충북대 총장, 윤승조 교통대 총장과 양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합의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양 대학은 대학 통합 효과 극대화를 위해 캠퍼스 총장제,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한다. 2027년 3월1일 통합하고 대학통합실무단 구성 등에 합의했다. 대학통합실무단은 대학 통합 신청서의 구체화, 실행화에 따른 통합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통합 합의는 2023년 5월 '상생발전협약'을 시작으로 8월 '단계적 통합원칙 합의', 2024년 2월 '글로컬대학30 대도약 이행 협약' 등을 거쳐 통합 추진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양 대학은 교직원, 학생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기획위원회, 6개 실무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등 양 대학이 협의해야 할 과제는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풀어갈 계획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 합의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지역기업 발굴 및 가치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산업체와 협업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5팀 중 항공기계공학과 '파리자바라'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파리자바라'팀은 청주에 위치한 스마트팜 전문회사 '일성'과 협업해 해충퇴치·포획을 할 수 있는 기계를 제작했다. 우수상 수상한 물리치료학과 '유연한 해결사'팀은 청주 에이치필라테스와 협업해 필라테스 강사가 작성할 수 있는 의무기록지 형식을 제작했다. 윤현정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해당 기업에 기여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주대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1박2일간 영월 동강 씨스타에서 2024학년도 '커리어 Step-Up(취업)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커리어 Step-Up(취업) 캠프는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법 교육, 실전 모의 면접,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취업 역량을 높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아번 캠프에는 교내 학생종합경력시스템(CHARM Career System)을 통해 신청받은 총 3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직무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배우고 완성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활용한 실전 모의 면접까지 진행하며 실제 채용 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취업 경쟁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고 취업 의지를 더욱 다지며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황형서 센터장은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진로 개발과 취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취업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취업에 꼭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가 경찰청과 공동으로 '경찰과학수사관 재난·안전사고 감식역량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3일간 충주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경찰과학수사관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사혁신처의 민간위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찰청은 재난 및 안전사고 원인규명을 위해 다양한 산업현장에 대한 공학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 민간기관의 전문교육 참여를 결정했다. 경찰청은 법공학기술연구소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연구소장인 김의수 교수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근무 경력과 치안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언급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의수 교수는 "이번 교육이 경찰과학수사관의 재난안전사고 감식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재난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거제시 소노캄에서 개최한 '2024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쳐 학계·연구계·산업계에서 연구·개발한 결과를 발표하고, 자동차공학 관련 신기술을 전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사업 참여교수, 참여학생 등 총 6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목하는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의 논문발표 및 기획 세션을 관람하고, 최신 모빌리티 산업 동향 파악을 통해 전공역량과 연구역량을 증진했다. 이형욱 사업단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최신 모빌리티 기술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산업계가 요구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실무역량을 갖춘 혁신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약 1천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 특성화 및 연구 능력 배양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2024년 충북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관련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 원격 근무와 지역 창업생태계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통대 LINC3.0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창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 연구자, 재학생, 분야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선배 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크게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구강본 사업단장은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충주지역의 창업문화와 네트워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7일 교육부 국제교육원이 선정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기관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학내 유학생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토픽 IBT시험을 통해 취득한 자격을 통한 본과 입학자격을 취득 할 수 있게 됐다.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신규 IBT 시행 선정대학은 국제교육원에서 K-문화 확산과 한국어 관심 증대 등으로 토픽 시험 응시수요 증가 예측으로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IBT(Internet Based Test) 시험장 여건 및 시행 운영 능력, 지역별 토픽 IBT 지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3단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유학을 진행하기 위해 △1단계 한국어 학습(교육부 한국어능력시험 IBT 시행대학 선정) △2단계 비자발급을 통한 대학입학 및 전공교육(산자부 뿌리산업 외국인기술인력양성대학 선정) △3단계 졸업 후 전공분야 취업(고용노동부 외국인 일학습병행기관대학 선정)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024년 6월 '이달의 연구자'로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이성근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근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6.6,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7.5%의 국제 저명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Nitrous oxide respiration in acidophilic methanotrophs(메탄산화균의 아산화질소 호흡)'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주요 온실가스인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를 동시에 분해하는 습지미생물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규명했다.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보다 각각 25배와 298배 높은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다. 하지만 자연에서 호기성 미생물이 메탄을 이산화탄소로 산화하고, 혐기성 미생물이 아산화질소를 대기 질소로 환원시키면 온실효과가 사라진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에 의한 메탄의 산화는 산소가 있는 조건에서, 아산화질소의 환원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발생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메탄의 산화와 아산화질소의 환원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미생물이 존재함을 밝혔다. 연구팀은 습지와 극한 환경에서 서식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27일 '2024년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찾아가는 학교 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에 따른 교원의 하이터치·하이테크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이번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 수행을 위해 디지털 교육 전문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반에 걸쳐 하이터치 하이테크로 혁신할 수 있도록 교육부 선도 교사들과 협력해 자체 연수 과정을 개발했다. 총 세 개 권역(서울·인천(1권역), 경기 북부·남부(2권역), 대전·세종·충북·충남(3권역))에서 연수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하는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은 AI를 활용해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현장에 적합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선도 운영을 한 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원대학교의 찾아가는 학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입학과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제1차 '2024년 장애학생 대상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대학 진학지원을 위해 세부적인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재학생 멘토와 장애학생 멘티로 구성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의왕 캠퍼스 곳곳의 학생 복지 시설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일반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재학생 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철도운전 시뮬레이터 체험, 철도차량 VR/AR 교육 체험, 멘토와의 대화, 동아리 활동 발표회,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직업심리상담 등 다양한 대학생활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 학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지원과 사회통합 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지역 국립대학교로써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은 총 2차로 진행되며, 7월 29일…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이경행 드론봇 군사학과 교수가 국방부 '정책자문위원(군수분과)'에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 정책 자문위원은 국방 업무의 자문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언론계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경행 교수는 AI·빅데이터 기반 해군함정 대상 CBM+/원격정비지원체계 기반 조성, 청해부대 파병 함정 대상 원격정비 디지털트윈 협업체계 개발, AET(음향방출시험) 기반 함정 주요 PIPE 계통 손상 전)前)예지 진단기술 개발사업 등을 진행 및 완료한 군수분과 최고의 전문가다. 