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천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현장에서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 116개 사 283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박람회 기간 조직위와 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열리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 홍보했다,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 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조직위와 시 관계자는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와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에 전국의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제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다양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는 의도다. 지난 26일 불정면지회가 주최하는 스카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일 칠성면지회의 보리고추장만들기, 연풍면지회의 두부 및 인절미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지회에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읍면별 융화교육을 자체 추진해 다육이 화분만들기, 전사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각 지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단순히 수확 후 농장 관리 기술 등의 과정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의 브랜딩, 포장재 디자인 기획 후 제작 실습까지 연결한 교육을 추진, 청년농업인에게 통합적인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농업인의 폭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5월 포장디자인 제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3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포장재 디자인 제작 컨설팅을 진행한 후 로고, 홍보물, 포장재를 제작할 계획이다. 충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청년농업인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작목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도심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성남동에 지하 5층, 지상 36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10년 전세아파트인 '센텀스카이'가 해당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들어선다. 충주세무서도 지난 2006년 성남동 청사에서 금릉동 신청사로 이전했으나 옛 청사 부지는 이렇다 할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20년 가까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때문에 인근지역 주민들은 아파트 신축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해당 아파트는 84㎡ 134세대, 64.28㎡ 101세대, 62.09㎡ 67세대, 오피스텔 33호 총 335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충주 최초의 수영장, 조식서비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면 개방형 혁신설계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이 가능하며 4베이, 가변형 벽체, 펜트리 및 에너지 절약형 마감재, 첨단 스마트시스템까지 도입해 설계에서도 프리미엄을 높일 계획이다. 또 맘스스테이션, 펫케어룸, 독서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야외라운지, 펫공원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충주역 지근거리에 위치해 최근 중부내륙철도
[충북일보] 오흥교 충북도교통연수원장이 전국교통(문화)연수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전국교통(문화)연수원협의회는 최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진행된 원장협의회를 통해 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흥교 신임 회장은 ㈜대성티앤이·청주교통㈜ 등 2개 대중교통 운수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충북교통연수원장으로 취임했다. 오흥교 회장은 "전국의 교통안전교육을 책임지는 교통연수원의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명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사람중심의 선진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대폭 저감시켜가는 실용성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교통연수원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5조 및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59조에 따라 1990년도에 설립됐으며, 운수사업자 법정교육, 도민 교통안전교육, 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교육, 교통안전캠페인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교육 87회, 도민 교통안전교육 855회 실시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충북도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 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전세보증금 반환 기관 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 대상이다. 연 소득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7천500만 원 이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주택 소유자, 법인 임차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청주시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갈기산포도농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찾아가는 양조장'에 신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8일 2024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과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4곳으로 충북 영동군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갈기산포도농원', 경북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밀과노닐다'와 '민속주 안동소주', 전남 나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다도참주가'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18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선정된 양조장은 2년간 주류 및 관광 분야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
[충북일보] 조달청과 한국무역협회가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협업한다. 임기근 조달청장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소회의실에서 혁신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 분야인 공공판로 지원과 민간·해외시장 기업 육성사업을 상호 연계 지원해 혁신적 조달기업의 성장지원 정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 및 국내외 민간시장 실증사업에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민간·공공시장 전시회, 수출 역량진단, 스타트업 대상 교육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 대상 마케팅, 교육, 수출지원 등을 공동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은 민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벤처나라·혁신제품 등 조달제도 설명회와 공공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특히 공공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길잡이'들이 직접 1대1 기업 상담회를 진행해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한국무역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공공조달시장과 민간시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충전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7%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따라 50만원 충전 시 최대 3만5천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이를 위해 22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4월 13억원의 인센티브 예산과 비교하면 9억원 증가된 금액이다. 이봉수 청주시 경제정책과장은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확대가 지역 경제에 단비가 돼 줄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후불형(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류영선)는 지난 26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농급수 물관리 계획과 수로감시원 안전관리 교육' 등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 농업인의 물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이해 관계자간 소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관련 지역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정례화해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영농급수계획 보고를 통한 영농급수 추진 일정 설명과 농업인 불편사항 의견청취를 통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됐다. 류영선 지사장은 "올 한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제선 앱(APP)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6일까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4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먼저 티웨이항공 앱과 웹에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가 6만7천600원~ △인천-사이판 15만520원~ △인천-괌 16만2천240원~ △인천-시드니 35만8천6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앱에서 할인 코드 '앱특가'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홍콩 8만8천200원~ △인천-비슈케크 41만6천5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2만8천2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7만5천100원~ △인천-도쿄(나리타) 9만4천600원~ △대구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으로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 모델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경제 활력 제고, 공동체 활성화, 경제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나간
