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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2:57:06
  • 최종수정2023.04.03 12:57:06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주가 대상이다.

군은 2019년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모두 총 175명에게 1억9천373만 원을 전세 대출금 이자로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으면 최대 25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나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 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삶을 주거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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