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한양병원과 협업을 통해 신경외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한양병원이 군과 협업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신경외과를 개설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신경외과는 중추신경계(뇌와 척추)와 말초신경에 발생한 병변을 치료하는 의료과목이다. 이 지역은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뇌졸중 등 심뇌혈관 치료를 담당할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어 의료 공백 상태였다. 지역의료 안전망 확충은 최재형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하다. 이에 군과 보은한양병원은 협업을 통해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를 시작했다. 최 군수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할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했다"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해서 의료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초등학생들과 꽃밭을 조성했다. 군은 3일 증평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초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7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팬지, 석죽 등의 새봄맞이 봄꽃 3천500여 본을 심었다. 꽃밭 조성과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학생들이 봄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계절 꽃을 식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드는데 힘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봄과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계절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및 주요 도로변에 약 10만 본의 계절꽃을 심어 도시경관 향상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한 뒤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건축 비용 등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대출받도록 하는 정부 시책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소유의 주택개량 희망자와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나 배우자다. 전체 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 신축, 증축, 대수선이 해당한다. 대출한도는 신축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 원이다. 고정금리(연 2%)나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군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주가 대상이다. 군은 2019년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모두 총 175명에게 1억9천373만 원을 전세 대출금 이자로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으면 최대 25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나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 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삶을 주거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화재 예방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에 의한 임야화재 발생 증가를 예상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서 펼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관계 기관 협조체계 강화, 비상 연락망 유지, 산불 등 화재 우려 지역 순찰 등이다. 김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에다 청명·한식일 있는 계절이어서 산림 화재 가능성도 매우 크다"며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에도 3일 완연한 봄기운 속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 지역의 벚꽃 명소는 영동읍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 초강천, 용산면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이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 벚꽃은 지난 주말부터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영동천 주변은 만개한 벚꽃 덕분에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로, 건강 산책코스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야간에도 어린이집 원아들부터 노인들까지 화사한 벚꽃 길을 거닐며 봄의 낭만과 싱그러움을 즐기고 있다.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벚꽃 풍경을 즐기지 못했으나, 올해는 방역 완화와 함께 마음 편히 봄을 즐기는 모습이다. 군은 영신중학교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봄나들이를 돕고 있다. 한 주민은 "벚꽃 풍경을 즐기기 위해 영동천에 나와서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봄기운 속에 피어난 벚꽃이 일상에 찌든 마음을 한결 밝혀주는 듯하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군은 3일부터 증평읍사무소 옆에 설치된 유용미생물(EM) 복합기를 통해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연중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은 효모, 유산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수집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악취제거, 세정,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페트병 등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담아갈 용기(2ℓ)는 개별로 준비하여 배양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돼 세제절약, 수질오염 예방 등 친환경 생활 실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유용미생물(EM) 배양기간으로 배양액을 받아 갈 수 없고 섭취용이 아니기에 마시거나 피부 질환 등 치료 목적,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친절3S 다짐의 날'을 운영한다. 군은 3일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전 친절 구호를 외치고 친절한 인사를 나누며 민원인을 맞이하는 마음 자세를 준비하는 '친절 3S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친절 3S란 S(Smile), S(Speed), S(Satisfaction)로 웃는 얼굴로, 신속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민원응대 자세를 의미한다. 민원실 직원들은 민원소통과장의 민원응대 요령 등 설명을 듣고, 친절행정서비스 실천을 조직 문화에 반영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소통 실천을 위한 친절 3S 다짐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친절 3S 다짐의 날을 통해 공무원의 8대 의무 중 하나인 친절 공정의 의무를 되새기고 친절마인드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등 항시 민원인과 소통하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년도 1분기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친절공무원으로 김지윤(간호 7급·가족행복과)·정철기(시설 8급·민원과)·정하용(시설 6급·도시건축과)·이소현(행정 8급·양산면) 주무관과 남진만(행정 6급)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장이 뽑혔다. 