[충북일보]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 266억 원을 포함해 모두 3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던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 행정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결실을 보았다. 군은 사업 목표를 '어디서나 살기 좋은 보은', '정주 환경이 쾌적한 보은', '일자리가 생기는 보은', '모두가 행복한 보은'으로 정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80억 원(국비 266억 원, 군비 11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상위거점에서 하위거점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365 보은 생활권'(30분 기초서비스, 60분 고차서비스, 5분 위급서비스)을 완성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과 예산은 △한울관 거점 기능 강화, 스마트 복지센터 등 보은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190억 원 △행복센터, 행복 광장 조성, 스마
[충북일보]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니 2·3공장 착공식과 아태본부(CIC·사내독립기업) 방문, 현채인 간담회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아디 까르요노(Adhy Karyono) 동부자바주 주지사,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한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8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니 2·3공장은 19만㎡ 규모의 부지에 연간 210억 개비의 담배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G는 인니를 기존 공장 포함해 연간 약 350억 개비에 달하는 생산규모를 갖춘 해외 최대 생산거점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KT&G는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함께 전자담배(NGP)·해외궐련(글로벌CC)·건강기능식품을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성장 전략을 공개했으며, 해외 직접사업 역량…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26일 충주상업고등학교 스마트IT과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VR·AR 진로 체험버스를 활용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진로 체험버스에는 승마 어트랙션 기기와 VR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연동으로 실제 승마와 비슷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체험을 진행,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주지역 진로체험처인 엘콤은 찾아가는 진로 체험버스와 엘콤의 직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군을 제공했다. 충주상고 스마트IT과는 SW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SW 개발 도구 및 기법을 활용해 SW분석, 설계, 구현, 시험,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SW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식품 소비시장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신기술 시범사업비 4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이 적용된 시범 사업으로 농가에 기술 이전을 통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농식품 기술로 농업인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은 △위해 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 기술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무가당 와인 제조기술 시범 △열대과일 및 소핵과 가공 기술 상품화 등 4개다. 농기원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미생물 오염증식을 차단, 상온에서 오래 유통이 가능한 떡볶이 떡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무가당 와인을 개발했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업인 가공 제품이 농식품 소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6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 251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예초기는 총사업비 8천349만 원 상당으로, 음성군 20%, NH농협음성군지부 20%, 음성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 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이달 30일 마감한다. 기간 내 신청해야 지급 대상이 되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이달 안에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정원산림과(043-830-3384)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임업직불금제도는 2022년 임업가구와 임업인의 소득 보전 및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다음달 24~26일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봄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연다. 군은 축제 개최 한달을 앞두고 붉은색을 주제로 놀거리와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괴산의 대표 농산물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 착안해 차별화한 축제로 붉은색과 빨간맛을 주제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맛 컬러런 △꼬마농부아티스트 △화초고추 심기 체험 △빨간맛 운동회 △봄꽃버스킹 △전국 TOP10 가요쇼 등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군내 36개 식당과 협의로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홈페이지도 재미있게 꾸몄다. 강렬하고 매운맛이 날 것 같은 붉은 색에 장미꽃이 움직이도록 했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슬기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괴산사랑카드 발급 안내, SNS 이벤트, 대형뽑기머신,…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024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형욱 동서식품㈜ 대리, 김준식 ㈜지에스켐 과장, 오하은 ㈜케미탑 대리, 이인재 ㈜한국특장 차장, 김태석 ㈜천경 부장 등 37명의 근로자와 진천군 경제과 전대섭주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왕용래 회장은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은 기업은 물론 진천군과 충청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라며,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은 우리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땀흘려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정부와 농협이 노지수박을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에 포함한 가운데 수박 주산지 단양군이 제외되며 재배 농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 운영사인 농협 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노지수박을 재해 보상 대상 농작물로 추가했다. 지난해 수요 조사를 진행한 농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경북 봉화와 안동·영주·예천, 전남 고창과 진안만 노지수박 재해보험 가입 지역으로 정했다. 단양군은 같은 해 6월부터 노지수박 재배면적이 175㏊에 달하는 어상천면 지역 포함을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5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우박과 장마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어상천 수박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달하면서 보험 지역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송 장관은 "단양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노지수박 보험 지역 연내 추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도와 향이 뛰어나 여름 제철 과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단양 명물 어상천수박은 매년 5월 황토밭에 모종을 심어 한여름인 7~8월 수확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잦아진 기상이변 때문에 우박 피해가 자주 발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 주덕읍 화곡리 서강석(35) 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배인호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및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모내기는 조생종 품종의 해담벼로, 총 0.8ha 면적에 심고 오는 8월 27일을 전후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쌀 전업농 회장과 임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농업 발전 방향과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시장은 이날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에 참여했다. 조 시장은 "지난해는 냉해,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영농작업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 농사로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충주지역 벼 재배 계획 면적은 3천864ha이며, 지난해(4천33ha) 대비 169ha 감축 예정으로 주 재배품종은 참드림과 알찬미 품종벼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최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시장 동향과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평가를 종합 심사 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음성군 명품 농작물의 줄임말이다. 품목별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다.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지역 고품질 명품 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군은 2020년 상표를 출원하고, 2021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음성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28개 단체, 4천732개 농가가 음성명작 브랜드를 사용 중이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품질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차별화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마련해 음성명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