이 교수는 "정부 국방정책 기조인 튼튼한 과학기술 강군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국방정책의 군수분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행 교수는 중원대 방산특화연구센터장, 드론봇 군사학과 학과장, 해군 작전사 Navy Sea Ghost 개념발전위원, 해군 군수사 자문위원, 해양경철청 자문위원을 지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HRFFV:Human Resource Fostering Future Vehicles)은 최근 '4회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전공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R 태그 △신호등 △차선 △라바콘 인식 △센서 제어 등 다양한 센싱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법을 실차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파이썬 코딩을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학습시켜 자이카(실차기반)가 거리정보를 활용해 정확하게 AR태그 인식, 라바콘과의 거리 유지, 차선 인식하는 능력과 더불어 빠르게 주행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이호준(전기제어공학과 교수)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 ICT기술 융합을 더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분야의 학생들이 협력을 통해 자동차 융합기술에 대한 경험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개발한 알고리즘을 모형 자동차에 탑재하는 등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해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2차 년도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핵심성과지표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지산학협력 활동 등으로 구성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세종LINC3.0사업단은 2차 년도 성과와 3차 년도 계획 다양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차 년도에 비해 정량·정성 모든 부분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역기반 산학협력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둬 추가예산도 대폭 확보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고립보다 Go life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최근 지역 고립가구 간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대 구성원들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지역 고립가구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수제 샌드위치를 만들며 지역 봉사에 대한 소통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주어울림센터, ZAN보호작업장, 나눔의집 등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고립가구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상생협력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융합, 국립대학의 사회기여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문화재과학협동과정 오종섭(석사 졸업·지도교수 최태호)씨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4 춘계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에서 우수구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종섭씨는 학회에서 '비파괴 분석을 활용한 분말화 천연염료의 인공열화 특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받았다. 천연염색에 사용되는 염료는 염재의 채취시기·장소에 따라 성분구성과 양의 차이가 있으며, 염착량과 색상 견뢰도가 낮은 특성으로 인해 열화된 천연염색 문화유산의 염료 추정은 매우 어렵고, 분석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 연구는 비파괴 분석을 통한 천연염료 열화 양상을 분석해 이러한 천연염색 문화유산에 비파괴 분석의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했다. 오 씨는 "이번 연구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연구 및 논문지도에 항상 큰 도움을 주는 최태호 교수님과 전통한지연구실 연구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문화유산의 보존처리와 복원에 관한 기술 및 방법 연구.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학술사업 그리고 학술보고서 및…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와 '글로컬충북대학교'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대는 해당 두 개 교명을 후보로 양교가 공동 구성·운영중인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는 교명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그간 5차 논의를 통해 기존 교명을 포함한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2개씩 제안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에 충북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교통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교통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립대학교'를 제안하면서, 최종 통합대학 교명 선호도 조사 후보(가나다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로 확정됐다. 양 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통합대학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명 후보 제시를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부에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선호도 조사 일정 등은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가 추후 협의해 확정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지난 2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사천성 청두시 소재 사천미디어대학교에서 '2024 영화언론콘텐츠학과 한·중 문화예술교육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주대와 사천미디어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한 가운데 청주대 일반대학원 영화언론콘텐츠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첫 일정인 지난 21일 개막식은 사천미디어대학교 좌욱주(左旭舟)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축하영상,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K-유학생 유치 홍보·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부천의 '뉴미디어 언어 환경에서 영상 예술의 다원화된 표현 연구' 등 7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전시장과 극장에서는 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단편영화·애니메이션이 상영됐고 디자인 작품 전시도 이뤄졌다. 청주대는 유학생 유치와 양교간의 교류를 위해 사천미디어대학교, 광안직업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세미나를 준미한 서곡숙(영화언론콘텐츠학과장) 교수는 "청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들과 학술교류 및 영화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며…
[충북일보]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최근 본교 K-Culture과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지역대학 참여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문화산업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영상자서전 프로젝트는 충북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대에 인생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도내 7개 대학 7개 콘텐츠 유관 학과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학 비교과 과정(교양) 개설 및 사회 봉사활동 시간 인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체계 구축 △사업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양성 △취업지원활동 △인턴 △현장실습 △대학전공교육 현장 연계성 강화 프로젝트 일자리 제공 및 교육기회 확대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삼 K-culture과 교수는 "충북 문화콘텐츠 제작에 커다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충북과학기술 혁신원과 각 협약 대학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콘텐츠 자원과 기반 시설, 콘텐츠 특화 커리큘럼, 지역의 기록문화유산 등을 활용하여 충북이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협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24일 서울시 도봉구의회와 '사회복지 진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도봉구 사회복지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극동대와 도봉구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연수 극동대 사회복지학과장은 "도봉구의회를 도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은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북부지역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진흥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이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독후감 대회와 독서퀴즈대회(재학생, 소수집단)로 구성됐다. 각 대회마다 300여만원의 장학금이 시상됐다. 특히 독후감 대회의 대상 장학금은 100만원으로 책정돼 역대 중앙도서관 프로그램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에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독후감 대회 대상 수상자인 송정현(사회기반공학과) 학생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계기로 독서에 흥미가 생겨 앞으로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전했다. 이번 1학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에는 총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개최를 요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진희 도서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