김지윤 주무관은 어린이집과 보육시설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정철기 주무관은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부동산 업무를 친절하고 따뜻하게 처리해 민원인 자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 정하용 주무관은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비롯한 건축인허가 등의 업무를 합리적으로 했고, 남진만 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소현 주무관은 찾아가는 대민행정과 마을 환경정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성실하고 친절하게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무원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신속·만족·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31명으로 구성해 권역별로 5개조로 나누어 지역내 농작물 피해 발생시 대리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상시적인 멧돼지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포획한 사체는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군청 환경에너지과(043-539-344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진천군은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고라니 899마리, 멧돼지 601마리 등을 포획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이 일제의 만행에 대항해 1919년 4월 3일 전개한 3·1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광혜원만세운동기념탑'을 건립한다. 광혜원만세운동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는 3일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기념탑을 건립키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 기념탑을 건립하고자 추진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념탑은 현재 조성하는 광혜원생활체육공원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광혜원 만세운동은 104년 전 장날을 이용해 전개됐다. 윤병한(1873~1932) 선생 등 군중은 1919년 4월 3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하고 면사무소에 돌을 던지는 등 저항하자 일본 헌병과 보병들이 군중을 향해 발포하면서 박도철(1888~1919) 선생의 모자 등 10여 명이 순국했다. 이 만세운동으로 박도철 선생이 건국훈장 애국장을, 윤병한 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남계홍·이용호 선생이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위원장에 오인근, 부위원장에 김달수·정의호, 사무국장 이용길씨 등이 선출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앞으로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없이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 증평군은 1일부터 지방세관계법 개정으로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는 주택 또는 상가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이 임대인의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계약된 물건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방세징수법 일부 개정으로 보증금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에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은 미납지방세 확인서 등의 별도 증빙자료는 발급하지 않고 열람만 가능하며 임차인이 필요시 적어갈 수는 있으나 교부·복사·사진촬영은 불가하다. 또한,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인은 임차인이 개인인 경우와 법인인 경우 또는 임대인의 동의 필요 여부에 따라 첨부서류가 다르므로 신청하기 전에 세무부서로 확인하기를 권했으며, 미납된 국세도 세무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위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다. 특히 용접, 용단 작업 중 생기는 불티 온도는 약 1천600~3천℃로 불티로 인해 건축물 내장재나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발화할 위험성이 상당히 크다.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여부를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용접 작업 후 30분 이상 잔불 감시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공사장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관계인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단속한다. 군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대행사(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감지되는 데이터 추출과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부정수취하거나 불법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을 영위하거나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정도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재정처분을 하고, 심각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 군 관계자는 "단속을 통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 추진단을 모집한다. 군은 창업·창농 기반을 통한 사회적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3기 액션그룹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민간조직을 지원하여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참여주체 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적·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액션그룹은 진천 내에 기반을 두고 동일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된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 모임이다. 창업·창농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진단은 각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혹은 활동가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진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신규법인이나 단체를 설립 예정인 조직 또는 공동체다.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 홈페이지(jcmaeul.kr)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매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농협은 올해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최근 홀수 연도에 태어난 63세 이상 70세 이하 조합원 5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또 검진결과를 최근 검진기관에서 추천한 전문의 5명을 초빙해 상담을 벌였다. 올해 건강검진 받은 조합원의 31%가 상담을 받았다. 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조합원 건강관리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결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검진결과 제공, 3차 진료까지 연계해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질병이 발견되면 재검, 2차 진료를 신속히 안내해 각종 성인병과 질환을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3일 2023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베이킹 수업'이란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심의위원회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안건 선정, 프로그램 계획 설정, 위원들의 장소 제공, 베이킹 재능 기부 등 모든 과정을 자발적으로 준비한 점이 높은 평가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네트워크 형성의 초석을 다지고 목행용탄동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학습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7월 개최될 주민총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의견이 취합된 우수안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매월 소득 가운데 일부를 저축하면 일정액의 정부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3년간 근로 활동을 하면서 매월 본인이 저축하고 수급에서 벗어나면 만기 시에 근로소득장려금과 탈수급장려금이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 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본인이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 받고, 교육 이수 등 요건 충족 시 만기 지급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 등의 요건 충족 시 만기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 4월 3일~4월 13일 △희망저축계좌Ⅱ 5월 1일~5월 24일 △청년내일저축계좌 5월 1일~5월 19일이다. 신청자는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충주 /
[충북일보] 서한산업㈜(대표이사 윤동영)가 1996년 법인설립 이후 27년만에 '서한이노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3일 진천에서 윤동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선포식을 가졌다. 서한이노빌리티㈜는 혁신(Innovation)과 모빌리티(Mobility), 가능성(Possibility)의 의미를 두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패러다임을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의 면모를 강조하고, 모빌리티 부품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서한이노빌리티㈜는 사명변경을 통해 모빌리티를 넘어 그 다음 세대 자동차까지 생각하는 변화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서한그룹은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Ford, Stellantis, Honda 등에 핵심 구동부품(Driveshaft, Axle 등)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으로, 미국과 멕시코, 중국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 운영 중이다.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도 추가 건설중이다. 서한그룹 공장 인근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공장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HMGMA)'도 건설중이다. 서한산업㈜ 사명변경과 더불어 서한그룹 계열사인 한
[충북일보] 세종지역 관내 전통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이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연기·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 등 6곳이다. 이 곳에서는 연말까지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는 연기향교, 전의향교, 김종서 장군 묘, 영평사, 비암사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승격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등까지 포함해 모두 27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기향교에서는 사계절 주요 절기에 맞춰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향교의 사계, 선비문화 꽃이 피다', 향교에서 전통 교육을 배우는 '유학인(in)세종, 명륜대학',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헤리티지23, 선비길' 등을 진행한다. 전의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륜당 단청이 품은 이야기', 세종대왕과 관련한 문화유산과 인물에 대해 배우는 '세종대왕이 품은 문화와 인물' 등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영평사에서는 세종시 유형문화재
[충북일보] 세종시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클라우드야 놀자'를 연다. 이번 강연회세미나는 시-네이버클라우드 간 상생협력 및 정책사업 일환으로 마련됐고, 인터넷 자원 공유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최신 동향,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기초개념 이해를 돕는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강연회는 각 30분씩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네이버클라우드 소속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숨어있는 신기술을 찾아라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닙니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등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대전·세종 수행기관으로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됐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교육, 사업화 등을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영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진단에 따른 △경영개선 교육 △사업화 △원스톱 폐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화 지원은 경영·투자·판매 등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별 경영위기 문제룰 진단하고, 진단된 문제해결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의 개선자금(지원금만큼 자부담)이 지원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영개선 지원과 함께 경영위기 극복 특강, 선진사례 탐방,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경영위기 또는 폐업 예정의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www. sbiz.or.kr/nhrp/main.do)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종 /
[충북일보] 세종시는 '2023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관내 동지역 5곳을 선정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신규 지역으로 반곡·다정·아름동을, 기존 지역으로 종촌·고운동을 사업대상지로 결정했다. 시는 2020년부터 시행해온 '상생형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사업효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선정대상을 신규지역과 기존지역으로 나눴다.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예술인, 상인회가 함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와 문화재단이 추진해오고 있다. 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달 중순부터 선정 대상지의 사업 참여 주체인 주민자치회 등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를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거리를 조성하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레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 지역예술가, 상인 등과 함께 협력해 조성하겠다"며 "거리경관 개선, 공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수요 충족, 상가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여민전은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형 선할인 상품권과 달리 결제 시 국세청에 매출이 자동 신고되는 적립금 환급(캐시백) 카드형 상품권으로, 속칭 '상품권깡'과 같은 부정유통 발생 가능성이 적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여민전 운영대행사(KT)를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 자료를 추출하고 주민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해 사전에 확보한 정보를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부정유통이 적발된 영업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와 현장계도 행정처분 또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부정유통 규모, 심각성 등을 고려해 위반 행위가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친일파 발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번엔 제천 화재 당시 술을 마셨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제천 봉양읍 봉황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3시 '산불 1단계'가 발령됐고, 주민대피령까지 내려졌다. 불길은 오후 7시께 잡히는가 싶더니 오후 8~9시께 산 반대편에서 재발화하는 바람에 이튿날 오전까지 진화작업이 이어졌다. 도는 총 281명의 인력과 헬기 11대 등 39대의 진화 장비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 지사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립교향악단 연주회를 참관한 뒤 충주 시내 주점에서 열린 이 지역 민간단체 초청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소주와 맥주가 있었고, 김 지사가 붉어진 얼굴로 대화를 나누는 사진 등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 김 지사와 함께 술잔을 나누는 사진이 참석자 등의 페이스북에 올라왔으나 논란이 확산되면서 모두 사라진 상태다. 도는 뒤늦게 지난 1일 오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제천 산불 확산을 막았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진화에 나섰다. 도는 산불 1~3단계별 지휘권자를 명시하며 3단계일 때만 지사가 지휘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